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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으로 올라가서 숲을 느껴 보았어요※
선생님께서 그네를 보시고 문제를 내어 맞춘 친구에게 태워 주셨어요.
한결의 친구들이 모두 한결같은 변함없는 한마음으로 통나무 위에 올라섰어요.
청계산으로 들어가요...
청계산에게 우리가 왔다는 것을 알려 주며 바람을 느껴 보았어요.
바람이 불면 나무에 붙어 있던 벌레나 해충을 떨어뜨리고 씨를 멀리 보내기도 해요
우리 친구들도 바람을 느끼며
안 좋은 생각이나 친구에게 미안했던 마음을 멀리 날려 보내고
친구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워 보았어요.
그리고 엄마 아빠 사랑합니다^^
고마리입니다.
고마리는 공기를 좋게 해 주어 사람들이 고마워 고마워 하다가 고마리라는 이름이 되었어요.
백당나무의 꽃입니다.
백당나무는 꽃수술이 없어 바깥에 핀 가짜꽃을 유인하여 꽃가루를 만듭니다.
나무 사이의 햇살을 느껴 보아요.
하나님은 키가 큰 나무에게도
키가 작은 나무에게도 사랑을 나누어 주시며 숲에 있는
모든 나무들은 서로 욕심을 부리지 않고
키가 작은 나무에게도 햇살을 나누어 주는 것처럼
우리 친구들도 숲을 통해
아름다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도 말씀해 주셨어요.
기차놀이 하는것 같죠??
상수리 나무가지가 왜 떨어졌을까요?
왕거위 벌레가 알을 낳고 보호하기 위해
이빨로 나뭇가지를 떨어뜨리는 거랍니다.
상수리 나무에게는 아픔이지만
서로 상처를 주면서도 도움을 주는 공생관계 이기도 하답니다.
아까시나무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아카시아나무 라고도 하지만 표준이름은 "아까시나무"라고 합니다.
아까시나무는 자기 주위를 모두 산성으로
만들려고 하는 기운이 있어 나무들이 서로 힘을 합쳐 몰아 내려고 해요.
산속의 나무들 속에서도 경쟁을 하기도 한답니다.
우리 친구들도 마음과 몸이 더 건강해서
나쁜 기운으로 부터 이겨내야 하겠어요.
아까시나무 꽃을 먹어 보았어요.
맛은 배추맛, 양배추맛, 단맛, 샐러드맛, 맛이 없다고 하기도 하였어요.
옛날에는 아까시 꽃을 넣어 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애벌레를 관찰했어요.
애벌레가 어떻게 기어가는지 관찰하고
애벌레나 곤충을 우리가 만지면 손이 뜨거워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애벌레가 뜯어 먹은 풀~~
루페로 번데기가 된 것을 관찰하여 보았어요.
곧 성충이 되겠지요.
(알- 애벌레- 번데기- 성충)이 된다는 것도 알려 주셨습니다.
떨어진 떡깔나무 잎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여 보았어요.
떡깔나무는 털이 나있으며 두툽하고 부드럽고 밑이 둥글게 생겼어요.
떡깔나무에 구멍을 두개 내어 보도록 합니다.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아요.
두 개의 구멍을 통해 하늘, 나무, 땅, 친구들의 얼굴을 바라 보도록 합니다.
우리가 보던 것과는 조금 다른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동물 형상을 만들어 보았어요.
무슨 동물일까요??
여우입니다.
우리가 사용한 나뭇잎은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주어요.
우리 친구들이 놓고 싶은 곳에 자유롭게 놓도록 합니다.
먹이사슬을 우리 친구들이 끈을 사용하여 표현합니다.
먹이사슬을 만들어 보아요.
준비물 : 실타래
둥글게 원을 만들어 보도록 합니다.
원을 만든 후 실 한쪽은 자기가 가지고 있고 다른 쪽은 주고 싶은 곳에 주도록 합니다.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이 되었어요.
선생님께서 한 칸 한 칸에 다니시며 서로 연결이 되었다고 설명을 하여 주셨어요.
이처럼 먹이사슬은 끈처럼 도와주는 관계로 생태계의 그물망 이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도 먹이사슬 처럼 서로 도와주고 사랑하는 친구들이 되어야겠어요.
개암나무입니다.
