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무산/ 전방으로 시야가 트여 경북도청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 검무산에서 내려다본 경북도청/ 주변정리작업이 한창이다
문수지맥 6 구간 [신득골고개 - 동막고개] |
1. 일자 : 2015. 7. 14 (화) |
2. 날씨 : 맑음 32℃ |
3. 산행인원 : 나홀로 |
4. 산행구간 : 신득골고개 - 동막고개 |
5. 산행거리 : 17.5km /신득골고개 - 2.7km - 개고개 - 1.4km - 검무산 - 3.2km - 생계조합식당 |
- 2.7km - 비접고개 - 2.4km - 갈포고개 - 3.0km - 232.9봉 - 1.7km - 동막고개 |
6. 산행시간 : 8시간 23분(휴식/식사시간 1+22분 포함) |
신득골고개/34번국도(07:00) - 개고개/924번지방도(08:15) - 검무산(09:00) |
- 생계조합식당(10:06) - 비접고개/927번지방도(11:56) - 갈포고개(12:59) |
- 232.9봉(14:45/55) - 동막고개/28번국도(15:23) |
7. 교통 : 갈때 - 청량리/기차 -> 영주/기차 -> 예천/군내버스 -> 신득골고개 |
올때 - 동막고개/도보 -> 소화1리/군내버스 -> 예천/고속버스 -> 강남 |
8. 구간상태 : |
검무산 이후로는 야산지대로 거무산에서 내려선 안동김씨가족묘에서 주민생계조합식당까지 아파트공사현장을 통과해야 하고 비접고개구간의 밭지대는 경작을 하지않아 무성한 잡풀이 앞을 막는다. 광산김씨납골묘를 지나 만난 수로는 갈포고개전까지 함께 간다. 검무산 오름길이 가파르지만 조망이 뛰어나 넓은 풍산들녘과 경북도청사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
9. 주의할 지점 : |
독점산에서는 좌측 10시방향 내림길로 내려서야 하고 오미동강당과 새덕사 갈림길에서는 직진하고218봉에 지맥길은 좌측이다. 거무산 지나 능선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안동김씨가족묘로 내려서고 여름철에는 잡풀을 피해 주민생계조합식당부터 원도양고개까지 시멘트도로따라 가는 것이 수월하다. 광산김씨납골묘지나 땅콩밭에서 우측으로 연이어 밭 우측으로 내려서 수로를 만나면 갈포고개까지 세번정도 마루금에서 벗어 나지만 수로따라 진행하고 232.9봉 지나 산불감시망루가 보이는 능선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동막고개에 내려선다. |
▲ 6구간 산행지도/ 출처 : 홀대모
10. 세부 산행기록 : |
범례 : xxx봉 -> 지도에 표기된 고도 |
xxxm봉 -> 지도에 없는 고도계가 지시한 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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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0 신득골고개/구 34번국도 07:39 골이 깊은 고개 |
07:03 폐가/좌측으로 07:43 오미봉(186m)/좌측으로 |
07:09 밭 상단 07:47 골이 진 안부 |
07:14 198m능선 07:53 대덕사 갈림길/좌측으로 진행하여 지맥길 이탈 |
07:21 독점산(248.1m) 08:00 오미리마을 시멘트도로 삼거리/좌측으로 |
07:25 벌목지대 08:03 사거리/직진하여 지맥길 합류 |
07:30 안부/우측은 밭 08:13 924번 지방도 2차선도로/좌측으로 도로따라 |
07:33 191m봉/좌측으로 08:15 개고개/924번 지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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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에서 2113 부전행 열차를 타고 2358 영주역에 내려 역앞의 여인숙에서 잠시 눈을 붙인다. 0500 여인숙을 나와 24시해장국집에서 아침을 먹은 다음 영주역에서 0550 부전행 열차에 올라 0624예천역에 내린다. 