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경기국제관광박람회 개최
국내 최대 규모 지구촌 맛과 멋 다모였다.
경기도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 (주)코트파, 경기도관광협회가 주관, 한국관광공사, UN_WTO, 경기농협, 현대, 기아모터스, 농업진흥청이 후원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2007 경기국제관광박람회(Gyeonggi lnternational Travel Mart 2007)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킨텍스(KINTEX) 제4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26개국, 207여개 기관, 570개 부스로 이뤄진 국내 최대규모 행사로 국내 ,외 다양한 관광콘텐츠 전시와 함께 먹거리, 즐길거리, 역사 및 문화체험의 장을 선보인 축제의 한 마당이 됐다.
국내 외 관광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는 지난 15일 오후 2시 킨텍스 4홀에서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도 지사, 조배숙 국회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 임병수 경기관관공사 사장, 심중목 한국관광협회 중앙회 회장 및 각국 외교사절, 관광업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마련된 세계 누들(Noodle) 축제를 비롯해 한류우드홍보관, 문화관광ucc 전시 등 이색 이벤트가 많이 마련된 색다른 즐거움을 선보였다.
일반관광객 등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FTA 마케팅관, 농 특산물 아이디어상품 공모전시 등과 공예품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 풍성한 이벤트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대행사로는 한, 중 환황해 관광포럼, 해외 바이어 B2B 비즈니스 상담 행사, 해외 관광청 프레스미팅, 여행예약 담당자 지자체설명회 등 모든 것을 총 망라한 대규모 행사로 치러진 전시회는 특히 한류스타 팬미팅 등 인기스타 연예인등의 특설무대가 마련되어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세계 최고의 중국 기예단, 안성태평무, 평택 웃다리 농악, 경기도국악단, 몽골민속 예술단, 말레이시아 민속공연 등이 무대에 올려져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전시장 내에서는 동남아 및 제주도 왕복 항공권, MP3, 디지털카메라, 호텔숙박권, 해외기념품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덤으로 즐길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