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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3. 5. 15:10 경북 상주시 내서면 서만리 소재 474.8봉을 새롭게 밝힌 모습
구 간 명 : 숭덕지맥 1구간(상주제일병원~지맥분기점~소머리산~장서방재~채릉산~우산재)
종주일시 : 2022. 3. 5. 08:20~16:38(17.30km, 휴식, 접근 포함 8시간 18분 소요)
거 리 : 17.30km(휴식, 접근1.65km 포함)
날 씨 : 종일 강풍풀고, 미세먼지 多
동행여부 : 나홀로
사용경비 : 114,500원(교통비 42,500원, 숙식비 72,000원)
접 근 로 : 전날(3.4) 상주 보보스모텔 투숙한 후, 아침 시내버스(07:40)로 상주제일병원 도착
귀 로 : 우산재에서 내려서던 중 지나던 차량에 편승하여 상주터미널에서 상경
세부정리 :
2022년 3월 5일 07시
2주 전 경남 양산시 일대를 지나는 영축지맥을 준.희선생님의 격려 속에 마무리하면서 즐거웠던 순간으로 남아있는데...
모처럼 만에 지난해 10월 초 진행하려던 경북 상주시 일대의 숭덕지맥(崇德枝脈)을 진행하기로 한다.
차일피일 연유로 꽤나 오랜만에 출정인 셈이다. 요즈음 동해안의 산불피해로 인해 시국이 어수선한 상황인데
예보 상에도 강풍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니 긴장이 되기도 한다.
「숭덕지맥(崇德枝脈)은 백두대간 봉황산(740.8m)과 신의터재 중간쯤인 437.4m봉에서 북동쪽으로 가지를 쳐
낙동강과 영강이 만나는 상주시 사벌면 퇴강리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44.3km되는 산줄기를 말한다.
소머리산(442.2m), 채릉산(477.0m), 우산재, 범산(416.5m), 국사봉(339m), 숭덕산(236m), 서산(192.2m),
오봉산(240m), 두리봉(249.7m), 금지봉(386.5), 군암산(280.0m)을 지나며 영강의 좌측, 병성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전날(3.4) 저녁에 동서울터미널을 출발하여 상주터미널에 내리니 밤 10시경이다. 근처의 빵집에 들러 내일 먹을
음식을 준비하고 가까운 모텔에 여장을 푼다. 아침 7시경에 모텔을 나와 슈퍼에 들러 간단한 요기를 하고
음료를 챙긴 후, 터미널에서 화령행(07:40) 시내버스(840번)에 올라 산행기점이 있는 상주시 내서면 서원리의
‘서원2교’를 지난 상주제일병원 정류장에 내리는데 8시 15분을 가리킨다. 산행 전 출발 채비를 마치고
지맥 분기점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다.
2022. 3. 5. 07:30 상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화령행 버스(07:40출발, 840번)
상주종합버스터미널 시내버스 시간표.. 화령발 07:40분(840번버스)
08시 20분, 산행기점 상주제일병원(영남제일로)
병원 좌측으로 돌아 임도를 잠시 따르면 포장이 끝난 소류지 건너편 계곡으로 접어든다. 너덜지대며 희미한
등로를 따라 계류를 오가면서 거슬러 오르는 길이 만만치 않다. 8시 46분 흰 줄이 쳐진 사면을 따라 오르면
잠시 후 능선이 보이면서 가파른 사면을 힘겹게 오르면 백두대간 마루금이며 갈림길이 있는 곳이다.(09:05)
곧이어 지맥 분기점인 도상의 ‘437.4봉’에 이르는 감회를 맛본다.
산행기점인 서원리 상주제일병원에서 백두대간 분기점(437.4m)을 지나 숭덕지맥을 진행했던 실트랙(붉은색)
08:15 산행기점인 상주시 내서면 서원리111-8 소재 상주제일병원(영남제일로) 출발에 앞서~
08:25 상주제일병원 뒤 포장임도 끝나는 부분에서 전면 계곡길 진행
08:26 널부러진 너덜지대와 잡목헤치는데 처음부터 진행이 만만치 않네요.