역을 나오면 바로 앞에 예천버스터미날이 자리하고 터미날 우측 봉덕로의 대심리정류장에서 0640 도착한 풍산행 군내버스로 환승하여 기사분께 양해를 구해 직산정류장을 지나자마자0653 수박골 육교앞 신득골고개에 내리며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 커다란 느티나무에는 안동웅부산악회의 신득골고개 표지판이 걸려있고 이정목(←대봉산, 검무산→)이 서있다. 산행준비를 하고 육교로 34번국도를 건너 시멘트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서면 우측에 폐가 한채가 나타난다. 안동시와 예천군의 경계선에 세워진 집으로 예전 안동시로 바뀌기전 행정구역인 안동군의 경계를 알리는 표석이 세워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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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맥길은 조금 더 가서 절개지위 우측으로 이어지지만 잡풀과 잡목을 헤치기가 쉽지않아 포기하고우측의 임도로 들어선다. 말이 임도지 잡풀이 완전히 길을 덮어 구분이 않된다. 잠시 오른 밭끝에서 뒤돌아보고 달성서공합장묘를 지나자 임도는 없어지고 희미한 등로찾아 198m의 능선에 올라 지맥길에 합류한다. 뚜렷한 등로로 솔잎을 밟으며 구덩이를 지나 독점산에 올라서니 잡풀이 무성하고 칡덩쿨이 정상을 덮고 있다. 산벚나무에는 그린피아님의 표지판이 걸려있고 풀을 헤집으며 여기저기 삼각점을 찾아보지만 보이지가 않는다. 시야가 트여 가야할 검무산이 모습을 드러내고 10시방향으로 내려서면 등로 우측은 벌목지대로 키작은 아카시아나무가 앞을 막는다. 묘 1기를 지나 안부 우측으로 시야가 트여 지난 구간의507.5봉이 조망되고 개복숭아나무가 자리한 191m봉에서 좌측으로 등나무지대를 지나는데 고라니 한마리가 뛰쳐나간다. |
골이 깊은 고개를 지나 좌측에서 오는 묘지길을 만나 묘지길따라 풍산김공묘를 지나자 우측으로 송림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서래야 박건석님의 표지판이 걸려있는 오미봉에서 내려서니 풀이 무성한 골이 진 십자안부로 좌측은 오미동강당으로 이어진다. 직진하여 만난 대덕사 갈림길에서 생각없이 좌측으로 내려서 대덕사를 보고서야 지맥길에서 벗어난 것을 알았지만 바람 한점없이 찌는 듯한 날씨에 다시 원위치하기도 그렇고 시멘트도로따라 내려서자 시야가 트이며 좌측으로 오미리마을과 가야할 검무산이 앞으로 다가와 있다.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이어 사거리를 직진하여 218m봉에서 내려온 지맥길에 합류하여 924번 지방도에 도착한다. 개고개는 좌측 앞쪽 도로 우측에 보이는 원뿔형의 사료창고가 자리한 고개마루로 좌측으로 도로따라 이동통신안테나를 지나고 도로 우측 사료창고옆 임도로 들어선다. |
▲ 신득골고개/ 예천방향
▲ 신득골고개 풍산방향/ 들머리는 우측의 육교를 건너
▲ 신득골고개의 이정목/
▲ 육교에서 34번국도 예천방향/
▲ 안동방향/
▲ 안동시와 예천군의 경계에 자리한 폐가/ 들머리는 폐가옆 농로따라
▲ 오솔길같은 소나무지대를 오르면/
▲ 248.1봉(독점산)/ 잡풀을 헤쳐보지만 삼각점은 찾을 수가 없다
▲ 검무산/ 전방으로 시야가 트여 경북도청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 모습을 드러낸 가야할 검무산/
▲ 송림마을쪽은 옅은 운무에/
▲ 등나무지대에 이어/
▲ 골이 진 안부와/ 주민들은 이곳을 신득골고개로 부른다
▲ 평산김공묘를 지나/
▲ 190봉에는 서래야 박건석님의 오미봉 표지판이/
▲ 잘못 내려선 오미리마을에서 바로 앞에 다가와 있는 검무산/
▲ 개고개 924번 지방도/ 풍산방향
▲ 개고개/들머리는 우측에 보이는 원뿔형의 사료창고옆으로
08:22 처사평산김공묘 09:37 거무산(226.9m)/묘 1기 |
08:26 벌목지대 09:40 능선분기점/좌측으로 |
08:30 벌목지대/아카시아나무 09:42 안동김씨가족묘지대 |
08:34 196m봉/바위/우측으로 09:54 아파트공사현장 정문/우측으로 도로따라 |
08:45 232m능선 10:06 생계조합식당앞/좌측으로 도로따라 |
08:52 296m봉 10:11 시멘트다리 |
