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신년 정월 대보름 !! 한해의 소원을 빌면 만사형통이라는데..올해도 청도천 둔치에서는 흥겨운 농악소리와 함께 달집태우기 행사가 성황리에 거행이 되고...두둥실 떠 오르는 보름달을 보면서 25회의 발전을 기원하고, 전가족의 화합과 행복을 빌면서.....달이 뜨기전 별집에 먼저 불이 지펴지고... 2004. 2. 5..청도천 둔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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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집 앞에서 여인네들은 무슨 소원을 빌고 있을까 ?? 달집에 불이 점화 되는 순간 한해의 소원을 빌면서 풍년농사를 기원드리고, 소원성취문대로 모든 것이 이뤄지기를 바라면서... 200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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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사형통 !!! 저멀리 뒷동산위로 둥근 보름달이 떠오르자 참석한 모든이들은 두손 모아 한가지 소원을 빌었답니다..달맞이 못하신 25회원 여러분께서는 이 사진으로나마 소원을 빌어 보세요..확실한 효험을 보실려거든 리플에다 소원을 적어시면..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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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2. 5..정월대보름날 청도천 둔치에서..
첫댓글 고향 ...청도... 봐도 봐도 좋다. 내년엔 달집 행사가 없다던데 오래오래 담아놓자.수고 마니 했다.
아득한 기억속의 일들을 떠올리게 해 주는구나. 난 가끔 내가 머무르는 지금 이 순간이 내 나이 10대라는 착각이 간혹 더는구나. 추억의 벗들을 만나니 그런 것 같다. 50넘은 아자씨 아줌씨들이 이름을 부르면서 야자 하니 이 세상의 어느곳에서 이러겠는가. 구경 잘 시켜 줘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