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렴지맥 2구간
산행일시 : 2021년 11월 20일
누구랑 : 세르파
교통수단 : 자가용 무박
산행거리: 15.9km
산행시간 : 8시간 30분 (04시 16분-12시 46분 휴식시간 포함)
산행코스 : 마차재-853.3봉-마치재-869.1봉-곰봉(1061.0m)-929.1봉-948.8봉-825.7봉-778.2봉-7301봉-698.3봉-고성 고개-700.6봉-808.6봉-876.2봉-838.5봉-미구치-목장 탈출
죽렴 지맥이란?
죽렴 지맥은 백두대간 함백산아래 만항재에서 서쪽으로 분기한 두위지맥이 두위봉을 내려서며 석항천을 사이에 두고 두줄기로 갈라지는데 석항천 북쪽으로 가며 죽렴산(1062m) 곰봉(1016m) 고고산 (853m) 능암덕산 (813.2m)을 지나 동강에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6.4km되는 산줄기를 죽렴지맥이라 한다
신산경표의 죽렴지맥은 능암 덕산에서 북쪽 능선으로 내려가지만 어떤 사람은 고고산에서 완택산을 거쳐 석항천이 한강과 만나는 두물머리로 가기도 하고 어떤사람은 능암 덕산으로 가서 북쪽 진탄나루 쪽이 아닌 서쪽 능선을 따라 문산교로 내려가기도 하는데 이는 어느 것이 맞다 틀리다가 아니고 각자가 판단해 선택할 문제다
조진대님은 죽렴 지맥은 두위 지맥 두위봉 아래 분기점에서 시작하여 죽렴산 곰봉 고고산 806.2봉을 거쳐 진탄나루까지 이어지는 거리 약 36km의 산줄기이다
-그동안 계속된 산행으로 컨디션 저하가 감지되고 발바닥이 열이 나고 회복이 더뎌서 휴식이 필요하지만 지맥을 하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여 죽렴 지맥 2구간을 나누어서 진행하기로 합니다
-여름철 강원도 지역 시원한 지맥을 찾은 게 죽렴 지맥인데 더워서 당초 목포로 삼았던 고성 고개까지 가지 못하고 마차재 진행 한 번에 날머리까지 가기에는 해도 짧고 하여 두 구간으로 진행하니 여유로운 산행입니다
-마차재 주유소 건너편 간판 뒤로 옹벽길을 타고 진행이고 묘지가 나오고 묘지를 통과하여 오르면 잡목구간으로 잡목을 뚫고 오르면 마루금 접속이고 계속하여 잡목 숲을 지나서 급경사 오름으로 진행하여 오르면 853.3봉에 도착이고 지맥은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이나 순간 방향감각을 상실하여 우왕좌왕입니다 gps로 방향 잡고 진행이고 내림으로 마치재 도착입니다
-포장 임도를 건너고 우측으로 하여 접속하여 진행이고 사유지를 지나고 준희 선배님 응원글을 지나고 869.1봉에 이르고 계속하여 오름으로 진행하여 곰봉 1016.0m 정상에 오르고 인증을 합니다 1등 삼각점 정선 12가 있습니다
-지맥 길은 백하여 가는 방향 우측 능선으로 진행이고 내림으로 진행하고 철망울타리를 따라서 진행이고 929.1m 봉을 지납니다
-최대한 지맥 길로 진행이고 삼거리 임도에서 좌측으로 진행이고 임도에서 좌측 능선으로 접속하여 산불 감시초소봉 948.8m 봉 도착입니다 삼각점이 있습니다 여기서 두위 지맥 길이 조망된다고 하나 날씨가 곰탕이라서 조망이 어렵습니다
-진행하여 줄이 있는 우측으로 내리면 임도이고 임도를 건너서 진행이고 잡목과 땅까시 지역을 통과합니다 임도로 진행이고 좌측 차단기 임도가 아닌 우측 임도로 진행이고 잣나무 임도길을 지나고 다시 임도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입니다
-묘지가 나오고 묘지를 지나서 우측으로 진행이고 임도길로 진행이고 임도는 우측으로 휘어지고 지맥은 좌측으로 접속하여 진행이고 730.1봉을 지나서 고성터널 고성 고개 동강 쉼터 도착입니다
-고성 고개 동강 쉼터 푯말 포장길로 차단막을 통과하여 밭으로 오르고 통신 전봇대에서 지맥으로 접속하여 오르고 잡목이 많은 지역이고 한고비 올라서 막걸리와 초코파이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다시 잡목 숲과 밭을 통과하여 오름으로 진행하여 오르고 808.6봉 도착입니다
- 지맥은 우측으로 진행이고 내리고 다시 오름으로 급경사를 오르고 지맥에서 벗어나 있는 876.2봉을 인증을 하고 백하여 지맥으로 접속하여 진행하여 미구치 도착입니다
