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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8. 10:17 구간 최고봉인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소재 장구봉(345.5m)
2021. 4. 18. 17:02 지맥 종착지인 서곡천(좌)과 섬강(우) 합수점
구 간 명 : 봉화지맥 2구간(원주농산물도매시장~장구봉~영산~바람머리산~당고개~서원주역)
종주일시 : 2021. 4. 18. 08:22~16:40(휴식, 표지판설치 포함 8시간 18분 소요)
거 리 : 20.78km(휴식, 우회 포함, 21,563보)
날 씨 : 맑은 하늘, 포근했던 봄 날씨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45,000원(교통비 17,200원, 음식료 27,800원)
접 근 로 : 집~청량리역(무궁화호, 06:50)~원주역(택시)~원주농산물도매시장 출발
귀 로 : 서원주역(무궁화호, 18:48)~청량리역~집
세부정리 :
2021년 4월 18일 05시 반
지난달 하순 첫발을 내디뎠던 원주 쪽의 봉화지맥 남은 구간 마무리를 진행하기로 한다.
그 당시 지맥의 주봉인 봉화산(334,8m)을 내려선 원주농산물도매시장에서 구간 마무리를 했었는데...
이어지는 남은 합수점까지의 흐름은 어떻게 전개될지 사뭇 궁금한 심정이다..
이번 구간은 들머리인 원주농산물도매시장부터 날머리인 섬강합수점까지는 ‘M’자형으로 거슬러 진행되는 흐름이다.
들머리부터 구간 최고봉인 장구봉(345.5m)까지는 북서향으로 거슬러 진행하다가 이후 만종분기점 부근의 영산(324.0m)까지는
남서향으로 진로를 바꾼다. 이후 산불감시초소봉인 225.6봉까지는 북서향으로 거슬러 진행되다가 다시금 방향을 틀어 남서향으로
합수점까지는 줄 곳 이어지는 흐름이다. 이 구간 20km 정도로 낮은 야산지대와 원주기업도시 주위를 지나는 것이 특색이라고 할 수 있다.
집에서 6시가 넘어 나와 버스로 청량리역에서 대락님을 만나 무궁화호(06:50) 편으로 원주역(08:00)에 내려, 대기하고 있는
택시로 구간 들머리가 있는 ‘원주농산물도매시장’에 내리니 8시 16분을 가리키는데~
한 달 전 내려섰던 맞은편 봉화산 입구를 보니 반가운 심정이다.
출발 전 간단한 채비를 마치고 구간 출발을 시작한다.
2021. 4. 18. 06:34 청량리역
08:16 원주농산물도매시장(서원대로)
08시 22분, 구간 들머리 원주농산물도매시장
잠시 후 도매시장 안으로 들어가서 정문 쪽으로 나가면 맞은편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좌측으로 들머리가 보인다.
‘TBX’ 팻말 뒤쪽 사면을 따라 오르면 호젓한 산길을 만나 8시 36분 구간 첫 봉인 ‘200.1봉’인데 삼각점도 보이고 준비해 간
표지판을 설치하고 간다. 잘 나 있는 등로가 이어 지면서 8시 51분 운동기구가 있는 ‘210.6봉’ 삼각점을 확인하고,
철탑(12번)을 지나 내려선 곳은 9시 ‘우무개로’인데 ‘원주배터리마트’ 간판이 보이고 짖어대는 견공들로 온통 소란스럽기만 하다.
도로 맞은편 사면으로 오르면 ‘신천강씨묘’를 지나 9시 13분 ‘200.6봉’을 만나고, 내려선 영동고속도로 좌측으로 굴다리를
통과하여 가까스로 맞은편 절개지 상단으로 거슬러 오른다. 9시 45분 ‘덤바우산’ 표식이 있는 ‘260.9봉’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도중에 ‘샘터0.26km’ 갈림길을 지나면 ‘6.25전사자 유해발굴 기념지역’ 표식을 지나 구간 최고봉인 ‘장구봉’에 올라선다.
