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6일 오후 6시30분, 연극 '엄마의 소풍'( 주) D.V.C 픽쳐스/(주)엘림인/ 주)예림&H 기획,제작) 제작발표회가 영화 문화 예술인, 언론인 등 많은 VIP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리버사이드 호텔 7층 파크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축제처럼 진행된 제작발표회 후 기념사진촬영.
좌로부터/ 한영미 작가, 주최/제작사인 D.V.C 픽쳐스 장현호 회장, 축하차 제작발표회장을 찾은 마요네즈의 윤인호 영화감독과 강철수 VN 엔터테인먼트 대표. 장현호 회장은 범영화,예술인 모임 [아티스트 패밀리]의 정회원이다.
대한민국 고려장의 현실을 고발한 문제작인 '엄마의 소풍'은 점차 붕괴되어 가는 대한민국 가정의 현주소를 고발하면서
진정한 가정의 정체성과 사랑을 진단해보는 감동의 화제작이다.
'엄마의 소풍'은 중견 배우 김형자, 조영화(엄마 옥분역) / 정욱, 이종박(아들 철수역) 등 연기파 배우들이 더블 캐스팅되어 더욱 기대되는 작품이다. 또한 중견 영화배우 안진수가 치매 요양병원장으로, 매력적인 꽃순이 역으로 개그맨 출신 배우 김미진, 김성희, 연기자 허인영이 캐스팅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엄마의 소풍' 출연진들. 이종박, 최민서, 안진수, 김미진, 김성희, 허인영, 정욱, 조영화, 박정미는 범영화,예술인 모임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엄마의 소풍' 제작발표회에서 인터뷰중인 출연진들
- '엄마의 소풍' 시놉시스 -
무리하게 사채를 끌어들여 프랜차이즈 사업을 벌였다가 쫄딱 망해 사채업자에게 쫓기게 된 철수. 그런 그에게 치매에 걸려 똥이나 싸고 어린애처럼 헛소리만 하는 엄마 옥분은 귀찮고 거추장스러운 존재이다. 철수는 필리핀으로 밀항할 계획을 세우고 엄마를 버리려 하는데...
엄마 옥분역엔 김형자, 조영화가 그리고 아들 철수역엔 정욱, 이종박이 더블캐스팅되어 열연한다.
'엄마의 소풍'에서 엄마 나옥분역에 캐스팅된 중견 배우 김형자. 김형자는 TBC 10기 공채 탤런트 출신이며, 1987년 제2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오랫만에 연극을 하는데, 출연진들이 대본을 다 외어와서 많이 놀랐다'면서 '연극을 통해 가정이, 가족이 더욱 화목하고 사랑이 넘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마의 소풍'에서 김형자와 더블 캐스팅된 배우 조영화. 조영화는 50여편의 영화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했으며, MBC 드라마 '하늘이시어', '그 여름의 태풍' 등 다수의 작품에서 열연한 연기파이다.
엄마 나옥분의 아들 봉철수 역을 맡은 영화배우 겸 탤런트 정욱. SBS 4기 공채 출신인 정욱은, 섣부르게 프랜차이점을 열었다가 사채 빚더미에 깔린 중년 철수 역을 맡아, 제정신도 아닌 엄마를 내버리기로 결심한 능력없는 아들을 연기한다. 정욱은 현재 SBS 월화 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재벌 최동성(박근형 분)회장의 사위 손동휘 검사역으로 열연중이다. '엄마의 소풍'은 그의 첫 연극무대이다.
정욱과 함께 봉철수역에 더블 캐스팅된 이종민(사진 맨 왼쪽). 이종박은 뮤지컬 '하이라이트 콘서트'로 데뷔했으며, SBS 국민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노래강사역으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다.
좌로부터 KBS 개그우먼 김미진, 개그우먼 출신 리포터 김성희, KBS 탤런트 허인영. 세 여배우는 한마디로 미친 캐릭터, 그러나 매력적인 꽃순이로 확정되었다. 가끔씩 인생의 명대사, 시 한 수 읆을 줄 아는 꽃순이는 지친 삶에 웃음을 선사해준다.
수백편의 영화와 CF에 출연한 중견 영화배우 안진수. 이번 공연에서는 치매 요양병원의 병원장역을 맡았다. 배우 최민서는 사채업자 문오발로 더블캐스팅 되었다.
제작발표회를 마친 후 축하차 제작발표회장을 찾은 강철수 VN 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엄마의 소풍' 출연진이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 좌로부터 안진수(두번째), 강철수 VN 엔터테인먼트 대표(아티스트 패밀리 부회장), 최민서, 김미진, 허인영, 조영화, 박정미 윤기원 등 엄마의 소풍 출연진.
좌로부터 두번째 중견배우 안진수, 김미진, 허인영, 중견배우 조영화, 박정미, 윤기원은 범영화예술인 모임 아티스트 패밀리 회원이다.
부모님의 사랑, 가정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생각케될 화제작 '엄마의 소풍'은 웃음과 눈물을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마음 짠한 감동과 울림을 선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사진제공: 윤동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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