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도 :
우봉지맥(참고만 하세요 ^,^)
수요일 모처럼 시간이 되어서
평일 산행을 진행 합니다...ㅋ
의령 가는 버스가 하루 두대 다니는데 15시 차가 막차라서..
화요일 퇴근후 자차을 이용하여 의령터미널 부근으로 이동한다.
4시간30분 이나 걸렸네요...ㅎㅎ
주차후 택시을 불러 쇠목재을 지나 한우정 까지 가서 산행을 시작한다.ㅎ
택시비 3만원 달라네요...
(날머리~의령 택시비 5만...ㅎㅎㅎ)
등로는 당연히 가시밭길과 뎀비알이 있읍니다만.
전체적으로는 편한곳 인듯 싶읍니다..ㅎ
모처럼 차을 가지고 감니다.
창녕IC로 빠져나가서..
호암 이병철 회장 생각 부근도 지나고.
의령터미널 불이 다 꺼져 있읍니다...ㅎ
택시로 쇠목재을 지나서 한우정 도착(택시비 3만)
주말에는 쇠목재에 바리케이트가 쳐져서 못올라 간다고 하네요...ㅎ
편의점에서 챙길거 챙기고 한후정에 도착하니 12시5분전 입니다...(딱...할증시간 전에 도착...ㅋㅋ)
간만에 오는 한우산.
비단길을 지나
분기점 도착(선생님 산패는 없어 졌네요?)
정자내에 탁자도 있고...
활공장도 있네요^^
이정표에서 우틀...
잡목을 헤치고...
풍력발전 단지을 한참을 걸어 지납니다.
발전단지 끝부분의 임도.
정자 주위에 잡목으로 인해 을씬년 스럽다...
앗..홍길동?
응봉산(매봉산) 산패 앞에 법광님이 누워 계시네요 ^^
비실이 부부 선배님 안녕하세요 ^^
부자재 산패
575산패는 거의 땅바닦에 있어서
바로 옆으로 이동 합니다.
575산패 등로에서 잘보이도록 이동...ㅎㅎ
신덕산 정상석(설치한지 얼마 안되는듯 싶읍니다.)
질미재..
373산패
우봉지맥 주봉인 우봉산 정상에 있는 산불감시초소
우봉산 정상에서 우틀을 해야 하는데
난감합니다..ㅎ(풀나면 지날수 없을듯 싶읍니다.)
장군당재 삼거리
막실재..
막실재
막실재에서 조금오르니 쓰레기장(이런데 까지 가져와서 버리는 정성이면 ....돈주고 폐기 하시지..)
279산패
숫골산 정상..(선답자 분들 시그널외 암것도 없네요...ㅎ)
유곡농원...
유곡농원 지나서 등로가 엄청 좋으니다...ㅎ
318.3산패(이건 잡목 피해 헤대다가 등로 합류하니 발견 했네요.. 잡목이 심해 못보고 지나가기 쉽네요..)
앗..조고문님 안녕하세요 ^^(시그널 상태가 아주 좋읍니다.)
임도.
옥녀봉..전 임도.
옥녀봉에 도착하니 산불감시원님 께서 출근 하시네요.
옥녀봉 정상석(설치 한지 얼마 안되는듯 싶어요)
옥녀보 정상에 쓰레기봉투(멋찌네요 ^^)
옥녀봉 갈때 여기다 배낭을 매달아 두고 댕겨 왔다는....ㅎ
진달래가 이쁘게 피었읍니다.
임도 삼거리.
저..아래가 달재 입니다.
이 시멘트 임도을 만나면 좌측 시멘트 없는 길로 가다가.
이..묘지가 보이면 내려가면 됩니다...ㅎ
어제 저녁 차로 지날때 숨겨논 보급품을 회수 합니다.ㅋ(부뜰이 운영자님 한테 배운 한수...)
묘지 철조망을 쳐 놓았는데..
묘지는 다..파헤쳐 져있네요?(낮아서 그런가?)
왕봉산 산패
앗..선생님 안녕하세요 ^^
돌문재에 있는 수박의 고장 표지석.
