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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달지맥(백두) 운달지맥 2구간(조항령~단산~배너미산~장구매기산~달고개)
에이원 추천 0 조회 358 21.06.16 09:04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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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6.16 11:04

    첫댓글 운달지맥 에이원방장님과 다시 한번
    둘러보게 됩니다.

    조망이 기막혔던 활공장 과 단산에
    이르러 비가 한두방울 오기 시작하더니

    새터재에 이르러서 별하님이 과수원농장에
    부탁해서 홀딱젖은 몸을 추스리게 해주었고
    비를 피해 어둑해져서야 걸음을 옮겼었던
    기억들이 생생 합니다.

    돌리네습지 지나면서 부터는 등로가 좋지
    않아서 야간 구간에 길찾는데 애를 먹었었죠..

    아마 두분 주간에 가셨더라도 그길이 고약
    스러웠을듯 합니다.

    덥고 습한 날에 운달지맥 두번째 구간 걸음
    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 작성자 21.06.17 09:22

    그날은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날이었습니다.
    바람 한 점 없으니 후끈거리는 열기가 더욱 느껴지기도 했던 기억이구요.
    묵혀두었던 산줄기를 진행하니 한편 후련한 생각도 들더군요.
    모처럼 이틀 연속 진행하면서 체력적인 부담도 우려되기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6.16 13:56

    오우 방장님 문경에 오셨네요?
    ㅎㅎ
    운달지맥 2구간 수고많으셨습니다.

    멋진 경치와 여유로운 모습 아주 행복해 보입니다. ^^

  • 작성자 21.06.17 09:25

    네. 어쩌다 보니 문경땅을 누비고 있네요.
    문경 활공장에서 바라보던 풍광도 멋지더군요.
    날씨가 흐려서 아쉽기는 했어도 무더위 속에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요.~ ㅎ
    여름철 건강유념하시구요.~

  • 21.06.16 20:23

    방장님운달 하시는군요원균이와 운달을마지막 뒤로하고백두하는데감회가새롭습니다 마지막 날머리무조건자측으로 가야 안산하세요

  • 작성자 21.06.17 09:27

    오랜만입니다. 바랑산님^^
    운달과 작별하면서 지맥을 멀리하게된 사연이 있었군요.
    대간길의 원균군 모습을 보면서 대견스럽기만 합니다.
    불편한 발 상태도 얼른 치유되시고 멋진 산행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1.06.17 19:25

    단산전 연두색 페러글라이딩 활공 모습이 주변과 조화를 이루네요 언제보아도 사부작길 여유가 묻어납니다 산패작업까지 병행하시며 또 하루의 산행을 위하여 모텔까지 투숙하셨으니 이번 여행길 가성비 짱입니다 대략님과 함께하신 운달지맥 2구간 애쓰셨습니다 ^^

  • 작성자 21.06.18 15:29

    모처럼 연이틀 산행으로 이어진 운달길이었네요.
    활공장의 도약하는 광경을 바라보던 순간도 잊지못할 기억입니다.
    그날은 바람도 없어서 숨이 멎을 정도로 답답하기도 했던 것 같네요.
    저질 체력에 이틀간 무탈히 마무리 할 수 있어 다행스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1.06.20 21:33

    운달지맥을 부지런히 가신다면 마지막 종점 삼강리 삼강주막에서 유명한 진땡이 막걸리도 한잔 하시고 올라오실 수 있겠군요.

    문경과 점촌의 관계도 조금 알아봐야 하겠습니다.
    문경의 북쪽은 백두대간이 지나가고, 남쪽은 점촌인데, 문경과 점촌이 어떤식으로 통합이 되었을까요.

    활공장에 음식과 물을 보충할 수 있는 매점은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이번에 저도 예천 회룡포에서 문수지맥을 마치고,
    용궁으로 나가 용궁에서 점촌으로 가서 점촌에서 서울로 상경하였습니다.
    예쳔 용궁에서 문경의 남쪽 점촌이 30분 거리로 아주 가깝다는 이야깁니다.

    마지막 삼강리 합수점은 맨 남쪽에 있는 문경의 영순면이니
    운달지맥은 그야말로 문경시를 북에서 남으로 관통하는 지맥이 되는거군요.

    운달지맥 48.8km 중에 1구간 10.76km에 이어 2구간 14.24km를 이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06.23 17:59

    감사합니다. 퐁라라운영자님
    저도 문경과 점촌이 얽힌 내력을 택시기사님께도 여쭈어 보았던 기억이네요.
    이번 운달지맥하는 동안 문경과 점촌 택시를 연거푸 이용하기도 하였구요.
    친절한 기사님들 덕분에 좋은 인상을 남겼던 것 같습니다.
    두곳이 합해져서 문경시로 불리워지는데 점촌시, 문경읍이라니 헷갈리더군요.
    활공장은 지나쳐 버리느라 파악은 못했는데 ~
    수시로 오르내리는 모노레일로 행락객 들 모습이 자주 보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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