맑고푸른대구21에서 주최하는 대구지속가능성포럼 - 에너지- 에 다녀왔습니다.
에너지분권을 어떻게 이룰 것인지,
그리고 원전하나줄이기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는 서울의 사례는 어떠한지를,
발제자님과 토론자님을 모시고 들어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은 발제자님들의 말씀과 토론자분들의 말씀을 간략히 요약한 것 ~!
-------------------------
주 발제자
이유진 (서울 원전하나줄이기 정책 담당)
탈핵지자체선언 도시들이 있다.
서울원전하나줄이기 정책에 대한 소개
시민사회는 주도적으로 행해가는데 행정이 열리지 않는다.
지역에너지 계획과 관련한 컨소시움이 필요하다. - 시민들의 생활에 와닿는 에너지 정책
시장을 설득하기 위한 몇가지 기획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인력과 구조가 필요. 이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을 여론화한다.
진상현 (경북대 행정학부 교수)
지방에서 할 수 있는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
맑고푸른대구21이 추진하는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시민이 참여하여야 바뀔 수 있다
토론자
정순천 (시의회부의장)
관심이 있는데 제대로 역할하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저를 많이 써달라.
이대원 (행정공무원)
대구에선 한개팀 세명이 신재생에너지 관련한 사업을 실행하고 있다.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계획 수립, 힘써보겠다.
나중규 (연구원)
재원해결이 시급한 부분이다.
정현수 (몸과 문화)
시민이 주도하는 지역에너지 계획이란 어떤 것일까?
에너지와 관련한 학습, 그리고 네트웍이 사회를 움직이는 파워이다.
시장의 정책적 의지 확인이 필요하다.
탈핵선언한 도시끼리의 연대도 필요하다.
-----------------
좋은 말씀들이 많았는데 많이 줄였구요..
에너지자립, 에너지에 대해 좀 더 공부해보고,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세워보고 싶다는 마음도 일어나는 ~!
산뜻하고 분명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탈핵의 대안은
새로운 에너지문명, 시스템이 되겠죠.
두 가지를 함께 이야기 할 수 있는 운동가를 꿈꾸며.
멋진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