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정구경기에서 문경 점촌중앙초등학교(교장 현낙길)가 주축을 이룬 경북 여자초등학교팀(주장 문혜경 선수, 중앙초 6년)이 결승전에서 강원팀과 맞붙어 2:0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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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계월 교욱장(좌)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
경북팀은 예선에서 대구, 경기, 대전 팀을 각각 2: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하는 무서운 실력을 발휘해 정구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는데, 무엇보다도 전국 최고의 팀이 참가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예선부터 결승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우승을 한 것이다.
문경초등학교(교장 양재동) 임유림 선수는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그 외에도 문경팀은 여중부에서 은메달, 남중부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해 『정구 문경』의 위상을 전국에 떨쳤는데, 이번 쾌거는 대회를 앞두고 예년에 비해 약화된 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상북도문경교육청(교육장 정계월)의 지속적인 지원과, 현낙길 교장의 적극적인 열의와 고금자 코치의 피땀 어린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첫댓글 경북 선수들 모두 모두 축하 드립니다....
축하축하 역시 ㅎㅎ
축하합니다...
ㅋㅋ우리경북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