개암나무 열매는 호두맛이 나는 것처럼 고소하고 주름이 가 있으며
전래동요 혹부리영감에서도 개암나무열매가 나왔답니다.
생강나무입니다.
생강나무잎을 따서 비비면 생강냄새가 나며 음식을 할 때 사용하면 비린내가 없어진다고 하셨어요.
강원도에서는 동백나무라고 하기도 합니다.
개고사리입니다.
개고사리는 공룡시대부터 공룡들이 뜯어먹으면 살기도 하였답니다.
이 조그만 식물이라도 오래됨을 알고 함부로 해서는 안된다고 하셨어요.
국수나무입니다.
국수나무의 줄기를 뜯으면 국수처럼 끈어지고 하얀 가루가 나와 국수나무라고 한다고 했어요.
칡순입니다.
갈증이 날 때 잎의 줄기를 뜯어 먹으면 된다고 하셨어요.
맛은 칡맛과 비슷했어요.
토끼풀꽃으로 시계만들기도 했어요.
꽃마리 선생님이 한결친구들에게 가르쳐 주신 가장 중요한 의미는
숲은 녹색댐이래요.
가물때 온도를 조절하여 주며
우리에게맑은 공기를 주는 공기청정기역할도 하고
햇빛을 가려서 숲을 통해 마음과 정신을 치료해 주는 치료사 역할도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햇살반 친구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주신
꽃마리선생님 정말 감사드리며
벌써 6월을 기다린답니다.
꽃마리선생님 약력
숲생태체험지도자 - 이한립
약력
1967.12.10일생
1988 청주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졸업
다년간 영어학원 / 유치원 영어강사
경실련. (주)옥시. 현대백화점. 방송모니터
과천시청 물가모니터회장역임 (4년) - 시민 모니터교육과정 3개월 수료
과천시청 행정서비스헌장 심의위원역임
2004~2005 과천시청 여성발전기금지원 부림문화의집 체험학습강사양성과정수료 (문화.생태6개월96시간) → 과천체험학습센터 생태강사활동 (도토리숲속학교. 청계초체험학습강사)
2007 과천환경21실천협의회 주관 숲연구소 숲체험지도자양성 기초과정 수료(3개월/30시간)
2007 과천환경21실천협의회 주관 숲연구소 숲체험지도자양성 심화과정 수료(3개월/24시간)
2008 (사)한국환경교육학회와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주관 과천시시민기후지도자양성과정(6개월)수료
2009 강남대학교 “자연생태체험지도자”교육과정수료 / 자격증
2008~2010 현재 과천환경 21 숲생태체험지도자로 활동중
→숲해설이 있는 숲속여행, 놀토숲체험학습. 가족숲속여행. 생태트레킹, 청계초 일일생태, 과천환경21찾아가는 생태학교-어린이집프로그램 진행중
취미 : 야생화 꽃사진찍기
숲이 부르면 언제든지 찾아가는 숲에서 감성이 깨어나고 작지만 소중한 아름다운 생명의 신비와 자연의 다양한 변화를 느끼며 아이들과 사람들에게 체험하게 하고 그 감성을 통해 자연과 나 하나로 거듭나며, 숲의 치유력으로 모두 마음 행복하게 나눔의 삶을 살아가기를 즐겨하는 것까지 이어지기를 소망하며 해설을 돕습니다. 어린아이들이 해맑은 눈망울을 굴리며 뒤뚱 걷지만 넘어져서 울어도 그냥 웃어주는 여유로 숲을 들여다보고 올려다보고 만져보고 말해보고 생각해보고 들어보기를 원합니다. 살랑 살랑 바람이 흔들어 놓으면 흔들리며 나무의 나뭇잎처럼 움직여보면 얼마나 마음이 편안해지는지 아세요?
연초록 신록의 잔치에 마음껏 초대되어 마음 바쁜 제가 곽애라샘께 화려하지 않지만 진솔한 생태샘 약력을 보내요 ~~감사한 마음도 함께요...
어제도 예쁜 한결어린이집 햇살반 친구들을 만나 잼났어요.
한결어린이들에게 그득하게 주신 사랑 주님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과천]한결어린이집 생태 블로그
경기도 과천시 문원동 소재 청계산자락 자연생태 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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