-미구치에서 진탄나루터까지는 다음 산행으로 미루고 미구치 목장으로 내립니다 소형차가 목장 상부까지 접속이 가능하여 미구치 목장 상단에서 오늘 산행을 갈무리를 합니다
-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민둥산을 가장 빠르게 오를 수 있는 발구덕으로 가보지만 산불조심기간으로 차량 진입을 막아서 민둥산 탐방은 다음 기회로 미룹니다 눈이 오기 전 강원도 영월 정선지역 죽렴 지맥까지 마치는 게 계획인데 날씨가 도와줄런지 걱정이 됩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세르파-
고고산 853m입니다
948.8봉입니다
곰봉 1016.0m 봉입니다
미구치 목장 접속점입니다
미구치 목장 날머리 인증을 합니다
마차재 죽렴 지맥 2구간 접속점입니다
푯말 뒤로 옹벽 계단을 통하여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강수량 관측소입니다
853.3봉입니다 급경사로 오르고 지맥은 좌틀입니다
임도가 나옵니다
임도를 건너서 우측으로 하여 맞은편으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사유지 밭을 통과하여 진행입니다
준희 선배님 힘내라 응원 감사합니다
869.1m 인증을 합니다
곰봉 1등 삼각점 정선 12입니다
곰봉 1016.0m 봉 인증을 합니다
929.1m 봉입니다
여기서 지맥은 좌측으로 진행입니다
여기서 지맥은 바로 능선으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948.8m 봉입니다 산불감시초소 봉입니다
임도로 내리고 바로 횡단하여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임도로 진행입니다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입니다
잣나무 임도로 진행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진행입니다
묘지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진행입니다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730.1m 봉입니다
멧돼지 목욕탕을 지납니다
여기를 지나서 차도로 내립니다
고성 고개로 내립니다
동강 쉼터 여기로 차단봉을 통과하여 좌측으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여기서 좌측으로 접속입니다
전봇대에서 지맥 마루금으로 접속하여 진행입니다
농막 우측으로 접속하여 진행합니다
808.6m 봉입니다
지맥에서 벗어나 있는 876.2m 봉입니다
미구치이고 2구간은 여기까지 진행입니다 날머리까지 한 번에 하기에 해가 짧고 하여 무리가 따라서 끊어서 진행입니다
좌측으로 미구치 목장으로 탈출을 합니다
고고산이 조망됩니다
목장으로 내립니다
방목 중인 소들입니다
마지막 포장길이고 차가 여기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미구치 목장에서 오늘 산행을 갈무리를 합니다
지맥 산행은 지맥 산행에 대한 흥분된 마음과 설렘이 있는 한 162 지맥 도전은 계속됩니다 -세르파-
첫댓글 해가 짧은 계절에 남아 있는 죽렴지맥을 두 구간으로 나눠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미구치 목장으로 탈출을 하셨나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마차재 옆에 있던 포장마차에서 얼음 띄운 냉면 한그릇 먹고 힘을 내 고성고개까지 장거리로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 닭이봉(계봉)까지 왕복하며 힘은 들었지만 환상의 조망에 즐겼던 기억도 선명하고요
교통도 불편한 강원도 첩첩산중에서 홀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남아 있는 구간도 안전하게 즐기시는 산행으로 잘 마무리 하시기 바람니다.
