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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시간 |
지 명 |
고 도(m) |
특 기 사 항 |
비 고 |
06시 20분 |
샘내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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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한 점없는 맑은 날씨/ 상쾌한 기분으로 산행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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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시 35분 |
한승AP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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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아파트 안으로 들어가 우측으로 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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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시 00분 |
큰테미전위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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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철조망/ 운동시설/ 독도주의 |
15분 휴식 |
07시 40분 |
덕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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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이 온통 도로공사와 택지개발공사로 주변식별이 어려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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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30분 |
오리동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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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시골마을의 풍경/ 하늘엔 구름이 많아지기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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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시 50분 |
백석이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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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많아지면서 희뿌연 안무상태/ 바람 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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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30분 |
축석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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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문초소/ 의정부와 포천을 연결하는 43번도로 |
15분 휴식 |
10시 50분 |
귀락터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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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앞에서 도로를 건너서 좌측의 산줄기로 진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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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35분 |
다름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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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현상같이 주변이 희뿌연 운무상태/ 군부대 철조망 독도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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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05분 |
천주교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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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공원묘지/ 산소에 성묘나온 성묘객들 |
10분 휴식 |
12시 40분 |
노고산 |
380 |
고모리산성/ 햇살이 간헐적으로 보임/ 점심식사 |
50분 휴식 |
13시 55분 |
비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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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고산에서 내려서는 잡풀지대/ 우측 50미터 물보충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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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시 00분 |
죽엽산 |
606.6 |
정상에 초라한 표지석/ 오늘 구간의 최고봉 |
10분 휴식 |
16시 00분 |
작은넓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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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가옥/ 고개 내려서기전 산소에서 잠시 휴식 |
10분 휴식 |
16시 40분 |
큰넓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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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번 지방도로/ 육사참전비/ 공장지대/ 독도주의 |
(산행시간/ 10시간 20분) (누적 산행시간/ 42시간 35분)
□ 산행경비
택시(큰넓고개~송우리)/ 10,000원, 버스(송우리-덕계리)/ 900원
(합계경비/ 10,900원) (누적 합계경비/ 48,400원)
□ 산행지도
한북정맥 4구간(샘내고개~큰넓고개) 도상거리25.5km
□ 산행사진
오늘 산행의 출발지 샘내고개
앞쪽으로 가야할 큰테미
큰테미 전위봉 3중의 삼엄한 군 철조망
전방의 155마일 철책선을 방불케 한다...
큰테미 전위봉의 체육시설
샘내고개에서 출발시엔 맑은 날씨였는데...
희미하게 보이는 도봉산 전경
군 철조망을 막 벗어난 지점에 보이는
누군가가 가꾸어 놓은 화단의 예뿐 꽂 두송이
옛 추억이 연상되는 오리골 마을의 시골집
오리동고개
골프장옆 옛날 한가닥 했던 듯한 양반의 묘지석
평온한 잔디밭의 로열 컨트리 클럽
천보능선에 올라서서 바라 본 로얄 컨트리 클럽
올라 온 능선에 골프장에서 쳐놓은 철조망 모습들
이래야만 하는고...
희미한 안무속에 불곡산, 수락산, 도봉산의 모습
성바위에서
백석이고개
축석교회 위 마당의 튜울립
축석령
축석령에 포천시에서 설치한 멋진 조형물
귀락터널앞에 핀 코스모스 한 잎
오랜만에 보는 풀잎에 붙어있는 메뚜기 한 마리
가야 할 좌측의 노고산과 저 멀리 죽엽산
호박꽂속에서 한참 꿀을 먹고있는 꿀 벌 두 마리
추석 성묘나온 가족과 강아지 두 마리
노고산 정상에 있는 KBS TV 중계안테나
노고산의 고모리 산성 흔적들
31번 철탑에 붙어있는 이름모를 벌레 한 마리
비득재
여기서 물이 떨어져 우측 50m 지점의 가마송뎅이집에서 보충하고 출발
가야 할 죽엽산
600m 밖에 안 되는 이 산이 1,000m 오르는 느낌이었다
바위를 뚫고나온 이 소나무의 저력을 보라...
육산의 장엄한 산인데 표지석은 이렇게 소박한 죽엽산 정상 표지석
쇠로 된 600.6m 봉우리에 있는 소삼각점
작은넓고개 가기 전 심각하게 유실된 계곡 모습
작은 넓고개
작은 넓고개 아래 평온한 모습의 광현마을 모습
꼭 고향마을같은 모습에 산소옆에 앉아서 10분간 휴식을 하였다
큰넓고개
큰넓고개 육사참전기념비
□ 산행후기
이번 구간은 막은고개 지점에서부터 로얄 컨트리클럽 까지는
지난 1구간때의 교하신도시 지점과 같이
신도시 개발로 정맥능선이라고 하기 힘들 정도로 훼손되어 있고
길 찾기도 힘든 구간이었다.
북진시 큰테미 아래 군철조망에서 막은고개로 내려서는 곳과
오리동고개 지나서 천보능선에 올라서기까지 독도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길게 늘어진 천보능선의 양호한 능선길과 확 트인 기막힌 전망이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의정부 천보산에서부터
어악고개쪽으로 가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했다.
한북정맥을 끝내고 나서 가을 단풍이 들때 쯤 가 볼 계획이다.
비득재를 지나 죽엽산을 오르는데 두 명의 중년 남자가 커다란 배낭을 메고 내려온다.
자세히 보니 배낭 가득 버섯을 따 가지고 내려오고 있다.
물어보니 죽엽산에 참 나무 버섯이 굉장히 많다고 한다.
600m 정도밖에 안 되는 죽엽산을 오르는데 마치 1000m 오르는 기분이 들었다.
죽엽산에서 부터 큰넓고개 구간은 마치 고속도로 같은 양호한 능선길이 계속된다.
작은넓고개 내려서기 전 계곡이 심하게 훼손된 모습을 보았다.
죽엽산이 육산이라 이런 현상이 난 것 같다.
오늘 구간을 아홉 시간 정도 예상했었는데 열 시간이 조금 더 걸려서 큰넓고개에 도착하였다.
무원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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