08:38 계류를 오가면서 이런 곳도 힘들게 통과하는 중~
08:46 흰 줄쳐진 곳을 따라 진행해야..
09:05 백두대간 마루금과 만나는 곳..
09:07 숭덕지맥 분기점(437.4m)
09시 07분, 지맥분기점(437.4m)
분기점의 삼각점(판기420)과 표식을 확인하며 잠시 머물다가 동쪽으로 진행되는 길을 내려서면서 지맥을 출발한다.
무탈히 오늘도 마무리되길 기대하면서... 내려서며 뒤돌아본 분기점 우측 뒤로는 보이는 백두대간
‘윤지미산(533.6m)’을 보여 아련한 옛 추억에 잠겨보기도 한다.
9시 16분 구간 첫 봉을 지나 진행하면 올라오던 서원리 쪽도 보이고 연봉을 거듭 오르내리면 10시 02분 ‘280.6봉’
삼각점(상주402)을 확인하면서 간다. 곧이어 폐묘가 있는 곳을 지나 올라선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조금전 버스로 지났던 ‘서원4교’(당진영덕고속도로)이다.
지맥분기점의 삼각점(판기420, 1980개설)
09:10 지맥 분기점을 출발하면서 뒤돌아 본~ 우측으로 보이는 백두대간 윤지미산(533.6m)
지맥분기점 좌측으로 보이는 무지개산(441.7m)
09:16 지맥 출발하며 만난 첫 봉 모습
09:36 안부
마루금 좌측으로 보이는 조금전 올라왔던 서원2교 방향
09:47 지나온 지맥 분기점 방향(좌)
09:59 280.6봉을 오르던 중에~
10:02 마루금에서는 약간 벗어난 280.6봉 삼각점
280.6봉 삼각점(상주402)
10:07 폐묘
반갑습니다.^^
오랜만입니다.^^
10:16 당진영덕고속도로가 지나는 서원4교(영남제일로)
10시 16분, 서원4교(영남제일로)
‘당진영덕고속도로(서원4교)’ 지하도 건너편 좌측의 철조망 옆으로 해서 10시 21분 철망을 넘으며 고속도로
절개지의 계단으로 오르면 10시 33분 상단에 이른다. 뒤돌아본 지나온 길도 가늠해 보면서 10시 41분에 올라선
봉에 이르면 진행할 ‘소머리산’과 우측 멀리 지맥에서 벗어난 상주시 남장동 ‘노음산’도 조망된다.
11시 10분 힘들게 올라선 ‘소머리산’ 전위봉에서 우틀하면서 진행하면 지맥의 주축을 형성하는 ‘소머리산’이다.
10:16 서원4교 건너편 좌측 철망 옆으로 진행~
10:21 좌측 철망을 넘어 진행
10:28 당진영덕고속도로 절개지 계단을 오르며~
뒤돌아 본 지나온 지맥 양상이 한 눈에..
반가운 지나신 분들.. 도요새님, 다류님 잘 계시죠?
마루금 우측으로 보이는 당진영덕고속도로 '내서1터널'
10:41 봉 안부에서 본 진행할 소머리산(442.2m, 중앙부)
바랑산님과 구름나그네님
11:09 소머리산 좌측 전위봉 오르는 안부에서
11:10 소머리산 전위봉에서 우측으로 다가선 진행할 소머리산
안녕하세요?
11시 18분, 소머리산(442.2m)
높이 표시가 잘못된 표지판을 보면서 잠시 보내다가 우측으로 내려선 안부에서 점심식사 겸 쉬면서 보낸 후,
11시 48분 내려선 곳은 상주시 외서면 서원리와 내서면 고곡리 경계의 임도를 만난다. 임도 좌측의 서만리 계곡을
보면서 가파른 오름 끝에 12시 04분 돌탑이 두 개 있는 곳을 지나면 곧이어 돌탑봉에 올라선다.
