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와 인천3개 특급호텔간 공동업무협정 체결

[권영언(가) 국장]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3개 특급호텔간 공동업무협정 체결

인천관광공사 (사장, 최재근)와 인천지역 3개 특급호텔(라마다송도호텔, 로얄호텔, 파라다이스인천호텔)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인천시의 컨벤션·전시유치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의 공동 업무협정(MOU)을 2008년 2월 19일(화) 인천관광공사 본사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업무협정의 주요내용은 2008년 10월 개관하는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활성화될 인천의 컨벤션·전시 산업과 고객에 대한 원스탑 서비스 제공 체계구축을 위해 상호간의 협조사항 및 기타 제반사항을 정하는 것으로 되어있다.

또한 이번 업무협정은 인천관광공사와 호텔간의 공동 마케팅 업무를 통해 인천시를 새로운 컨벤션·전시 개최지로 거듭나게 하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정은 2009년 2월 18일까지 1년간 유효하며, 양사가 서면으로 이의제기를 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연장된다.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9월 21일 영종도지역 Hyatte Regency, Best Western 호텔과도 업무협정을 체결한 바 있으며, 서울 강남권의 특1급 호텔과도 조만간 업무 협정식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