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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가는 산경표 (* 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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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기맥: 왕사봉~장계산 스크랩 금강기맥 3차산행 고내곡재~석불사거리까지
두루 추천 0 조회 33 12.05.16 23:2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금강기맥 제3차산행 고내곡재~누황재~천호산~문드러미재~쑥고개~1번국도~용화산~다듬재~미륵산~석불사거리

산행일시 : 2012년 05월 06일

누구와 : 홀로

산행거리 :21.3km

산행시간 : 08시간30분

산행코스

07:40 고내곡재출발
09:02 누황재
09:46 천호산
11:05 문드러비재
11:25 고속도로
11:59 1번국도
12:49 172봉
13:25 용화산
14:09 다듬재
14:25 미륵산성
14:52 미륵산
16:10 석불사거리

 

홀산의 대방님과 같이 미륵산을 넘기로 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고 고내곡재까지 산행을 안합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홀로 산행을 나섭니다.

금요일 밤에 홀산식구들과 임호빈님 송별회에 참석을 하고 몸사려서 담날 산행을 준비합니다.

토요일 느즈막히 논산으로 내려옵니다.

논산역에서 찜질방으로 가는중에 간단히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후 담날 아침에 버스로 연무대까지 옵니다.

논산에선 아침식사할곳이 없었고 연무대읍에서 간신히 한곳을 찾아서 아침을 해결합니다.

그러다보니 점심김밥살려고 했는데 살곳이 없어서 그냥 택시로 고내곡재로 옵니다.

점심은 집에서 얼려온 떡 두어 쪽이 되었읍니다.

▼ 고내곡재에 도착합니다.

시간이 늦어서 벌써 햇볕이 중천에 보입니다.

▼ 내려다본 고내리 와 고내곡저수지

▼ 덜꿩나무꽃

▼ 한겨울에 넘어야 할구간인데 앞길을 막는게 많읍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동네풍경이 아늑합니다.

▼ 철쭉

▼ 떡갈나무 꽃

▼ 오늘의 대세인 애기나리

▼ 세월의 흔적속에 묻혀있는 옛고개를 지나고 숲이 살아나니 팔과 다리를 자꾸 잡습니다.

▼ 둥굴레

▼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뚜렸하고 좌측으로 임도가 가깝게 연결되는 옛고개를 지나가면서 누황재까지 악소리가 납니다.

▼ 좌측밑으로 임도가 지나갑니다.

태클이 들어 오기 시작합니다.

▼ 겨울에 지나갈껄 괜히 누구 기다리다~~

 가시덤불을 헤치고 갑니다.

▼ 우측으로 연무읍이 멀리 보입니다.

▼ 산계 표지석이 가끔씩 보입니다.

▼ 누황재에 도착합니다.

비포장임도인데 차량통행이 제법 있읍니다.

▼ 누황재의 반사경 세상

▼ 애기똥풀

 누황재부터는 등로가 좋읍니다.

누황재까지 까지고 글히고 ~~ 피좀 봤읍니다.

 천호동굴 상단부에 도착합니다.

천호동굴 안내문

▼ 천호동굴의 채석 흔적

▼ 좌측으로 임도가 지나가는게 보입니다.

▼ 녹음이 우거 졌어도 제법 등로가 좋읍니다.

▼ 각시붓꽃

▼ 돌아보는 지나온 금강기맥길

천호동굴 채석흔적이 멀리서도 뚜렷하게 보입니다.

▼ 우측아래로 여산면일대가 조망됩니다.

▼ 기독교 묘지를 지나고

▼ 씀바귀

▼ 천호산가는 일반등산로를 만나고 멋진길이 이어집니다.

행선표가 특이합니다.

▼ 성채골가는 갈림길이 좌측으로 있읍니다.

▼ 산경계표석이 자주 눈에 띕니다.

산경계석과 지적표지

▼ 미사굴입구 삼거리를 지나갑니다.

▼ 붉은 병꽃나무

▼ 천호산성에 도착합니다. ~ 천호산성 안내문

▼ 무너진 성터의 흔적이 보입니다.

▼ 행선표

▼ 천호산 삼각점

▼ 천호산 정상의 모습은 헬기장입니다.

▼ 행선표

▼ 천호산정상표지입니다. 

