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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인근 땅 1,500평 팝니다
통일로 문산 초입, 파주소방서 4거리 근처에 있는 금싸라기 땅입니다.
* 소재지 :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서리
* 면 적 : 임야 5,255㎡ (1,589평)
* 용 도 : 관리지역 및 자연녹지지역
* 특 징
- 통일로에서 소재지까지 도로진입 가능 (파주소방서 옆길)
- LG필립스 LCD산업단지 중심지
- 파주산업단지에서 인천 송도로 연결되는 외곽순환도로 인접
- 개성공단에서 가장 가까운 탁월한 교통 여건
- 이화여대, 국민대 캠퍼스에서 가까운 거리
- 전원주택, 팬션, 호텔, 창고시설 등 건축 가능 (관리지역)
* 금 액 : 평당 120만원
* 연락처 : 땅주인 010-8339-3116
* 조선일보 주요 보도내용
군사보호구역 공장 건축 쉬워진다
7월부터 산업단지는 軍과 협의 없어도 가능해져
(조선일보 권상은 기자, 2009.05.29)
군사시설보호구역 안에 있더라도 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은 군 부대의 협의절차 없이 공장을 신·증축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 제2청은 국무총리실이 한시적 규제유예 대상사업에 이 같은 내용을 포함시킴에 따라 군부대 협의를 규정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이 7월 1일까지 개정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경기도 지역에서는 기존 산업단지 23곳(538개 기업) 1040만㎡와 지난해 새로 물량을 배정받은 산업단지 7곳(582개 기업 입주 예정) 330만㎡가 대상에 포함된다. 지역별로는 파주 15개, 양주 7개, 김포 5개, 연천 3개 산업단지이다.
이들 산업단지에서는 건축허가 과정에서 군 부대 협의를 자치단체가 대신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산업단지별로 최하 5.5m에서 최고 70m까지 건물의 높이 제한이 적용된다. 그동안 관련법에 따라 군사보호구역 내에 산업단지를 지정할 때는 물론 단지 안에 개별공장을 건축할 때에도 군부대와의 협의를 거쳐야 했다. 그러나 협의기간만 한달 이상 소요돼 해당 행정기관과 기업들이 불편을 겪었다. 경기도는 이번 조치로 공장 신·증축 허가기간이 단축되고 투자 촉진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29일 열리는 3군사령부와의 정책협의회에서 행정위탁 결정이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파주, 16개 산업단지 개발로 지역경제 이끌어
조선일보 권상은 기자, 2009.05.28
파주시에는 초대형 LCD 클러스터는 물론 곳곳에 산업단지가 개발되면서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다. 파주시에 따르면 16개 산업단지가 이미 완공돼 가동하고 있거나 조성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전체 면적은 861만㎡(약 260만평)에 이른다.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출판문화산업단지는 2단계 사업이 곧 착공될 예정이다. 또 여기저기에 흩어져 있는 '나홀로 공장'의 집단화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탄현면 금승리·낙하리 일원에 들어선 탄현 중소기업전용 산업단지에는 조립금속, 기계장비, 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플라스틱 등 60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하고 있다. 탄현 일반산업단지(탄현면 법흥리 일원)에도 가구, 조립금속 등 30여개 업체가 입주했다. 또 교하신도시 등 택지개발로 이전하는 기업들을 수용하기 위한 산업단지 개발도 한창이다. 신촌산업단지(교하읍 신촌리 일원)와 축현산업단지(탄현면 축현리 일원)도 내년 연말에 완공된다. 법원산업단지는 올해 안으로 실시계획 승인을 목표로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표>파주지역 산업단지 현황 <그래픽>파주 산업단지
파주시 전체를 교육단지로… "한국의 보스턴 만들 것"
(조선일보 김경은 기자, 2009.05.28)
경제 불황으로 아직은 지지부진하지만 계획대로라면 국민대 파주캠퍼스는 2013년 3월 신산리 일대 캠프 스탠톤과 주변 지역 97만5467㎡에 들어선다. 파주캠퍼스는 서울 북악캠퍼스와는 별도로 국제화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캠퍼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특성화 부속고등학교를 설립하고, 교양과정과 자연과학계열 과정을 개설한다. 법원읍 삼방리 일대 38만9345㎡에 들어서는 신흥대학 파주캠퍼스는 전자통신, 영어통역, 웹프로그램, 소프트웨어 학과들을 꾸려 내년 3월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목고인 생명과학고등학교(가칭)와 장단콩과 개성인삼 등 파주 농산물을 연구·개발해 종자 보급 및 상품 개발을 담당하는 농특산물 연구소 설립도 추진한다. 이와 같이 파주시가 짧은 기간 동안 대학들을 유치하는 데 성공한 이유는 "파주시를 한국의 보스턴 시로 만들겠다"는 류화선 파주시장의 의지가 강했기 때문이다. 파주시는 대학 유치를 전담하는 부서인 '학교설립팀(균형발전과)'까지 꾸려 유치 활동에 가속도를 붙였다. 자사고와 특목고를 유치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것도 파주를 교육도시로 자리매김하려는 이유에서다. 파주시가 각종 대학들을 유치하는 데 있어 타고난 조건에 안주하지 않고 약점을 강점으로 승화하려는 노력을 버무렸다. 파주시는 먼저 인구 증가로 교육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점에 집중해 새로 들어서는 아파트 단지에는 우선적으로 각급 학교를 개설할 것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펼쳤다. 신속하고 강력한 행정적 지원 의지도 제 몫을 다했다. 이화여대 파주캠퍼스를 유치하면서 전국 최초로 사업승인을 우선 한 다음에 각종 절차를 이행하게 해 평균 15개월이 걸려야 할 처리과정을 단 6시간으로 줄였다. 국민대의 경우 글로벌 캠퍼스 부지를 모색하다가 연일 보도되는 파주시의 빠른 행정처리에 매력을 느껴 파주에 캠퍼스를 세우게 됐다는 후문이다. LG필립스LCD라는 세계 최대 디스플레이산업단지 조성으로 지역 특성과 연계된 산학 협동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도 한몫 했다. 쓸모 없이 버려질 뻔했던 미군 공여지를 젊은이들이 활개칠 수 있는 대학 캠퍼스로 변환한 것도 주효했다. 자유로와 통일로를 통해 서울과 40~50분 거리라는 지리적 이점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오는 7월 경의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돼 서울과의 시간적 거리는 절반으로 단축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파주의 때묻지 않은 자연 환경 또한 쾌적한 캠퍼스를 갖고 싶어하는 서울 소재 대학들을 유혹하는 매력이다. 파주영어마을, 자연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헤이리 아트밸리, 다양한 책을 생산하는 북시티 등 훌륭한 교육 인프라도 교육기관을 파주로 끌어들이는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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