09:00/15 검무산(332m)/삼각점 2개/휴식 10:16 도로 갈림길/우측 숲으로 |
09:15 석축이 남아있는 이장묘 2기 10:20 묵은 밭/우측으로 |
09:19 안부삼거리/직진 10:26 묵은 밭 |
09:27 ㅏ갈림길/직진 10:35 묵은 사과밭 |
09:33 능선분기점/좌측으로 10:38/11:05 원도양고개/시멘트도로/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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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가 끝나고 들깨밭 좌측으로 들어서 오름길에 지나온 218봉과 오미리마을을 뒤돌아보고 처사평산김공묘 뒤로 오르면 우측으로는 벌목지대가 시작되고 키작은 아카시아나무가 무성하다. 연신 흐르는 땀을 닦으며 한차례 오른 196m봉에서 우측으로 가파르게 232m능선에 올라 218봉에서 헤어진 예천군계와 다시 만난다. 안동시와 예천군계따라 가파른 오름길로 바위를 지나자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며 산골마을이 내려다보이고 295m봉에 이어 검무산에 올라선다. 넓은 암반지대로 삼각점 2개와 정상목이 설치되어 있고 앞으로 막힘이 없어 드넓은 풍산들녁에 경북도청사는 완성이 되었고 주변정리작업과 우측으로는 아파트공사가 한창이다. 경북도청사와 우측 아파트단지 뒤로는 가야할 야산지대의 지맥이 한눈에 들어오고 좌측으로는 여자지 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
나무그늘에 앉아 흐르는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하고 "경북도청방향 하산 등산로 폐쇄" 안내판옆으로 내려서면 거무산이 모습을 드러내고 급경사에는 세군데에 설치된 밧줄을 차례로 잡고 내려선다. 검무산03 119구조목에 이어 검무산정상 200m 이정목이 서있고 우측으로는 석축의 이장묘터가 자리하고 있다. 큰 가래나무가 자리한 안부 삼거리를 직진하고 ㅏ갈림길을 다시 직진하여 키 큰 아카시아나무지대를 통과하면 우측으로 벌목지대가 시작되고 우측으로 시야가 트여 산골 저수지가 내려다 보인다. 등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며 내려온 검무산이 올려보이고 능선분기점에서 좌측으로 거무산에 도착한다. 묘 1기가 자리하고 거래야 박건석님의 갈전봉 코팅지에 누군가 매직으로 거무산이라고 병기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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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잎이 부드럽게 밟히는 소나무지대에 이어 아카시아나무지대를 지나고 능선분기점에서 좌측으로 내려서면 안동김씨가족묘지대가 자리하고 뒤로 아파트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들이 솟아 있다.우방아이유쉘아파트공사현장의 절개지위에서 우측으로 공사장 그물망울타리를 빙돌아 현장정문으로 나온다. 우측으로 도로를 따르면 구획정리가 완료되고 주변 도로공사가 한창이다. 예전 신문에 보니 문수지맥을 복원하여 주민들의 산책로로 활용하겠다고 하는데 글쎄... 멀리 앞에 보이는 푸른 지붕의 생계조합식당을 향해 어제 내린비로 질척거리는 공사장을 통과하여 인공수로를 건넌다. 좌측으로 인공수로위의 다리공사는 거의 완공되어가고 수로를 건너 주민생계조합식당앞에서 좌측으로 잠시 도로를 따르면 간이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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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건물 우측의 도로따라 시멘트다리를 건너면 바로 우측이 지맥길이지만 풀이 무성하여 포기하고 도로를 따르다 도로가 내려가는 지점에서 우측으로 간이건물이 방치되어 있는 묵은 밭옆으로 들어선다. 묵은 농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잠시 진행하다 좌측 묵은 밭으로 들어서니 망초꽃(개망초라고도 함)이 온밭을 하얗게 물들여 메밀밭으로 착각할 정도다. 보상이 끝나선지 경작하지 않는 밭에 무성하게 자란 망초를 헤치는 것도 고역이다. 그냥 도로따라 원도양고개까지 갈걸 괜히 마루금을 고집했나 후회하며 돌보지 않은 사과과수원과 묵은 밭을 통과하여 뚜렷한 농로를 만난다. 농로따라 좌측 원도양마을과 우측 신기마을을 이어주는 시멘트도로가 지나는 원도양고개에 도착하여 간간히 부는 바람에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한다. |