돌탑봉을 지나 낙엽사면을 내려서면서 진행하여 12시 24분에 올라선 곳은 ‘440.4봉 삼각점’이다.
삼각점(상주301)을 확인하면서 잠시 보내다가 우향으로 진행하던 중에 힘힘힘! 격려문도 설치하고 착각으로
헛걸음도 거듭하면서 13시 묘지가 있는 곳을 지나 내려서면 2차선 도로(901번도, 채릉산로)가 지나는 ‘장서방재’이다.
11:18 소머리산(442.2m)
소머리산의 다녀가신 선답자님들 곁에..
소머리산에서 본 잠시후 '갈 지'자로 진행할 440.4봉(좌)~장서방재~채릉산(477.0m)~474.8봉~477.9봉~391.4봉으로 이어지는 흐름
소머리산 내려선 안부에서 점심식사겸 쉬어가던 중~
11:48 외서면 서만리와 내서면 고곡리 경계의 임도
임도 좌측의 간벌 형상
상주시 서만리계곡
12:04 직전 임도에서 가파르게 올라섰던 돌탑있는 안부
돌탑있는 안부에서 본 지나온 소머리산과 지맥 모습
12:07 돌탑봉
돌탑봉 내려서는 수북이 쌓인 낙엽 사면
12:24 힘들게 올라섰던 440.4봉 삼각점(상주301)
힘힘힘내세요! 격려문도 밝히면서^^
12:54 장서방재 내려서는 곳의 알바했던 갈림길.. 좌향해야~
13:00 묘지있는 곳
장서방재 내려서며 반겨주는 님.. 감사합니다.^^
13:17 2차선도로가 지나는 장서방재(상주시 내서면 서만리, 901번도)
13시 17분, 장서방재(채릉산로, 901번도)
2차선 도로 맞은편 묘지가 있는 곳으로 올라 마루금을 이어가면서 지루한 오름 끝에 13시 46분
힘겹게 봉 갈림길에 이르러 좌로 틀어간다. 우측 아래로는 내서면 ‘사기동’ 마을이 보이고 날 등 형상의
숲길 우측으로는 맥 길에서 벗어난 ‘노음산(728.5m)’이 모습을 드러낸다.
힘든 흐름이 이어진 후, 지맥의 주축을 형성하는 ‘채릉산’에 오르는 감회를 맛본다.
장서방재 우측 내서면 신촌리 방향
13:46 장서방재 이후 지루하게 올랐던 봉 갈림길에서 좌틀하는 지점
내서면 사기동 마을
14:01 채릉산 오름길의 날등을 지나며~
우측으로 보이는 상주3악의 하나인 노음(악)산(725.6m)
14:04 지루하게 올랐던 지맥을 대표하는 상주시 내서면의 산인 채릉산에 올라서며..
14시 04분, 채릉산(477.0m)
상주시 내서면 서만리의 산으로 지맥을 대표하는 봉우리인 셈으로 주봉인 ‘숭덕산(235.7m)’에는 자리를 내주었지만
잠시 후에 만날 ‘477.9봉’에 이은 지맥에서 두 번째 높이를 자랑하는 셈이다. 비교적 주변 조망도 트이고
맞은편 ‘상주3악’의 하나라는 남장동의 ‘노음산(725.6m)’과 지나온 외서면 ‘장서방’ 마을 쪽도 잘 드러난다.
잠시 머물다가 고도를 낮추며 14시 17분 ‘368.9봉’ 삼각점(상주408)을 확인하고 내려선 ‘의령남씨묘’를 지나
‘절골고개’를 지난다. 14시 31분 노음산 갈림길을 지나 좋은 길을 두고 산길로 진행하느라 애쓰면서 힘들게
올라선 곳은 암릉으로 된 ‘474.8봉’이다.