08:26 도로 건너편 오일뱅크 좌측 들머리
08:27 전면 청골사거리.. 이곳에서 마루금 접속
호젓한 산책로를 따라~
08:36 구간 첫 봉격인 200.1봉 삼각점
새롭게 등로를 밝히고..
08:51 운동시설이 있는 210.6봉 삼각점봉
내려서 진행할 방향도 가늠해 보면서~
09:00 포장도로인 '우무개로'의 원주배터리 할인마트.. 짖어대는 견공들이 난리 법썩이네요.
09:08 신천강씨 집안묘
09:13 200.6봉
09:23 200.6봉에서 내려선 영동고속도로변 좌측으로 내려서며
09:25 영동고속도로 통과 굴다리
영동고속도로 굴다리를 나와 우측으로 거슬러 오르며~
09:30 영동고속도로 절개지 쪽의 잡목도 헤치면서~
09:34 영동고속도로 절개지 위의 마루금이 만나는 곳
09:45 다소 힘들게 올랐던 260.9봉
260.9봉 삼각점(원주23)
260.9봉의 다녀가신 흔적들..
덤바우산 표기도..
싱그러운 광경을 대하니 한층 맑아지는 심정입니다.^^
멋진 산책로~
10:00 샘터0.26km 갈림길
10:14 6.25전사자 유해발굴 기념지역
10시 17분, 장구봉(345.5m)
주변이 울창한 나무에 둘러싸인 ‘장구봉’에 이르러 잠시 쉬어가면서 곧이어 삼면 경계봉을 만나 좌로 틀면서 내려서게 되고,
안부를 지나 오르면 10시 41분 ‘276.5봉’을 지난다. 10시 47분 ‘매봉산’ 표식이 있는 ‘253.1봉’ 삼각점의 표지판 위치를 바꾸고,
내려선 절개지 좌측 위의 ‘원주원씨묘’에서 우측의 잡목지를 헤치고 내려서면 11시 11분 중앙고속도로 굴다리를 통과한다.
잠시 후 ‘기업도시로(409번도)’를 건너 좌측으로 진행하다가 맞은편 사면으로 오르면 묘 지대를 만나 11시 26분 갈림길 좌측으로
진행하여 11시 29분 안부에 내려선다. 안부 우측으로는 도상에 없는 신설 공장이 자리하고 있고, 이후 마루금은 시계방향으로
돌아 ‘영산’에 올라선다.
10:17 구간 최고봉인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 소재 장구봉(345.5m)
10:30 삼면 경계봉(원주시, 지정면, 호저면)
10:41 276.5봉
276.5봉에 표기된 높이를 달리한 매봉산
10:47 253.1봉
253.1봉 삼각점(원주432)
위치를 바꾸어 설치한~
11:04 대락님께서 내려섰지만 절개지 좌측 위의 원주원씨묘 쪽으로 올라야~ ㅎ
11:10 원주원씨묘 우측의 잡목 사면으로 내려선 곳
11:11 중앙고속도로 변
11:13 중앙고속도로 통과 굴다리
중앙고속도로 굴다리를 나와 기업도시로(409번도) 맞은편 좌측 방향으로~
11:20 묘지대
11:21 조금전 지나온 매봉산(276.5m) 쪽
11:26 좌틀하는 지점
11:26 임도 안부
잠시후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는 지맥 양상인데 영산쪽(중앙 뒤) 모습
11:48 우측의 신평리쪽으로 틀어지는 곳
11:53 영산(324.0m)
11시 53분, 영산(324.0m)
넓은 안부인 ‘영산’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잠시 후 도상의 ‘여우박골산’ 지점을 지나 ‘263.2봉’을 내려서면 12시 16분
문고개 생태통로가 지나는 곳이다. 생태통로를 지나 올라선 곳은 12시 26분 ‘192.8봉’이며 가까운 안부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또 다른 생태통로를 지나 ‘원주롯데캐슬아파트(1005동)’ 옆을 지난다. 13시 21분 ‘원주기업도시둘레길’ 안내도가 있는 곳을
지나 13시 34분 창대고개를 지나면 마침내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225.6봉’에 이른다.
