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간히 들려오는 젊은나이의 비보에 마음이 숙연해집니다.
지금 내리는 이 바람과 비가
친구들의 근심 걱정과
나쁜것들만
싹~ 쓸어갔으면 좋겠네요~
고인의 명복 돌아가신분의 명복을 빌때
사용하는 말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입니다.
즉 돌아가신다는 것은 세상을 마감한다는 뜻입니다.
명복이란말은 저세상에서 받는 복이란 뜻입니다.
즉,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것은 겸손하고
조심하는 마음으로 옛사람에게 다가올 저세상에서
복을 받으세요 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육신은 죽었지만 영혼은 아직 진행형으로
저세상으로 가야한다고 믿는 마음에서 마침표를
찍지 않습니다
마침표란 마친다는 뜻이잖아요?
그러나 명복을 빈다는 의미는 저세상을 염두에 둔 말이기에
아직 진행형으로 더좋은 곳으로 가기를 염원하는 마음에서
끝을 상징하는 마침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또,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할때 띄워쓰기 안됩니다.
그리고 원래 명복을 빌어줄때는
"고인의명복을빕니다"가올바른 표현입니다.
앞에 삼가를 붙일려면 누구의 명복을비는지
앞에 이름을 써야 합니다.
예를들면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X)
삼가를 붇이고자할때는 앞에이름을 ~
홍길동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O)
그리고 뒤에 점 붙이시면 안되요
점을 붙이면 그 가족까지 전부죽어라 라는 뜻이되요
*부의금봉투는 접는것이 아니라고 하네요
노잣돈으로 사용하시라고......!
*축의금봉투는 접는것이 예의 입니다.
복 나가지 말라고......!
*부의금&축의금 편부는
본인의 개인사정으로 문상이 불가피할시 먼저
상대방의 계좌를 묻는것이 예의랍니다.
근래들어서는 부고장에 상주의계좌를 표시함으로
편부는 줄어들었음.
*애경사,문상,결혼,돌잔치등에 오고가고는것은 품앗이이다.
고로 품을지고 갚아야한다.
나는 부조를했는데 너는안왔다.
나는 십만원을했는데 오만원을했다.
등에 서운해하거나 흉을봐서는안된다.
즉 다음이 있기에 ~ ~
문상을 가기전에는
먼저 의복을 정갈하게입고 예를 갖추도록 한다.
문상 갔을때 절하는 법 알아두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기분이 꿀꿀하고 슬픈 하루인데요.
요즘 한참 기분이 좋나 싶었더니
또 기분이 꿀꿀해졌네요.
저는 오늘 문상 갔을때 절하는 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문상 갔을때 절하는 법을 포스팅하면서
알아볼겸 적어보게 되었는데요.
남자와 여자는 절하는 방법이 달라지는것인지,
그것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문상 갔을때 절하는 법
1. 남자
첫번째로 알려드리는 문상 갔을때
절하는 법으로 남자편인데요.
우선 상가집에 입장을 하고난 뒤에
분향 헌화를 합니다.
그 다음 불씨를 흔들어서 끄거나 혹은
손으로 바람을 일으켜 꺼주세요.
그런 다음에는 절하는 위치로 돌아와 새배를
할때처럼 큰 절을 2번 하고
3번째 때는 반절을 하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어느쪽 손이 위로 올라와야
되느냐가 중요한데요.
남자 의 경우에는 문상가서 오른손을 위로오도록
포개서 절하는게 올바른 방법입니다.
2. 여자
문상 갔을때 절하는 법으로 말씀드리는
두번째는 바로 여자편입니다.
분향 헌화를 하는것은 여자도 남자와 똑같이
하면 되는데요.
여기서 절을 할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먼저 남자와 같이 새배를 할때처럼 큰 절을 2번하고
3번째 때는 반절 하면 됩니다.
대신 여기서는 여자는 평소에 절을 할때 오른손이
위로 오게끔해서 절을 하지만
문상가서는 왼손이 위로 오게끔 포개서 절을
해야한답니다.
분향할 때 양초에 불을 붙이고 입으로 불어 끈다?
흔히 사용하는 막대 향일 경우 하나나 셋을 집어
불을 붙인 다음 손가락으로 가만히 잡아서 끄거나
왼손으로 가볍게 흔들어 끈다.
절대 입으로 불면 안 된다.
불을 붙일 때도 양초를 이용하는 것은 틀린 예법.
초는 고인의 명복을 빌기 위해 불을 밝히는
의미이므로 영정 앞에 준비된 성냥이나
라이터로 불을 붙인다.
문상을 가서 위로하는 말 은
격식이나 형식을 차린말보다는 따듯한 말한마디를 하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