이곳어디에 파키라가 글씨를 써놨다는데 확인을 못합니다. ~ 뒤에오는 대방님 확인해 보세요 

그냥갈수 없다.

막걸리는 준비를 못하고 오늘은 캔맥주 2캔을 가지고 왔읍니다.

적당한곳에 퍼질고 앉아서 캔과 간식을 먹고 갑니다.

▼ 개별꽃

▼ 흰제비꽃

▼ 현호색

▼ 등로도 편하고 쉼터도 있고

▼ 멋진 소나무 숲길이 이어 집니다.

▼ 경계 표지석

▼ 465봉 헬기장을 지나갑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뜨겁습니다.

▼ 표지석

▼ 땅비싸리

▼ 조팝나무

▼ 육군 부사관 학교 훈련코스인 모양입니다.

계속 독도법 표지가 나옵니다.

▼ 미륵산이 가깝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 우측아래로 호남고속도로가 보이고

▼ 삶과 죽음이 같이가고

▼ 아래로 문드러미재가 보이고 문드러미재에서 갈라지는 능선이 멀리보입니다.

능선 좌측으로 완주군 비봉면쪽이 조망됩니다.

▼ 산불감시초소를 지나갑니다.

▼ 가야할 금강기맥길이 보이고 저멀리 미륵산이 보입니다.

▼ 임도를 만나고

▼ 임도따라 문드러미재까지 진행이 됩니다.

▼ 제비꽃

▼ 문드러미재에 도착합니다.

문드러미재는 완주군 비봉면과 논산시 여산면을 잇고 있읍니다.

▼ 무선송신탑이 보이고 들머리로 산행을 계속합니다.

▼ 숲속의 산불감시초소 같은 건물이 보이고 마침 문이 열려있어 안을 들여다보니 아무것도 없읍니다.

▼ 호남 고속도를 만납니다.

동물 이동통로를 이용하여 고속도로를 지나갑니다.

▼ 호남고속도로 ~ 여산이 2키로

▼ 고속도로를 건넌후 배수로를 따라서 계속 올라갑니다.

▼ 배수로를 버리고 숲속으로 들어 섭니다.

선답자 궤적을 가지고 왔는데 고속도로를 통과하지 않고 우회했던 궤적이더군요

▼ 고압송유관 지역을 지나고

▼  어찌 어찌 가다가 갑자기 길이 희미해지고 내려오니 연명 마을입니다.

▼ 1번국도가 지나는 연명교차로

쑥고개에서 내려오는 도로를 따라서 연명교차로를 통과하여 1번국도 따라 동물이동통로로 그냥 진행을 합니다.

쑥고개로 올라가서 능선을 조금더 가야하지만 ~~

▼ 우측으로 원수저수지가 보이고

▼ 삼양마을 입구를 지나고

▼ 동물이동통로옆으로 올라갑니다.

▼ 숲길로 들어서고

▼ 소세양 신도비길이라는 행선표가 있는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대나무숲길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쉼터가 있어 남았던 캔을 비우고 얼려왔던 떡으로 중식을 해결합니다.

▼ 172봉 삼각점

▼ 용화산 둘레길이라네요

▼ 삼양마을 갈림길에서 등산로를 따라갑니다.

▼ 홀아비꽃대

▼ 급경사를 한동안 올라갑니다.

▼ 무덤이 있는 용화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용화산 정상표지

휴일이라 일반 등산객이 제법 있읍니다.

▼ 아리랑고개 방향으로 진행을 합니다.

▼ 좌측아래로 익산시 금마면쪽이 조망되고

▼ 완전히 익산으로 넘어 왔나 봅니다.

▼ 푸른신록에 멋진 등로가 펼쳐지고

▼ 군부대 경고문이 자주 눈에 보입니다.

▼ 우회등로를 이용하고

▼ 미륵산이 가까이 보이고

▼ 금강기맥 능선넘어 채장이 멀리 보입니다.

▼ 미륵산아래 익산시 금마면 일대

▼ 용리산 갈림길의 돌탑

▼ 용리산 갈림길을 지나갑니다.

▼ 등로는 멋지고

▼ 육군 표지석도 자주 보이고

▼ 정찰감시 표지에서 등산로쪽으로 갑니다.