영산 삼각점
12:14 도상의 여우박골산 부근 갈림길 표식
원주 기업도시 모습
문고개 생태통로 건너편의 192.8봉
문고개 생태통로 위에서 본 치악산 방향
당겨본 치악산(1,282m)
12:26 192.8봉
원주기업도시 공사현장을 끼고 가는 마루금
원주롯데캐슬아파트 1005동
원주 기업도시둘레길 안내도 표식 등
창대고개
창대고개 생태통로를 지나온 후
13:46 225.6봉에서는 좌틀하며
13시 46분, 225.6봉 삼각점
‘225.6봉’ 삼각점(원주313)을 확인하고 약간 떨어진 산불감시초소를 다녀온 후, 좌로 틀면서 순탄한 산책로를 따라
‘이지더원아파트’ 갈림길을 지나고 14시 20분 ‘바람머리산(196.0m)’에 올라선다. 준비해 간 표지판 설치를 마치고,
14시 39분 ‘죽림사절’이 보이는 당고개의 생태통로를 지나 고도를 높이면 14시 52분 ‘219.6봉’에 이른다.
15시 01분 철탑을 지나 내려서다가 잠시 지체하면서 내려선 곳은 15시 10분 ‘거치런이고개’이고, 15시 23분에 올라선
‘205.1봉’을 내려서면 임도를 지나 15시 32분 군부대 철조망 좌측으로 진행을 한다. 군부대 경고음이 몇 차례 들리면서
긴장감 속에 철조망을 통과하여 민가 옆으로 해서 내려선 곳은 ‘곤충마을’ 정류장이 있는 간현로이고,
잠시 후 88번 도로상의 ‘노루고개’에 이른다.
225.6봉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산불감시초소
225.6봉 삼각점(원주313)
14:08 이지더원아파트 갈림길 안부
14:25 일명 '바람머리산'이기도 한 196.0봉
14:38 기업도시로가 지나는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의 당고개
당고개 생태통로 전에 본 죽림사절
당고개 생태통로를 지나와서 뒤돌아 본 지난 바람머리산(196.0m)
14:52 219.6봉
15:01
15:10 원주시 지정면 가곡리의 '거치런이고개'
15:23 205.1봉
굴뚝형상물
15:32 군부대철조망 시작지점인데 잠시후 경고 방송을 수차례 들었다는.... ㅎ
15:44 군부대 철조망 옆의 묘지
15:45 군부대철조망과 이별하는 지점인데 숨조이며 13분 걸려 왔네요. ㅠ
15:56 민가 사이로 빠져 나가면~
15:56 곤충마을 정류장과 다래나무집이 있는 간현로
군철조망을 따르면서 힘들게 내려섰던 곳
15시 59분, 노루고개(지정로)
고개 좌측의 로프를 부여잡고 올라선 곳은 16시 07분 지맥의 마지막 봉인 ‘140.1봉’ 삼각점이 자리한 곳이고, 잠시 쉬다가 잡목을 헤치고 사면으로 내려서면 섬강 변의 도로에 이른다.
도로 따라 잠시 진행하면 16시 37분 ‘서원주역’ 후문이 있는 곳이고, 좌측의 담장 옆으로 진행하여 마침내 ‘서원주역’에 이르면서 지맥을 마무리합니다.
15:59 '지정로(88번도)' 가 지나는 노루고개인데 전면 로프를 잡고 올라섬
16:07 노루고개에서 올라선 지맥 마지막 봉격인 140.1봉
140.1봉에서 사면 내려서는 곳에 만난 비실이부부님과 무한도전팀 흔적
16:35 내려섰던 서원주역 방향 도로
16:37 서원주역 후문의 철문은 닫혀있어...
좌측의 민가쪽으로 내려가는데 주인장께서 엄청 나무라네요.. 양해를 구하고 얼른 지나쳐 버립니다.~
서원주역에 이르면서 지맥 마무리합니다.
16시 40분, 지맥 종착점 서원주역
오늘 구간 20.78km, 21,563보의 8시간 18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비교적 맑은 날씨에 봄기운을 맞으면서 산하의 싱그러움에 도취 되었던 하루였습니다.
