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2008년 2월 20일 수요일 맑음
□ 참가인원/ 나 홀로
□ 산행진행상황
08시 00분 : 추정재(260m)
08시 35분 : 410m 봉우리
08시 50분 : 487m 봉우리
09시 25분 : 신정말 고개
10시 00분 : 485m 봉우리
10시 30분 : 선두산(526.5m)
11시 00분 : 안건이 고개
11시 10분 : 441m 봉우리
11시 40분 : 선도산(547.2m)
12시 45분 : 현암 삼거리
13시 20분 : 목련공원묘지
13시 45분 : 1차선 포장도로
14시 00분 : 것대산(485m)
14시 10분 : 상봉재
14시 55분 : 남암문
15시 20분 : 서문
15시 45분 : 상당산(471m)
15시 50분 : 동암문
17시 05분 : 475m 봉우리
18시 07분 : 486.8m 봉우리
18시 30분 : 이티재(360m)
(산행시간/ 10시간 30분) (누적 산행시간/ 38시간 10분)
□ 산행 소요경비
차 주유비/ 98,000원, 고속도로 통행료/ 13,700원, 택시비/ 4,000원, 식대/ 11.500원
(합계경비/ 127,200원) (누적 합계비용/ 373,000원)
□ 산행지도
한남금북정맥 4구간(추정재~이티재)/ 도상거리24km
□ 산행사진
오늘 산행의 출발지 추정재
487m 정상에서
계속이어지는 낙엽쌓인 능선 길
하늘을 찌르는 전나무 침엽수 군락지
잘 꾸며진 납골당
신정말 고개
동네 오솔길 같은 능선 길
485m 봉 아래 임도
선두산 정상에서
선두산 정상 삼각점
안건이 고개
한남금북정맥 속리산 천황봉에서 여기까지 오면서 단 한사람의 산객도 만나지 못했다.
안건이 마을에 사신다는 이 아주머니와 황구가 여기까지 오면서 처음으로 반갑게 만났다.
441m 봉 정상의 한적한 모습
선도산 정상
청주 제1봉 선도산 정상 표지석 앞면과 뒷면의 모습
선도산 정상 통신시설
비닐에 달필로 쓰여진 표지기
바람에 휘날리는 비닐 표지기를 찍을려고 7~8분 동안 시도해 보았으나 실패...
할 수없이 손가락으로 붙잡고서야 간신히 촬영에 성공했다.
현암 삼거리
오랜 세월이 느껴지는 느티나무
현암 삼거리 현암묵집
정맥능선을 항상 넘나드는 송전탑을 밑에서 바라보니...
목련공원 묘지
저 멀리 성벽이 희미하게 보이는 상당산
1차선 포장도로 아래 마을로 지개에 나무를 한짐지고 내려가는 마을 주민 한 분
산불예방과 산림보호를 위하여 청주시에서 입산통재를 알리는 안내문
것대산 정상 활공장
청주시 행글라이딩 연합동우회에서 시공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앞쪽으로 상당산성과 상당산이 보이고...
것대산 봉수지
상봉재
상당고개 가기전 이정표
상당고개 출렁다리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중부 산림청에서 설치한 512번 도로를 관통하는 멋진 출렁다리
체험의숲 안내표지
상당산성으로 이어지는 양호한 능선 길
상당산성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산성동 산 46-21번지에 소재한 상당산성은 축성은
삼국시대 백제가 토성으로 축성한 이후
조선시대 선조 29년 임진왜란 당시에 개축되었다가
숙종때 석성으로 개축되었다.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석재를 이용하여 수직에 가까운 성벽을 구축하고
그 안쪽은 토사로 쌓아올리는 내탁공법으로 축조된
산성의 높이는 3~4m, 둘레 4.2km, 면적 22만평의 성벽으로
동, 서, 남 방향으로 3개의 성문과 2개의 암문이있다.
보존상태가 양호한 상당산성 성벽
상당산성 남암문
남문(공남문)으로 이어지는 성벽
지나온 것대산
서문쪽으로 이어지는 성벽
서문
서문쪽에서부터 지나온 성벽의 모습
상당산 정상 표지석
상당산 정상 삼각점
동암문
여기서 정맥능선은 상당산성을 벗어나 북동쪽으로 이티재를 향하고...
지나온 선도산
가야할 475m 봉우리
475m 정상 삼각점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486.8m 봉에서 지는해를 바라보며....
486.8m 정상 삼각점
이티재에 내려서니 해는지고 어두워졌지만 다행히 야간산행은 모면했다.
□ 산행후기
오늘 구간은 청주의 모산격인 선도산을 비롯하여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상당산성의 고고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처음 들어보는 상당산성이었지만 보존상태가 매우 잘 되어있는 상당산성을 보면서
참으로 우리의 옛 선조들은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컨디션이 좋고 능선길이 양호하여 주변감상을 잘 하면서 산행을 할 수 있었다.
상당산성에서는 주변의 산객님들이 많이 올라와 외롭지않은 산행을 이어갔다.
여기까지 오면서 속리산에서 안건이 고개 까지는 단 한 사람도 만나지 못한 산행이었다.
오늘 산행은 계획했던대로 산행을 하면서 한남금북 네번째 산행을 무사히 마칠수 있었다.
무원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