▲ 검무산 오름길 밭위에서 뒤돌아본 오미리마을뒤로 218봉/
▲ 검무산/ 2개의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시야가 트여 경북도청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 경북도청 건물은 완공되었고 주변정리작업이 한창이다/
▲ 개스로 흐릿하게 내려다보이는 여자지 저수지/
▲ 지맥 마루금에 들어서는 아파트공사현장/ 중앙의 아파트뒤로 가야할 주민생계식당이
▲ 거무산까지 등로는 일반등산로따라/
▲ 검무산 내림길에 벌목지대뒤로 거무산이 오똑하다/
▲ 검무산 급경사 내림길의 밧줄/
▲ 119 구조목도 만나고/
▲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며 산골저수지와 산골마을이/
▲ 거무산 가는 길/우측은 벌목지대
▲ 벌목지대에서 뒤돌아본 지나온 검무산/ 날파리들이 렌즈에 달라붙어
▲ 거무산/ 묘 1기가 자리하고 있다
▲ 안동김씨묘지대/ 뒤로 보이는 아파트공사현장의 타워크레인들
▲ 아파트공사현장을 우측으로 돌아 /
▲ 아파트공사현장 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좌측에 보이는 파란지붕 주민생계조합식당을 향해
▲ 인공수로를 내고 그위에 건설한 다리도 지나고/
▲ 수로를 건너/
▲ 지나온 검무산을 뒤돌아보고/
▲ 주민생계조합식당앞에서 좌측도로를 따르면/
▲ 간이건물을 만나고 우측 도로따라 다리를 건너/
▲ 잡풀로 임도인지 분간키 어려운 임도따라/
▲ 밭을 통과하면/
▲ 경작하지 않은 밭은 개망초가 군락을 이뤄 메밀밭을 연상시킨다/
▲ 가꾸지않는 과수원의 사과나무들 사이를 헤치며 어렵게 통과하니/
▲ 앞을 막는 무성한 잡풀과 개망초지대/
▲ 농로를 만나 한숨 돌리고 농로따라/
▲ 원도양고개/ 주민생계조합식당앞에서 시멘트도로따라 여기까지 오면 되는데.. 마루금 고집하느라 개고생한 것을 후회하며 폭염더위속에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한다/
11:12 사과나무밭 12:23 134m 능선/지맥길 합류 |
11:15 광산김씨납골묘 12:29 진주유씨가족묘지대 |
11:19 이장묘터 12:36 시멘트도로 |
11:23 묵은 밭 12:40 쓰레기태운곳 |
11:29 수로따라 12:44 삼거리/좌측으로 수로따라 |
11:34 공사현장 12:49 지맥길 합류 |
11:45 웅골고개/2차선도로/고공수로 12:59 갈포고개/시멘트도로 |
11:50 927번 지방도 확장공사현장 13:05 폐농약살포기 |
11:56 비접고개/구 927번 지방도/이정표/이동통신안테나 13:09 호두나무밭 |
12:02 고구마밭 13:12/27 호두나무밭 끝/점심 |
12:10/15 임도갈림길/휴식/좌측 숲으로 13:35 묘 2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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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로따라 묵은 밭에 이어 좌측에 사과나무 몇그루가 있는 곳을 지나면 광산김씨납골묘가 나타난다. 이장묘터를 지나자 우측으로 공사현장이 시야에 들어오고 땅콩밭 우측으로 내려서 우측으로 묵은 밭을 연이어 지나면 시멘트도로 삼거리다. 우측으로 도로따라 수로를 만나면 시멘트도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갈포고개까지 이어지는 수로를 따른다. 무슨 공사를 하려는지 파헤쳐진 곳에서는 우측으로 지나온 검마산이 얼굴을 내밀고 있다. 