▼ 다듬재에 도착합니다.

이지역에선 아리랑고개로 부르고 있읍니다.

▼ 미륵산 들머리

▼ 미륵산 들머리에 있는 알림 표지

▼ 안내문

▼ 미륵산 들머리에 있는 무덤가의 연산홍이 멋지게 피었읍니다.

▼ 정정렬 명창길이라 되어 있군요

▼ 군부대 철조망옆으로

▼ 여긴 미륵산 둘레길이라 되어 있읍니다.

▼ 경 고 문

▼ 미륵산성 갈림길에서 등산로를 따라서 올라 갑니다.

▼ 미륵산성에 도착합니다.

▼ 산성옆길따라 계속 올라 갑니다.

▼ 복원된 산성이 끝난 지점에서 돌아보는 미륵산성 과 지나온 금강기맥길

▼ 한동안 가파르게 올라 갑니다.

▼ 우측으로 송신철탑이 보이고

▼ 올라서니 헬기장이고 헬기장에서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 돌아보는 금강기맥길 용화산이 앞에 보입니다.

▼ 좌측으로 멀리 익산시내가 보입니다.

▼ 양지꽃

▼ 미륵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 미륵산 삼각점

▼ 미륵산의 안내표지들

▼ 셀카로 미륵산에서 반사증명을 남깁니다.

▼ 아래쪽으로 삼기면쪽이 내려다 보입니다.

▼ 산불감시초소가 아니라 매점입니다.

▼ 미륵산성 안내문

▼ 아이스께끼 하나물고 한참을 쉬었다 일어섭니다.

▼ 넓은 일반등로를 따르고

▼ 넓은 등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진행을 합니다.

▼ 대나무숲을 지나고

▼ 바위의 저 홈은 무었때문인지 ~ 무슨용도인지 궁금합니다.

▼ 익산시민의 휴식처 미륵산 답습니다.

넓은 등로가 시원합니다.

▼ 아름다운 순례길과 간재선생길의 갈림길에서 간재선생묘소을 향합니다.

▼ 갈림길에서 간재선행묘소를 향하여 갑니다.

▼ 넓은 등로를 버리고 우측숲길로 들어 섭니다.

▼ 등산로와 간재선행묘소 갈림길에서 행선표 뒷편으로 직진을 합니다.

▼ 조개나물

▼ 묘지를 지나고

▼ 죽청마을과 간재선생표소갈림길에서 좌측 산아래로 진행을 합니다.

▼ 아래 임도는 죽청마을 가는길입니다.

▼ 커다란 고목이 있는 외딴집쪽으로 논두렁으로 진행이 되는군요

▼ 멋진 나무와 집이 잘어울려 보입니다.

▼ 황토길 벌판을 따라서

▼ 사거리 갈림길에서 직진을 합니다.

▼ 우측으로 죽청마을이 보입니다.

▼ 송화

▼ 밭가장자리 임도를 따라서

▼ 민들레

▼ 임도를 따라서

▼ 인삼밭옆길로

▼ 과수원 옆으로 통과합니다.

▼ SK주유소가 있는 23번도로에 도착하고 우측으로 도로따라 갑니다.

▼ 300미터 더가면 석불사거리 입니다.

▼ 석불사거리에 도착합니다.

▼ 시간이 일러서 조금더 가도 된다마는 오늘은 여기서 종료를 합니다.

다음에 진행해야할 방향쪽  석불사거리

▼ 석불사에 잠시 들려 봅니다.

 석불사 앞의 정류소에서 잠시기다리다 익산시내버스로 익산역으로 오고

익산에서 가볍게 샤워하고 저녁해결한다음 서울로 오면서 오늘의 산행을 종료합니다.

활짝핀 온갖 야생화에 넋이 빠져서 산행을 했는지 야생화 구경다녀온건지 ~~

일단은 석불사거리까지 했는데 다른땐 마음은 더가자고 하지만 몸이 못갔었는데

이번엔 몸이 23번국도까지 가자 하지만 마음이 잡았읍니다.

꼭 같이 나머질 하자는 분이 계셔서

언제 갈랍니까 ?

 

산을 사랑하는 모든님들 늘 즐겁고 행복한 산행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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