돌문재에서 능선까지 뎀비알 오르느라.. 힘좀 씀니다..
어느 집안의 가족묘원....이쁘게 잘 해놓으셨네요 ^^
이건 무슨 꽃인지?
임도...
바람재 인가?
잎이 파랗게 피어나고 있읍니다.
남재. 저 건물 옆으로 가야 하는데...
댕댕이들이 겁나게 짖어댑니다..
무서워서 우회을 해서 뎀비알을 겁나게 치고 올라 맥길 능선에 합류 합니다...
(난,,,댕댕이가 왜 이리 무서운지...ㅋㅋ)
능선 할류후 등로가 엉망입니다...
나무들이 자빠져 있고.
밀립숲이 숨죽어 있어서 다행입니다만.
풀이 나면 굉장 할듯 싶읍니다.
어느 집안의 묘원을 지나
저...앞에 합수점이 보입니다.
태양광 단지 옆으로 해서
아래 목장 옆으로 산에서 내려 옵니다.
의령 쌍절각, 보덕각
합수점에서 인증으로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여기서 택시을 불렀는데.(성산마을 이 다른곳에도 있다네요...ㅋ)
택시가 엄한 곳으로 같다고...
40여분을 더 기다렸다는..
켁......택시비 5만원...
여기서 대구에 계시는 지맥님,부리나케님 에서 톡으로 시간 이 되시는지을 문의 합니다.
시간이 되면 올라가다가 들려서 한잔 하고 갈려고요....ㅋㅋ
마침 시간들이 되신다기에
의령에서 차량회수후 대구 로 갑니다.
대구 성서행정타운 환승 주차장에 주차후
지맥님 과 부리나케님을 만나 부근의 능이백숙집에서
뒤풀이을 거하게 합니다.
백숙을 저리 찢어서 주는것은 처음 보았읍니다....(촌놈이라...ㅋ)
아주 맛있었읍니다.
지맥님 과분한 대접에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을 드립니다. ^,^
2차는 막창구이 에서 부리나케님이 쏘셨읍니다.
저런 막창구이도 처음 먹어보았읍니다.
보통 둥그런 막창을 볶거나, 구워서 먹어봤는데
저렇게 잘라서 구워 먹으니 아주 맜있었읍니다..
부리나케님 너무 감사하게 맛나게 잘먹었읍니다... ^,^
2차 막창구이을 먹고
전철을 이용하여 동대구역 도착하여 KTX을 타고 광명역에 하차
택시을 타고 집으로 무사귀가을 하였읍니다...ㅋ
차는 대구에 두고..
금요일 저녁에 대구가서 차량회수후 부근의 지맥하나 하고 와야 겠읍니다.
지맥님, 부리나케님 어제 너무 잘먹었읍니다.
내일 하루만 근무하면 주말입니다.
즐겁고, 멋찐 주말 되십시오 ^,^
---끝---
첫댓글 아이고 형님 고생하셨습니다
만나서 너무방가웠고요 전 형님 가시는것 보고 택시타고
알바했습니다..잘못내려서...ㅎㅎㅎ
다행이 부리나케님이 동대구역까지 배웅도해주시고...
내일뵙겠습니다...
지맥님 감사합니다..ㅋㅋ
낼 저녁에 봐요 ^^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오 ^^
아이고~ 무영객형님,
진양 하셨으면 미타분맥을 아실 것이고,
미타분맥 성산과 수도지맥에 성산도 따로 있던데요.^^
우봉지맥 한바리 원샷원킬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옥녀봉은 전번에 부케님이 독립산행으로 소개시켜 주신 곳이네요.
쌍절각 바로 옆에 보덕각인가 보절각인가도 있지않나요.
홍의장군 망우당 사당은 옆에 걸루 알고 있습니다.
의령에서 대구가 가깝죠.
동서울에서 의령 가니깐 현풍 지나서 가더군요.
의령 유명한 암벽하는 장소 들어가는 입구도 지나고요.