지맥길은 송전탑이 자리한 좌측 얕으막한 145봉(안동시계의 경계봉으로 여기서부터 예천군내로 들어섬)으로 이어지지만 잡목을 헤치기가 엄두가 나지 않아 수로따라 도착한 옹골고개는 좌측 옹골과 우측 927번 지방도를 이어주는 포장도로가 지난다. 고공수로는 도로위로 지나가고 좌측으로 이동하여 우측의 과수원길로 들어설까하다 우측의 논둑위로 진행하여 좌측 숲으로 들어서니 잡목이 앞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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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은 밭을 지나고 수로옆으로 확장공사가 한창인 927번 지방도를 건너 구도로따라 호명 4km 이정표와 이동통신안테나가 서있는 비접고개에 도착한다. 지맥길은 우측 수로옆 농로로 차가 다니지 못하도록 흙을 쌓아 놓았다. 농로를 따르며 우측의 지나온 검마산을 뒤돌아보고 이어 고구마밭이 나오는데 경작을 포기했는지 명아주가 무성하여 명아주밭으로 오인하겠다. 밭 좌측이 지맥길이지만 잡목과 잡풀로 들머리를 찾지를 못하고 밭 좌측으로 진행하여 만난 농로 좌측으로 이어 콩밭 좌측으로 다시 수로를 만나 나란히 간다. 밭이 나타나고 농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고온 다습한 기온으로 연신 흐르는 땀을 훔치며 휴식을 취한다. 지맥길과 너무 멀어지는 것 같아 좌측의 숲길로 들어서고 잠시 오른 134m능선에서 좌측에서 오는 지맥길과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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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 1기를 지나자 좌측 아래 진주유씨가족묘가 넓게 자리하고 비접골마을이 내려다 보인다. 고공수로가 지나는 ㅓ갈림길을 직진하여 수로를 건너고 시멘트도로를 따르며 좌측으로 비접골 마을뒤로 멀어져있는 검무산을 뒤돌아보고 무단으로 쓰레기 태운 곳을 지난다. 시멘트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이어 도로가 우측으로 휘는 삼거리에서 시멘트도로를 버리고 좌측의 수로옆 농로로 들어선다. 수로가 좌측으로 꺾이는 곳에서 지맥길은 앞의 숲으로 이어지지만 잠시후 다시 만나므로 수로따라 진행한다. 수로가 우측으로 휘어지는 곳에서 조금전 헤어진 지맥길에 합류하고 지금껏 함께 했던 수로와 헤어져 농로를 따른다. 시야가 트이며 우측으로 한이리마을이 보이고 이어 갈포마을이 자리하고 좌측 대죽리와 우측 어죽리를 이어주는 시멘트도로가 지나는 갈포고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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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우측으로 이동하여 콩밭옆으로 숲으로 들어서자 아카시아와 산초나무가 앞을 막는다. 참깨밭을 지나고 호박밭에는 비닐끈으로 막아 놓았고 시멘트도로에 내려서 도로따라 방치되어 있는 폐농약살포기를 지난다. Y갈림길에서 도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오르면 호두나무밭으로 시야가 트여 가야할 232.9봉이 199.4봉 뒤로 빼꼼히 얼굴을 내민다. 호두밭끝 나무그늘에 앉아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점심을 먹는다. 무더위에 고도차가 있는 산을 오르내리는 것보다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야산지대가 나을 것 같아 산행계획을 수정했는데 땡볕에 잡풀을 헤치는 것이 더 고역이다. 호두밭옆으로 골이 진 안부에 내려서고 등로 우측 아래에는 축사가 보인다. 예천임공쌍묘를 지나 좌측 갈포저수지와 우측 어신리를 이어주는 시멘트도로에 도착한다. |
▲ 농로따라/
▲ 광산김씨납골묘를 지나/
▲ 등로 우측으로는 도청배후시설공사가 한창이다
▲ 지맥길은 땅콩밭 우측으로/
▲ 경작하지않아 이제는 황무지가 된 밭옆으로/
▲ 시멘트도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 시멘트도로따라/
