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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지맥(낙동/비학) 내연지맥 비학지맥 묶음지맥97.01km-미쳐야 할 수 있다.
다류 추천 0 조회 200 22.02.21 17:3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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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2.22 18:34

    첫댓글 다류대장님!
    내연-비학지맥을 묶음으로.... ㅎㅎㅎ

    낙동정맥 하면서 성법령으로 알바하는 분들이 가끔 있지요.
    내연비학지맥분기점...
    내연지맥이 먼저 나가고 거기서 비학지맥이 갈라지네요.
    그럼에도 비학지맥이 약간 더 길고요.
    여기 분기점의 해석이 어떻게 되는지 들어봐야 할것 같군요.^^

    그것 말고 내연지맥과 비학지맥.... 그 차이점이 있을까요.
    북으로 가고 남으로 간다. 말고... ^^
    곰치국과 물회의 차이라면 할말 없음. ㅋㅋ

    킹드레곤선배님과 함께 진도가 팍팍 나갑니다.
    이날 우리도 영축지맥을 1, 2구간으로 진행했지요.
    19일은 비가 온다는 예보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영덕 강구에서 포항 흥해읍 우목리까지 해안길...
    사실 여긴 부산역에서 출발하여 동해 해안길을 하며 도보여행을 하다가
    칠포해수욕장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멈춰섰던 곳입니다. 그게 2002년이니 꽤 되었네요.^^

    도상거리와 실거리가 별로 차이가 없는 점은 무엇을 말해주는 걸까요.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연 비학지맥 묶음으로 원샷원킬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2.02.23 10:36

    잘지내시죠 퐁라라님^^

    아무래도 그곳이 내려서기 좋다 보니 알바를
    좀 하실수도 있겠네요 ㅎㅎ

    비학지맥이나 내연지맥 엇비슷 하다보니 분기점
    해석이 애매모호 했습니다.

    곰치국과 물회의 차이로 판결 한다면 쉽게 정의
    할수도 있겠네요 ㅎㅎ
    역시 퐁라라님 이 십니다.

    드래곤님 가면 갈수록 더 빨라지시니 제가 감당이
    안됩니다.
    그러다 보니 지원장소에 도착하면 아주 떡실신 합니다.

    19일 약간의 눈이나 비 소식이 있었지만 그래도
    오다 말겠지 했는데 역시 요즘 기상청이 잘 들어
    맞는가 봅니다.

    오다말기는 했어도요 ㅎㅎ
    예전에 그쪽 방향으로 도보여행도 하셨네요.
    교통사고로 멈춰서기도 하셨구요.
    예전 부터 부지런히 전국을 누비셨네요.. ^^

    성법령에서 휴식을 취하고 출발하는데 이상해서
    트랙을 열어보니 팅겨져 있더라구요.
    다시 이어쓰기 하니 평속과 거리가 줄어들어 버리네요
    끊기지 않은 오룩스는 104km 정도 나온거 같네요 ^^

  • 22.02.23 12:14

    비학지맥 내연지맥을 한방에 대단들 하십니다 멋져요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2.23 18:29

    중간중간 세르파님 시그널 확인했습니다.
    저도 세르파님 응원합니다. ^^
    화이팅 입니다.~~

  • 22.02.23 14:03

    완전 미쳤구나!! 비실이생각.
    곰치국이랑 포항물회는 탁월한선택이었더라.
    지맥길 가는 맛은 이 맛이어라.

  • 작성자 22.02.23 18:31

    어쩌다 보니 이리 되었습니다. 비실이부부선배님
    킹드래곤님이 선경지명이 있으셔서 곰치국과
    포항물회의 맛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
    이번에는 지맥도 맛보고 지역의 맛도 맛보는
    좋은 나들이가 되었습니다. ^^

  • 22.02.23 17:23

    아무리 길이 좋아도 그렇지 비학 내연지맥을 한번에 조져버렸네요.
    참으로 대단들하셔요.
    우리는 1박2일로 두번이면 되겠지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2.23 18:32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좋은곳은 좋지만 그렇지 않은곳은
    지맥스런 곳이 여기저기 산재해 있습니다.
    1박2일로 하신다면 두번이면 되시지 않을까요?
    요즘 워낙 주력이 붙으신 터라 어렵지 않게 두지맥 모두
    날머리 향하실듯 합니다. ^^

  • 22.02.24 13:21

    조만간 걸어 만나야 할 내연과 비학지맥을 원샷으로 마무리하셨네요
    산행후기를 읽어보니 고도가 낮아지며 잡목들로 인해 어려움도 있었나 봅니다
    화림지맥을 마무리하며 강건너 바라보며 그리워했던 내연지맥이라 그리움도 커지고요
    두분이 고생하며 완성한 산행기 잘 보고 갑니다

  • 작성자 22.02.25 09:30

    어느곳을 가든 고도가 떨어지면
    조금 지맥스러워 지곤하죠.
    이곳도 마찬가지 인듯 합니다.