지난 구간에 비해 낮은 고도로 이어지면서 원주기업도시 둘레길과도 병행하며 진행했던 기억입니다.
기업도시 주위로 유난히도 많은 생태통로와의 만남도 있었으며, 근래에 보기 드문 순탄했던 등로 덕분에 근육 경련으로
고생했던 지난 봉수지맥 길을 잠시 떠올리기도 하였네요. 무탈하게 한 줄기를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원주역 출발(18:48)까지는 두 시간여의 시간이 남아 있어 섬강과 서곡천이 만나는 합수점을 다녀오기로 합니다.
간현생태공원을 지나 합수점 근방에 이르러 대락님과 기념촬영을 하면서 봉화지맥의 추억을 새깁니다.
다시금 서원주역으로 되돌아가서 휴식을 한 후, 여유있게 귀경 열차(18:48)에 오릅니다. 끝.
서원주역에서 본 지맥 합수점 방향인데 시간도 남아 있어 합수점을 다녀옵니다.
2021. 4. 18. 17:02 지맥 종착지인 서곡천(좌)과 섬강(우) 합수점
대락님
뒤돌아 본 간현유원지 뒤로 서원주역과 140.1봉
서원주역으로 향하면서 본 백운지맥 줄기
당겨본 백운산 쪽의 지맥능선(우)
18:46 서원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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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나온 구간을 보니 새롭고 주마능 처럼 스쳐 지나 가네요
서원주역 어느 들판에 역사의 지워 놓으니 황량하고 그날 우리는
역사안으로 진입하여 나오지 못해서 식겁 한적이 생각나네요
녹음이 우거져 가는 산야 넘 아름 답습니다
봉화지맥 완주 축하 축하 드립니다^0^
와룡산님 반갑습니다.
말씀처럼 지나신 발자취를 따라 한줄기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신록의 계절에 싱그러움을 만끽했던 순간으로 기억되구요.
진행하시는 산길마다 멋진 추억의 여정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꾸준하게 지맥 하나 하나 마무리하신것보니
가장중요한것이 일관성과 꾸준함인것 같습니다
그런점에서 맥산행하시는 선배님들이 한결같은 산행이
존경스럽습니다
즐거운 맥길되십시요
지맥님 잘 계시죠?
한줄기 한줄기 마무리할 때마다 아쉬움과 허전함이 상존하는 심정입니다.
무언가 해내었다는 안도감이 다음을 기약하게 하는 것 같구요.
과찬의 말씀을.... 지나신 분들의 발자취를 열심히 따를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봉화지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등로가 지맥스럽지 않고 좋아보입니다. 미답구간 기대되는 지맥중 하나일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최상배운영자님
이번 구간은 원주기업도시 둘레길과 병행하여 잘 조성된 등로를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산책나온 주민들도 많이 만났구요.
유난히 많은 생태통로와의 만남도 이색적이었고, 무리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맥이 서원주역에서 마무리 되어 귀갓길이 편안하네요.
정수지맥도 마무리가 좋더군요. 모든 지맥이 다 그랬음 좋겠습니다.^^
간현이라는 곳도 익숙한 이름이고, 호저 만종이라는 곳도 오랜만에 들어보지만 제대 말년 소모탄을 소비한다고 사격장 따라갔다가 그만 귀가 먹은 곳입니다.
옆에 사람들과 어찌나 갈겨댔는지 산에 불이 붙어 불끄러 뛰어간 기억도 나는데, 그 이후로 청력이 뚝 떨어졌습니다.
국방부에 보상신청을 해야하는데 증명할 방법이 없네요.ㅋ
대락선배님과 함께 봉화지맥 2구간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퐁라라운영자님
말씀처럼 구간 접근과 날머리에서의 교통편이 수월하여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만종분기점 부근도 지났는데 사격장에서의 옛 추억을 간직한 곳이군요.
산행의 절기에 멋지고 기억남는 추억의 여정 이어지시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봉화지맥 잘보았습니다 봉화지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잘 따라가게따라가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세르파님 반갑습니다.