▲ 수로를 만나면 시멘트도로를 버리고 좌측으로 수로따라/
▲ 수로옆 농로는 잡풀로 무성하다/ 좌측 송전탑이 지맥길이지만
▲ 수로를 따르며 우측으로 뒤돌아본 검무산은 멀어져 있다/
▲ 옹골고개/ 고공수로가 지난다
▲ 무성한 개망초지대를 통과/
▲ 경북도청으로 이어지는 927번 지방도 4차선도로 확장공사가 한창이다/ 좌측 풍천방향
▲ 우측 호명방향/
▲ 비접고개 (구 927번 지방도)/ 이동통신안테나옆 수로따라
▲ 수로따라 우측으로 지나온 검무산을 돌아보고/
▲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 진주유씨묘지대가 내려다보이고/
▲ 우측으로 보이는 한이리마을/
▲ 수로를 건너/
▲ 땡볕에 수로따라 고행중/
▲ 시멘트도로로 바뀌고/
▲ 좌측으로 보이는 신촌마을/ 좌측 위로 검무산이 빼꼼히 얼굴을 내민다
▲ 불법 쓰레기소각장도 지나 고/
▲ 시멘트도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 시멘트도로 삼거리/ 좌측으로 수로따라
▲ 수로따라/
▲ 우측으로 보이는 한기마을/
▲ 호박밭을 통과하여/
▲ 시멘트임도따라 버려진 농약살포기를 지나/
▲ 호두밭에서 좌측으로 가야할 232.9봉이 모습을 드러내고/
▲ 도로 좌측 사과밭 가운데로/
13:38 예천임공쌍묘 14:28 안동정공묘 |
13:45 처사정공묘 14:30 임도 |
13:51 187m봉 14:33/38 동래정공가족묘지대/휴식 |
13:55 199.4봉/삼각점 14:42 ㅏ갈림길/직진 |
14:01 224m봉 14:45/55 232.9봉/삼각점/휴식 |
14:05 경주최공쌍묘 15:05 능선분기점/우측으로 |
14:08 Y갈림길/좌측으로 15:09 이장묘터/우측으로 |
14:14 넓은 이장묘터 15:14 남양홍공묘 |
14:17 벌목지대 15:20 SK예천기지국 |
14:23 십자안부 15:23 동막고개/구 28번국도 2차선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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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따라 우측으로 잠시 이동하여 배과수원 가운데로 들어서면 처사동래정공묘가 자리하고 뒤로187m봉에 이어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는 199.4봉에 올라선다. 삼돌이님의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있는199.4봉을 뒤로 하고 좌사면길이 있는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오른 224m봉을 지나고 만난 묘지길을 따르면 경주최공쌍묘가 나타난다. 아카시아와 산초나무가 앞을 막고 Y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개복숭아나무에 열린 복숭아 몇 개를 따서 맛을 보니 먹을만 하다. 이장하고 묘 1기만 남은 넓은 묘터를 지나 벌목지대에서는 우측으로 어신리일대가 시야에 들어온다. 이어 우측으로 다암저수지와 다암마을일대가 내려다보이고 십자안부를 직진하여 임도따라 좌측에 자리한 안동정공묘를 지나 좌측 못안마을과 우측 신전마을을 이어주는 임도에 도착한다. |
좌측으로는 못안저수지와 신풍리일대가 내려다 보이고 우측 신전방향은 시멘트포장이 되어 있다. 임도를 건너 오름길 동래정공묘지대에서 가쁜 숨을 고르고 땀을 식히며 휴식을 취한다. 묵은 임도에는 아카시아와 싸리나무가 우거져 앞을 막는다. ㅏ갈림길을 직진하여 오른 232.9봉에는 잡목속에 삼각점이 설치되어 있고 그린피아님의 표지판이 나무에 걸려있다. 바람 한점 없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땀은 비오듯 흘러내리고 체력은 바닥을 드러내 그대로 주저앉아 남은 물을 모두 털어넣고 갈증을 달래며 다시 휴식을 갖는다. 남은 물을 모두 마시며 갈증을 달래고 푹신한 솔잎을 밟으며 지도상 245봉은 어딘지도 모르게 지나고 완만하게 내려서니 간벌한 나무들로 등로가 어지럽다. |
