禹範坤(우범곤)
禹 9획 範 15획 坤 8획
1982년 4월 경남 의령군 궁유면 지서에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당시 27세)이 술에 만취해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 소총 2정, 실탄 180발, 수류탄 7발을 들고 나와 주민들에게 무차별 난사했다.
우순경은 우체국에서 일하던 전화교환원부터 살해해 외부와 통신을 두절시킨 뒤 미친듯이 불이 켜진 집을 찾아다니며
총을 쏘고 수류탄을 터뜨려 56명이 숨졌고 3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우순경은 생후 1주일된 영아부터 70세가 넘은 할머니에게도 총질을 하며 무려 8시간 동안 토곡리 등 4개 마을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주민 신고로 1시간 20분 뒤 사건을 접수한 의령경찰서는 뒤늦게 사살명령을 내리고 기동대를 출동시켰지만 우순경은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우순경은 자정이 지나자 총기 난사를 멈추고 27일 오전 5시 30분쯤 평촌리 서인수의 외딴 농가에 몰래 들어가 서씨 일가족 5명을 깨운 뒤 수류탄 2발를 터뜨려 자폭했다.
그의 이름의 우선 부르는 소리 음오행(音五行))의 ㅇ ㅂ ㄱ으로 土水木으로 되어
상극된 소리 음조화로 되어 한문 획수를 길할지라도 우범곤이란 불렀을 때 지구가 자전하고 공전할 때 생기는 파장(波長) 즉 영동파(靈動派)와 이름을 불렀을 때음 음파(音波)와 상극 부조화를 이루어 불길 성명의 오점을 남긴 것이다
성명은 수리획수도 중요하지만 음(音) 즉 이름을 불렀을 때 소리 조화도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