봉화지맥길의 유순했던 등로 덕분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싱그러운 봄날의 기운을 맘껏 즐겼던 하루로 기억될 듯 하네요.
연일 멋진 산하 사랑처럼 즐거운 여정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봉화지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여기 들머리 통신대 우회 해야 할텐데....ㅎ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자세한 산행기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무영객님 반갑습니다.
멋진 원주기업도시 주변의 마루금을 잘 밟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날씨도 좋아 산책로 수준의 등로에 유유자적의 심정이었던 것 같구요.
진행하시는 맥길도 늘 즐겁고 아름다운 여정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지난달의 족적을 이어가신 봉화지맥 이네요.
저번달과 이번달은 푸르름이 확연히 다르네요.
봉화지맥은 후년이나 가볼까 생각을 하던차에
방장님의 걸음으로 슬며시 들여다 봅니다.
이곳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살방 다녀와도
될듯 합니다. ^^
혹시 이쪽 주변 두릅이나 산나물들이 제법 올라왔던가요?
아니면 벌써 철이 지났을까요?
다류님 반갑습니다.
지난 달과는 확연히 달라진 신록의 산하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봉화지맥은 도심지 구간을 제외하고는 전 구간의 등로 사정이 좋아 여유있게 진행했던 기억입니다.
영동고속도로 내려서기전 무렵 드릅 따느라 대락님께서 지체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두릅을 땄다고라이,
과태료10만냥 고지서 날라갑니다.ㅎ
자진신고여서 쪼까 D/C했응게 자진납부 하시라요.
ㅎㅎ
양도 얼마 안되는데 이쁘게 좀 봐주세용~
강원도 산골짝엔 고봉들이 즐비한데 봉화지맥은 예외인듯합니다 등산로도 양호하니 대중교통으로도 여유가 묻어납니다 합수점까지 다녀오셨으니 보람도 있으셨겠구요~
바쁘신 일정속에서도 꾸준히 이어가시는 산행길 기쁨 가득하시길요 ^^
happy마당쇠님 잘 계시죠?
지난 구간은 고도도 높아 산세의 품위를 느꼈는데 비해 이번 구간은 둘레길 수준의 힐링코스였다고나 할까요?
동네 분들도 자주 만나고, 잘 조성된 기업도시둘레길을 한바퀴 돌아 내려선 느낌이었습니다.
들날머리 교통편도 양호하니 한층 여유롭던 하루를 보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줄기 하나를 또 뚝딱 맛있게 드셨네요.
맛있게 드시는 마루금 밥상을 보니 읽는 이의 배까지 불러옵니다.
후답자들에게는 올려주신 상세한 자료가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산행하시느라 고생하셨고, 산행기 정리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조금씩 아껴서 오르며 산에 오래 머무르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같은 마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사히 봉화지맥 마무리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즐감했습니다.
범산님 잘 계시죠?
이번 봉화지맥 마무리 구간은 야트막한 야산 둘레길을 걷는 심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산책 나온 동네 분들을 자주 대하면서 호젓한 느낌도 들었구요.
정녕 우리 산하를 그리는 심정은 어느 누구나 같을 꺼라는 생각도 드네요.
멋진 후기담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
봉화지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우리는 장거리가기 애매할때 할려구 아껴두고 있는 지맥중 하나입니다.
대도시 근처라 등로도 좋아 보이구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뜰이운영자님
등로 상태는 최상의 조건을 가진 산줄기라는 느낌이 듭니다.
말씀처럼 한가한 날 산책 겸 해서 다녀오셔도 될 듯싶구요.
산행의 적기인 요즈음 마루금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장님~
봉화지맥 졸업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방장님 산행기을 보니
지나온길 추억이 아련하내요
항상 안.줄산을 발원 드립니다~
행복하셔요~()()()
법광님 잘 계시죠?
이번 봉화지맥 마무리구간은 힐링코스로 손색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싱그러운 봄날에 멋진 추억을 담고 온 느낌이구요.
진행하시는 산길마다 늘 즐거운 산행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