칠갑산님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세르파대장님!
오늘은 홀산이시군요.
죽렴지맥 2구간째인데 나머지는 얼마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만.
미구치에서 끊기가 약간 아쉬운 대목인것 같아 보입니다.
곰봉에 있는 띠지 중에 신마포산악회와 새마포산악회가 있네요.
같은듯 약간 틀린 모양이죠.
달그림자님만 처음 보는 띠지이고 나머지는 눈에 익은 표지기들입니다.^^
부뜰운영자님과 다류대장님 후기를 따라 죽렴지맥을 가본것 같은데 영 생소한 느낌이네요. ㅋ
죽렴지맥 2구간 마차재에서 미구치까지 약 16km 홀산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포산악회에서 떨어져 나온게
신마포, 새마포, 뉴마포라는듯 하던데요.. ^^
그리고 달그림자님은 2017년 홀대모 15주년 가을모임에 참가했던분입니다.
요즘 저와 자주 다니는 길동무이기도 하구요. ^^
발바닥의 열이 식지를 않아요 몸무게가 비대해서리 여러가지로 악재입니다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모처럼 홀로산행을 하셨으니 대화 상대가 없어 조금 무료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인생에 지맥 탈 일은 없을 거 같아 지맥타시는 산객분들의 답사기로 대리 만족 중입니다. ㅎ
수고하셨습니다.
지맥 안타다는 장담 금물입니다 하시다 보면은 새로은 것을 찾게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미구치에서 산행 시작하기 위해
목장을 가로질러 미구치로 오르던 길에
소떼들이 제게 다가와 놀랬던곳이죠. ^^
아마 미구치를 그냥 지나치면 보지 못할
이쁜 목장입니다..
때로는 이런 접속 구간에서 멋진곳을 만나기도 합니다.
잡목이 꽤 심했던 구간인데
이제는 등산로도 제법 보이고 걷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이제 한번만 더 가면 되는 죽렴지맥,
마무리 잘하세요~
똥벼락님 산행기 참고 잘하고 진행입니다 마지막 구간도 참고하겠습니다 ㅎㅎ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죽렴지맥 2구간 수고하셨습니다~
요즘은 산행하시기 좋은 계절이지만
산행시간이 짭아 좀 아쉬운 점이죠
안.줄산을 응원합니다~()()()
법광선배님 죽렴지맥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띠지 고도표 잘 참고하고 있습니다
죽렴 2구간 홀산하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운영자님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이번엔 홀로 오르셨습니다.
그러고보면 본인이 하고파 하는 일은 이렇듯 어떤 어려움도 쉽게 견뎌내어지는게
참 신기한 이치입니다.
회사일로 이렇게 하라고 했으면 어디 했겠습니까? ㅋㅋ
늘 행복한 산행 홧팅입니다.
멀리서 응원드립니다. ^^
부리나케님 응원 감사합니다 ㅎ 좋아서 하는거 누가말리겠습니까?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죽렴지맥을 홀로 출발하셨네요.
어둔 밤길 헤치면서 쉼없이 열정적인 산하사랑은 이어지고 있네요.
그날도 짙은 날씨 속에 거닐면서 진행하셨네요.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세요.
방장님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
죽렴지맥 미구치까지 가신거 잘하셨습니다.
다음구간이 좀 까칠한 곳이 있구요.
마지막에 탈출구간이 밤이라면 고생 할 곳이 거든요.
눈 오기전에 강원도는 끝내시는게 좋은데 안되면 무리하지 마시구 내년으로 미루시는 것도 좋습니다.
죽렴지맥 홀산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부뜰이 운영자님 조언 감사합니다 눈오기전 마무리 하고자 하는데 하늘이 도와주시면 가능하겠죠 응원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