푸짐한 먹거리가 분위기 좋게 보입니다.^^
풍라라님
조..위에 보덕각, 쌍절각 사진과 글 있는데여...ㅎㅎ
응원 감사합니다.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오 ^^
우째 저보다 더 잘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진짜 퐁박사님~ ㅋㅋㅋ
한우산 들린지가 얼마되지않아 기억이 새록새록입니다 쇠목재에서 올라 팔랑개비봉 바라보는 모습이 상상되구요 쬠 있으면 한우산의 절경이 펼쳐지겠네요 철쭉내음이 그리우면 한우산 개화시기를 맞추어야겠네요 우봉지맥 졸업 축하드리고 세분의 우정 부럽기만하답니다 ^^
네..
철쭉이 필때 한우산 가시면 아주 멋찔듯 싶읍니다.
지맥님,부리나케님을 처음 뵈었읍니다..만
아주 오랜 친구같은 분위기 였읍니다..ㅋ
늘...감사드리며
즐거운 주말 됩십시오 ^^
해피마당쇠님도 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ㅎㅎㅎ
언제든 대구 들러주실때 문자 주십시오~
꿉벅~
무영객님의 산행기를 읽으면서 기억 하나 떠올립니다.
몇 년 전 남강기맥의 일환으로 그 마루금을 밟았을 때
폭염 속에서 녹초가 되어 퍼졌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우봉산 산불초소에서의 조망이 굉장히 좋았던 걸로 생각되고
화왕지맥, 화개지맥이 모여드는 합수점의 인상적인 풍경도 눈에 선합니다.
좋은 기억을 소환해 주신 무영객님!
단 한번에 지맥 하나를 꿀꺽하신 발걸음,
무탈하게 마무리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범산님 감사합니다.
더울때 우봉지맥을 진행 하셨군요 ^^
덕분에 화왕지맥,화개지맥 확인하였읍다..ㅎ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진양기맥 한우산에서 갈래치는 우봉지맥도 단번에 마무리하셨네요.
어둔 밤 헤치면서 반가운 선답자님들의 흔적에 힘을 내셨구요.
헌데....
산줄기보다는 뒷풀이에 시선이 연신 가네요.
대구의 멋지신 분들.. 지맥님도~ 부리나케님도 모두 출동하셨구요. ㅎㅎ
너무 반가운 모습입니다.^^ 대구는 막창이 유명한데...
덕분에 즐감합니다.~
방장님 감사합니다.
맥꾼들이 대구에 제일 많으신듯 싶읍니다.
지맥님,부리나케님 처음뵈었지만.
너무 오래전부터 만나던 사이마냥
아주 즐거운 시간이였읍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ㅎㅎㅎ 이얏호~
드디어 무영객 형님 산행기에 제가 등장했습니다.
이날 컨디션도 안좋았지만 몸상태가 ...비상시국이었습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귀한 분 대구오신다는데 아픈 몸 이끌고 참석했습니다.
너무도 반가웠고 즐거웠네요...
다행히 대구대표음식인 막창을 잘 드셔주셔서 너무도 행복했습니다.
다음에 뵐때는 더욱 맛난 음식과 건강한 상태에서 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는게 별거 없습니다.
정을 내고 주고받고 그렇게 살아가는것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와우~ ~
그날 제가 술이 많이되어서 고생하셨고요 빠른쾌유를 기원합니다
부리나케님 감사합니다.
안좋으신 몸을 이끌고 귀한 시간을 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즐거운 산행기을 기대 하겠읍니다.
즐거운 주말되시고
다음...기회가 되면 또 뵙도록 하겠읍니다. ^,^
한우산에서 내려와서 쇠목재 전 갈라진 우봉지맥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거기를 언제 다시 가보나요 ㅎ 화이팅입니다 ~~~
세르파님 감사합니다.
늘...즐거운 맥길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
우봉지맥을 졸업하시고 대구로 달려가 귀하신 두분을 만나셨군요.
산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만났으니 밤새는줄 몰랐겠습니다.
대구에는 돼지국밥과 막창이 유명하긴 하죠.
세분 만남을 축하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