    비학지맥은 도시화가 되어 덜한듯
    하지만 비학지맥은 날머리로 갈수록
    여름에 가시게 된다면 고생을 하실듯 합니다.

    화림지맥 의 주봉인 화림산 일대가
    화마가 휩쓸고 갔다는 참으로 안타까운
    뉴스 기사를 보게 되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진행하실 내연과 비학 안전하게 걸음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2.02.24 13:55

    늦었죠? 어제 글 보고 답글 달려했는데 일이 생겨서 ㅋㅋㅋ
    우쨌든~우와!! 불광불급이라더니~
    강구항에서 포항 영일만해수욕장까지 약 100여키로~! 그것을 한방에?
    무시무시합니더~
    (말씀은 이래 드리지만 뭐 어디 한두번 봤습니까? ㅋㅋ 저도 이제 별로 놀라지도 않아요~ㅋ)

    길이 좋다고 해도 한계가 있지요
    특히나 경북 나와바리 아니겠습니까? 진짜 대단하십니다. ^^
    특히나, 비학산 몇달전에 다녀왔는데 아니나다를까 두륙봉에서 제 시그널이 등장하더라구요 ㅋ
    얼마나 반가운지~ ㅋㅋ

    그리고, 스쿠버도 하신다니 얼마나 반갑던지~ㅎㅎ 못하는게 없으시네요..
    저두 다이빙 쉬었는지 벌써 13년이 되어 갑니다.
    슈트랑 비씨 레귤레이터 오리발 등등의 장비들을 같이 하던 동료(다이빙강사)에게 빌려주듯 줘놨는데...
    그게 벌써 10년이 넘어뿟네요

    시간 진짜 너무 빠릅니다.
    팔공지맥, 보현지맥..남아 있지요? ㅋㅋ
    딱 기달씨고 있겠습니더~ ㅎㅎ




  • 작성자 22.02.25 09:43

    늦기는요. 별맒씀을 다하십니다. 부리나케님
    등로가 좋다고 해서 갔는데 좋은데는 좋고
    지맥 스러운 곳은 지맥 스러웠네요 ㅋ

    이거 너무 면역력을 늘려 놨나요?
    이제 별로 놀라지도 않으시니 ㅎㅎ
    별로 놀랄것도 없으시지만요 ^^

    저도 예견치 못한 곳에서 부리나케님의
    시그널을 발견하고 부리나케님을 만난듯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한컷 남겼죠 ^^

    원래는 스킨다이빙을 해보고 싶었드랬죠.
    헌데 어쩌다 보니 스쿠버다이빙을 하게
    되었죠..

    바닷속 세상도 높은산에서 바라보는 마루금처럼
    멋진 조망이 펼쳐지니 그세상이나 이세상이나
    다 나름의 특색이 있는 멋진 곳인듯 합니다.

    저도 세월이 꽤나 흐른듯 하네요.
    글쵸 시간 너무 빠르게 흐르고 있어요.

    팔공지맥,보현지맥 당연히 남아 있네요.
    거긴 또 언제 가게 될지..
    조만간 가려고 계획은 세우고 있는데 ㅋ

    기다리고 계시다니 무섭습니다. ㅎㅎ

  • 22.02.25 10:33

    ㅋㅋㅋ
    점잖게 슬며시~ 웃기는 재주는 참으로 뛰어나십니다.
    무서워하시다니..절대 그런거 아니잖습니까? ㅎㅎ

    도를 통하면 어디든 똑같다고
    바닷속 세상도 마루금처럼 깊은 곳도 있고, 이쁜 옥토도 있고, 사막같이 끝없이 펼쳐진 모래밭도 있지요.
    텐더가 그 이쁜 짬으로 잘 모셔다주는게 다이빙샵의 역할 아니겠습니까

    편안히~ 다시 물질 한번 하고파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홧팅입니다

  • 22.03.02 16:37

    내연, 비학지맥 묶음 종주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두분 밤낮없이 ... 여전히 거침이 없이 산하와 동요되시는 모습입니다.
    한때 불편하시다던 몸상태는 완쾌되셨나봐유?..
    준.희선생님과 노란세이버님께서 지난해 11월 중순 내연/비학지맥 분기점을 다녀오시면서
    설치해 놓으신 표지판이 반기네요.
    두분 의기투합하시는 모습도 멋집니다.
    남은 지맥도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길 기대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3.02 18:01

    감사합니다. 에이원 방장님
    항상 애정어린 관심으로 들여다 봐주시니 그저 한것없는
    저로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 불찰로 불편을 겪었던 상태는 꾸준히 걸으며 원상복귀
    시켜 정상 상태로 만들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얼마전에 설치 하셨던 모습 카페앨범에서
    확인 했었습니다.

    너무 빠르게 진행이 되다 보니 어느지맥을 했는지 가끔은
    헛갈리기도 합니다. ^^

    벌써 추억속으로 들어가 버린듯한 내연과 비학 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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