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에 찾아온 향수의 곡마단 과 함께한 마을축제
■ 고양시 특화사업으로 2007년 10월 4일 개소한 원당사회복지관 관산・고양거점센터(관장 임원균)는 사회복지서비스 및 교육ㆍ문화 서비스가 열악한 외곽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 6월 11일(목) 오후 7시 고양초등학교 강당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나눔’이라는 주제로 작년 10월 제1회 고양동문화축제에 이어 2회째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축제를 실시하였다. 이날 축제는 지역주민 900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었고 전통서커스 공연으로는 국내 제일의 공연팀인 동춘서커스 팀의 환상적이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묘기와 공연이 이어졌다. 이 날 공연은 아동부터 어르신들까지 지역주민들 모두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축제에 참여한 고양동 주민은 “거점센터에서 작년부터 동네를 위해 축제를 열어주니 우리 집 애랑 시부모님들이 너무 좋아해요. 고양동에는 이런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없었는데 이번에 너무 즐거웠어요. 내년에도 주민들을 위해 많은 노력 부탁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 앞으로 고양시 외곽지역의 지속적인 문화・공연프로그램 확대와 적극적인 서비스제공을 통해 원당사회복지관 관산・고양거점센터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발전 및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의 복지 및 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 금번 마을축제는 고양초등학교의 강당사용 무상협조와 고양동 주민센터 및 직능단체의 협력, 그리고 재정경제부 복권위원회의 공연팀 협조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