산불감시망루가 바로 앞에 보이는 능선분기점에서 지맥길은 우측의 급경사 내림길이다. 묘 1기와 십자안부를 직진하여 이장묘터 우측으로 내려선 남양홍공묘에서는 동막고개로 오르는 도로와 소화마을이 시야에 들어온다. 참깨밭옆으로 내려선 좌측 밭끝에서 남양홍공묘를 지나 시멘트도로따라SK예천지보기지국을 지나고 28번국도 지하도를 통과하여 구 28번국도 2차선도로가 지나는 동막고개에 도착한다. 좌측 지보면과 우측 호명면으로 연결되고 이정목(나부산 6.3km, 232.9봉 1.7km)이 서있다. 산행장비를 정리하고 좌측 지보보다는 운행하는 버스편이 많은 우측 호명방향의 소화정류장을 향해 도로따라 걷는데 버스가 나타난다. 손을 들어 버스에 올라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예천버스터미날앞에 내려 도로를 건너 터미날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상하의를 갈아입은 다음 1640 강남행 고속버스에 오른다. |
▲ 어신리일대도 내려다보이고/
▲ 묵은 임도따라/
▲ 199.4봉의 삼각점/
▲ 넓은 이장묘터/
▲ 우측으로 보이는 어신리일대/
▲ 묵은 임도따라 아카시아나무숲을 뚫고/
▲ 우측으로 내려다보이는 다암저수지와 다암마을/
▲ 임도따라/
▲ 자갈 깔린 임도/ 좌측 못안마을과 우측 신전마을로 내려설 수 있다
▲ 좌측 못안저수지와 신풍리일대/
▲ 동래정공묘지위에서 지나온 199.4봉을 뒤돌아보고/
▲ 232.9봉의 삼각점/
▲ 간벌로 베어낸 나무들을 요리조리 피해/
▲ 산불감시망루가 자리한 181봉/ 지맥길은 50여m 앞에서 우측으로
▲ 우측으로 시야가 트이며 동막고개로 이어지는 도로가 보이고/
▲ SK예천지보기지국을 지나/
▲ 신설 28번국도 지하도를 통과하여/
▲ 동막고개 구 28번국도/좌측 지보면방향
▲ 우측 예천읍방향/
11. 세부 교통편 : 시간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아래 홈페이지에서 재확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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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신득골고개 갈때 : |
- 군내내버스 : 예천 -> 풍산 0630 0730 ~ 1540 1620 1730 1850 (11회) |
: 풍산 -> 예천 0730 0800 ~ 1835 1915 2005 (11회) |
ㅇ 신득골고개에서 올때 : |
- 군내내버스 : 예천 -> 풍산 0630 0730 ~ 1540 1620 1730 1850 (11회) |
: 풍산 -> 예천 0730 0800 ~ 1835 1915 2005 (11회) |
* 예천택시 : 054-655-6115/654-5007 (14,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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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동막고개 갈때 : 우측 예천방향으로 지보면사무소와 거리가 비슷한 소화1리 정류장에서는 12회 정차 |
- 군내버스 : 예천 -> 풍양/점촌 0600 0610 ~ 1520 1600 1710 1900 (12회) |
ㅇ 동막고개에서 올때 : |
- 군내버스 : 지보(다인/풍양) -> 예천 0730 0800 ~ 2100 (40~60분 간격) |
* 예천택시 (동막고개 - 예천 : 15,000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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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정보 : http://map.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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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숙박 : |
- 안동 : 블루스파찜질방(안동역앞)/ 054-842-1126 |
- 예천/풍산 : 모텔/여관 다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