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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쌀 냄새를 제거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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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으로 사용할 쌀을 그 전날 저녁 미리 식초 1-2방울을 떨어뜨린 물에 씻어서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고, 다음날 밥을 짓기 전에 한번 더 미지근한 물로 헹군 후 밥을 지으면 냄새가 나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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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쌀로 밥을 지을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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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불에 얹기 전에 약간의 소금과 식용유를 넣고 밥을 지으면 매우 부드럽고 윤기 흐르는 밥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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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설익었을 때 술로 뜸들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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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불에 밥을 하거나, 전기밥솥에 밥을 지을 경우 물의 양을 맞추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설익은 밥을 지었을 때 술로 뜸을 들이면 맛있는 밥이 된다. 다 끓인 상태의 밥에 젓가락으로 구멍을 몇 개 내어 정종을 조금만 뿌려준 다음, 다시 한번 밥솥의 스위치를 넣거나 약한 불에서 5분 정도 두면 맛있는 밥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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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 밥솥이 탔을 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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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조절을 잘못해 솥이 탄 경우에는, 탄 부분이 충분히 잠기도록 물을 붓고 끓이고 나서 주걱으로 긁어낸다. 추운 겨울철에는 하루 밤만 내 놓았다가 그대로 불에 올리면 얼음이 녹으면서 탄 부분이 함께 없어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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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뜨물은 이렇게 이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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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수지로 만든 밀폐용기에 김치나 지방이 많은 생선 등을 넣어 두면 냄새가 그대로 배어 다른 음식을 담기 곤란한 경우가 있는데, 이런 땐 쌀뜨물을 받아 밀폐용기를 30분 가량 그 속에 담가 둡니다. 그런 뒤에 스펀지로 구석구석을 문지르고 물로 헹구어 내면 냄새가 깨끗이 제거된다. 씻은 후에는 반드시 물기를 완전히 없애야 한답니다. 왜냐하면 습기는 악취의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또하나, 하천과 호수의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의 60% 가 가정에서 나오는생활 하수라는 통계가 있는데 그중 쌀뜨물은 버리는 양이나 빈도가 가장 많다. 쌀뜨물을 정원이나 화분 등에 주면 훌륭한 비료가 되므로 일거양득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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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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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떡쌀을 밤에 담가 두었다가 아침에 찧는 경우가 많지만 쌀을 너무 오랫동안 물에 담가 놓는 것은 좋지 않다. 쌀을 처음 5분 동안에 10%의 물을 흡수하고 한 시간 후에는 80%를 흡수하기 때문에 세 시간이 넘으면 쌀은 더 이상의 물을 흡수하지 않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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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밥솥 이용시 뜸을 잘 들 게 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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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다 된 후 꺼지는 취사 쪽 불을 10분 후에 다시 한번 스위치를 넣어 취사 스위치가 자동으로 끊어질 때 까지 놓아두면 전기밥솥 주변의 수분이 제거되어 밥이 잘 퍼지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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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김밥을 쌀 땐 설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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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면 금방 밥이 딱딱하게 굳어져 김밥의 제 맛을 내기가 어렵다. 이럴 때 설탕을 밥 섞을 때 사용하면 한결 부드러워진다. 또 밥을 섞을 때는 바깥쪽으로부터 한 가운데로 마치 산을 쌓아가듯이 나무주걱으로 부드럽게 섞는 것도 맛있는 김밥을 만드는 비결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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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의 탄 냄새를 없애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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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주걱이나 나무도시락 뚜껑 같은 것을 밥 위에 올려놓고 그 위에 큰 숯덩어리를 한 두 개 얹은 후 솥뚜껑을 닫아둔다. 얼마쯤 지나 솥뚜껑을 열어보면 탄냄새가 감쪽같이 사라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