채릉산(477.0m)
채릉산에서 본 노음산(725.6m)
채릉산에서 본 지나온 방향의 상주시 외서면 장서방 마을 일대
14:17 368.9봉 삼각점(상주408)
14:20 368.9봉 내려선 의령 남씨 묘에서 본 진행할 474.8봉(우)과 지맥 최고봉인 477.9봉(좌)
14:25 절골고개
절골고개 좌측으로 보이는 지나온 440.4봉(좌)과 장서방 마을
14:31 노음산 갈림길
15:02 힘들게 올라섰던 암봉으로 이루어진 474.8봉
15시 02분, 474.8봉
정상부의 반기는 선답자 분들의 흔적을 보면서 준비해 간 표지판으로 등로를 환하게 밝히는데 비로소
자리매김한 것 같아 뿌듯한 심정이다. 음료를 먹으면서 잠시 쉬다가 내려서는 날 등 우측으로 외서면 마을이
보이고, 15시 39분 지맥의 최고봉인 ‘477.9봉’에 잠시 머물다 내려선다. 종일 불어대는 강풍을 맞으며
지루한 흐름 끝에 16시 17분 구간 마지막 봉인 ‘391.4봉’에 표지판 설치를 마치고, 유의하며 내려서면
구간 날머리인 ‘우산재’에 이르면서 마무리합니다.
474.8봉을 환하게 밝히면서...
비로소 제 자리 매김한 것 같아 뿌듯한 심정입니다.^^
474.8봉에서 본 상주시 외서면 가곡리 마을과 뒤로 보이는 공검면 오태저수지
474.8봉에서 본 잠시 후 진행할 지맥 최고봉인 477.9봉(우)
우측으로 보이는 공검면 오태저수지
15:39 지맥 최고봉인 477.9봉 모습
477.9봉 내려서며 본 진행할 구간 마지막 봉인 391.4봉 모습
16:17 구간 마지막 봉인 391.4봉을 밝히며..
강풍이 종일 어찌나 세차게 불었던지 ~~
16:38 구간 날머리인 우산재에 내려서며 마무리합니다.
16시 38분, 구간 날머리 우산재
아래로는 우산재 터널(997번도)이 지나는 ‘우산재’에서 구간 마무리합니다.
오늘 구간 17.30km, 8시간 18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우산재(해발230m) 표지석을 보면서 배낭정리를 마치고 우측 임도를 따라 내려서는데 ~
아뿔싸.. 상주행 시내버스가 막 지나가네요. 한 시간을 더 기다려야 할텐데....
도로(우산로, 997번도)에 이를 무렵 막 내려오는 차량이 있어 손을 드니 맘씨 착한 차주님께선 상주까지
태워주신다고 하니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예전에는 겨울 산행을 즐겼다는데 산 이야기도 하면서
금새 상주터미널에 이릅니다. 지면을 통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우산재 아래로는 우산재터널(997번도, 우산로)이 지납니다.
우산재 표지석(230m)
첫댓글 방장님 수고많으셨습니다.
산에 오르시다가 아시는 분들 시그널에 인사만 다해도 ...
뭐 종착지에 금방 닿겠는데요?ㅎㅎ
늘 행복한 걸음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맞습니다. 맞구요..
산길에서 친숙한 님들의 흔적을 발견하면 힘이 나는 건 저만은 아닐껍니다.
이번 맥길에서도 예외는 아니었구요.
격려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방장님!
겨울을 보내고 오랜만에 맥길을 다시 찾으신거구요.
신의터재를 지나 화령재를 향해 가다가 윤지미산 닿게 전에 숭덕지맥이 빠져나가네요.
상주터미널에서 시간표상으로는 첫차가 06:55분에도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첫차 시간이 조정되었나요.
상주시 내서면에 소재한 상주제일병원에서 40분 소요되었는데, 분기점에 제일 빠르게 닿는 모양이구요.
숭덕지맥 중간에 범산선배님 고향인 범산을 지나네요.^^
속리산에서 백두대간이 동쪽으로 크게 돌아나가는 지점이라
백두대간상 청화산-시루봉-조항산-둔덕산 라인이 보인다는 걸루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꽃샘추위라 마루금 상에 바람이 만만하진 않습니다.
건조한 날씨라 계속되는지라 먼지도 무시 못하구요.
