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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숫돌고개~고봉산~장명산 스크랩 한북정맥 열세번째 산행(숫돌고개~견달산)
,하이모세 추천 0 조회 121 17.01.03 19:56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한북정맥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니까

갑자기 얼른 끝마치고 다른 정맥을 또 해보고싶다는 욕심이 생겨

정월 초하루부터 집을 나섰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연말까지 마치는걸로 계획했어도 좋을뻔 했는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지만 어쨌거나 이제 거의 다 온 것 같은 생각에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산행일시;2017년 1월 1일 (일요일)

     산행구간;숫돌고개-견달산(약7.7Km)

     날씨; 흐림, 아침최저 0도 낮최고 8도

     산행인원; 나홀로


지하철 3호선 삼송역에 내립니다. 8번출구


지난번 내려온 삼송주택쪽으로 도로 올라가 주택 우측으로난 산길로 이어듭니다.


얼마안가 능선은 잘리고 그곳에 터널 두개가 설치되어있습니다.




맞은편으로 가시덤불을 헤치며 길을 찾으니 1번국도와 이어집니다. 부대앞 횡단보도를 건너 왼편 내리막길.


조금가다 우측으로 육화사 가는길




우측 산길로 이어집니다.


고양중고교 후문, 오른편으로 노란 리본이 보이길래 따라갑니다.


이곳이 옛적의 숫돌고개인가봐요.




거북바위


우측으로 보이는 아파트 공사현장을 지나


삼거리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몇발짝 가면 바로 운동시설이 있고 거기서 좌측으로


운동시설옆에 약수터가 나옵니다. 여기는 천일약수터라 되어있고




안내문엔 솔개약수터라고도 되어있습니다. 어느것이 맞는것인지..


조금내려오면 포장도로가 나옵니다. 오른쪽으로


큰 교회를 지나 얼마를 가면 농협대학 정문입니다.


울타리안쪽으로 재미있는 조각상이 하나 있습니다.


시내버스도 들어옵니다. 서삼릉 입구


음식점


허브랜드, 지금은 사람의 흔적이 안보입니다.


정말 대단한 사람들...


오늘은 사실 적당한곳에서 라면을 끓여 먹으려고 준비를 해 왔는데 마땅히 끓여먹을만한 자리도 찾지못했고

또 시장기가 돌아 보리밥집앞을 도저히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보리밥 한그릇을 맛있게 해 치우고 또 길을 이어갑니다.


왼편으로는 100번 외곽순환도로  눈앞에는 39번 국도입니다.

횡단보도가 없으니 우회하라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결국은 무단횡단을 합니다. 운전자님들 죄송합니다.

건너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녹슬은 기찻길. 서울교외선


횡단보도를 건너 아스팔트길을 따라 올라갑니다.




부대앞에서 우측숲길로


또 울타리를 따라가다보면




후문과 이어지는 도로가 나옵니다.


 식사동과 사리현동을 이어주는 도로를 건넙니다.


눈앞의 리본만이 예전의길임을 알려줄뿐...


 지금은 공장이 들어서있어서 방향만 대충 잡아 진행합니다.


등로와 만납니다.


정상엘 갔다가 문봉동쪽으로 갑니다.


지도에는 현달산으로 나와있는데 현지 지명은 견달산입니다. 해발 138.7m


견달산 정상의 4등 삼각점


견달산로 삼거리입니다.


이번구간은  길인듯 길이 아닌듯 사소한곳에서 너무 많이 헤매였습니다.

그래서 아쉽게도 그만 여기서 접습니다.

이제 고봉산을 지나 장명산에 이르는 구간만 남았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길이라해도 다음번 산행엔 마칠수 있을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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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1.04 15:14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많은 정보 안고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17.01.04 18:03

    꾸준히 진행해 오시던 한북정맥도 서삼릉, 견달산 구간을 지나셨습니다.
    이제 고봉산을 지나면 종착점으로 향하시겠군요.
    새해에도 늘 건강한 산행을 바랍니다.
    이어지는 새로운 산줄기 이음도 기대됩니다.^^

  • 17.01.10 17:54

    반갑습니다.하이모세님!!
    이제 한북정맥도 끝자락에 와 있군요.
    늘 즐산,안산 하시길 바랍니다.
    보리밥집이 인상적입니다. 담에 제가 가서 먹도록~

  • 18.02.20 13:16

    다음 산행에 도움줄수 있는 좋으자료 감사합니다.^^

  • 18.07.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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