오랜만에 상주 내려가셔서 숭덕지맥 1구간 약 17km 수고 많으셨습니다.^^
미루었던 맥길을 비로소 찾게 되니 감회롭더군요.
화령행 5:55 첫차를 이용할려다가 시간도 남아 7:40 차를 이용하였네요.
다음 구간은 공검면 소재 범산을 비롯한 표지판도 있어서 잘 둘러 보면서 갈려구 합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홀산으로 숭덕지맥 산줄기에 도전 하셨네요
저도 2020년3월3일 3월7일 두구간으로 해서 묵언님하고 둘이 마무리 했네요
숭덕지맥을 하면서 우사가 그렇게 많은줄 처음 알았습니다
대중교통을 빌어서 3구간으로 계획인것 같습니다
우리는 비지재에서 한구간 끊고 해서 두구간으로 마무리 했지요
비실이회장님이 비지재 까지 했다고 족발원형보존관리법에 걸린다고 조심하라는 말씀이 생각 납니다
홀로 산행하는 것이 늘 힘듭니다
다시 한번 지나온 구간이 새록새록 하네요
가끔 달아둔 띠지도 보이니 더 반갑네요
수고 많이 했습니다
늘 안산 즐산 하시기를 바랍니다^)^...
묵언님과 함께 지나신 흔적을 따라 보았습니다.
표지판 작업겸 속도도 더뎌서 3구간이 적당할 듯 싶어서요..
날등 능선이 이어지는 것도 인상적이더군요.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산행기가 올라오지 않아 궁금했었는데 지난 영축지맥에서 운영진들과 힘들게 오르신 후 곧바로 다시 숭덕지맥에 드셨군요
올망졸망 이어지는 관목의 참나무 등로를 타고 진행하면서 조금은 답답함을 느꼈었는데 방장님이 오르신 날도 조망도 없이 답답하게 진행을 하신 듯 보이네요
가고 오는 교통이 멀어 시간을 보내다 보니 산행은 생각보다 길게 타지 못해 아쉬움도 남겼지만 산행 후 좋은 분을 만나 쉽게 상주로 나오셨네요.
남아 있는 구간도 안전하게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말씀 주신 것 처럼 날등 능선에 참나무 사이로 지났던 구간으로 기억됩니다.
그날은 전국적으로 강풍이 거센 날이어서 꽤나 조심하면서 지났던 것 같습니다.
맘씨좋은 차주님 덕분에 수월하게 상주로 나올 수 있었구요..
감사합니다.^^
방장님이 겨울방학 끝나셨나?
사브작 사브작 가이소.
잘 계시죠? 성님..
모처럼 밀린 지맥에 발 디뎠는데...
힘들었어도 이렇게 다녀오니 역시 좋네요. ㅎ
감사합니다.^^
방장님 숭덕지맥 드셨네요 숭덕지맥 1구간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오랫동안 미루어 두었던 산줄기를 진행하니 반갑던 기억입니다.
산줄기 높낮이도 있어 만만치는 않더군요.
멋진 산줄기를 다녀온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랜시간 동면에서 깨어나셨네요.
숭덕지맥으로 시동을거셨으니 늦 가을까지 열심히 달리시기 바람니다.
우리도 더워지기 전에 부지런을 떨어보겠습니다.
오랜만에 홀로 산줄기를 찾으니 반가웠던 심정입니다.
그날 강풍이 불어 유의하면서 지나기도 하였네요.
열심히 달릴려면 부지런해야는데 말입니다. ㅎ
감사합니다.^^
숭덕의 품 안에서 멋진 하루를 보내고 오셨습니다.
어우렁더우렁, 그 산줄기와 쌓은 山情이
방장님 내면의 에너지로 되살아나기를 기원합니다.
상세하고 친절한 산행기로 인해
장차 계획하는 산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늘 건강하고 안전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범산님 오랜만입니다.
멋진 산줄기를 만나면서 충만했던 하루 여정으로 기억됩니다.
다음 구간 상주시 공검면 소재 '범산(419.4m)'을 만나는데 범산님 고향쪽이시라구요?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