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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림지맥(낙동) 화림지맥 제1구간 서항목재에서 분기점 왕복 후 자부터고개까지 산행후기
칠갑산 추천 0 조회 447 22.01.30 08:11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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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1.31 18:12

    첫댓글 화림지맥드셨네요 내연지맥 다음으로 영뎍을 가고 싶을 때 도전입니다 화림지맥 1구간 완성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 작성자 22.02.07 10:59

    네 세르파님,
    예전에는 영덕 한번 내려가기 어려웠는데 이제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조금은 편해졌더군요
    대게와 수산물이 많은 영덕이라 내려갈 때마다 대게철만 기다려지네요
    세르파님도 늘 건강하게 즐거운 산행길 이어가시기 바람니다.

  • 22.02.02 13:21

    우리가 낙동정맥을할 때만 해도 강원도 동쪽은 멀기가 이루말 할 수 없었습니다.
    그 때는 산악회에서 할때인데.
    정해진 날자에 못하면 평생못할거 같아서 기를쓰고 갔던 기억이 남입니다.
    그래바야 불과 몇년 전인데 지금은 고속도로가 아니더라도 길이 많이 좋아졌지요.
    화림지맥 첫 구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2.07 11:00

    그랬었지요 부뜰이님,
    울진 영덕을 한번 다녀오려면 큰 맘 먹고 다녀와야 했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 고속도로가 잘 뚫려있어 단축된 시간에 편안하게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등로가 좋아 어느 계절에 올라 도 좋을 것 같지만 이른 봄철에 대게를 맛보면 더욱 좋을 것 같았답니다.

  • 22.02.02 17:02

    칠갑산선배님!
    화림지맥 1구간 명동산분기점에서 자부티고개까지 홀로 길게 걸으셨네요.
    예상치 못하게 명동산 정상부에 눈이 갑자기 내렸군요.

    개인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런 곳의 지맥을 찾으려면
    저녁에 막차로 가까운 곳까지 가서 야간에 분기점에 올라 비박하고,
    이른 아침 새벽같이 출발하도록 계획을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낙동정맥과 남쪽으로 내연지맥의 산줄기까지 조목조목 다 어루만지며 진행하시느라 항상 지체되신다는 느낌입니다.
    칠갑선선배님은 속도보다는 추억과 감성을 더 중요하게 다루시니깐요.

    임도가 나타나면 순간 편하게 가보고 싶다는 유혹이 먼저 들고, 지나고 나면 또 후회가 드는건 인지상정인가 봅니다.


    거기에 또 고려 태조 왕건과의 인연이 있군요.
    거기까지 내려가 여독을 이기지 못하고 싸이클에 어긋나는 잠을 이뤘나보네요.

    영덕현과 영해의 관계가 과거에는 영해부이었던거 같은데요.
    영해가 과거 이름은 남아있지만 옛 영화가 줄어든것 같습니다.
    지품리는 비실이대선배님이 말씀주셨지만 복숭아와 포도 깐스메 생산으로 유명하다지요.


    첫 구간 28.28km를 진행하셨으니 두번째 구간이 조금은 수월하시리라 보이네요. 다음구간으로 가보겠습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 작성자 22.02.07 11:05

    원래 생각은 명동산을 다녀오기 위해 조금 이른 시간에 출발을 했는데 출발시에는 눈이 보이지 않았는데 고도가 600미터를 넘어가니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폭설에 등로를 지우는 눈이 깔려있어 순간 당황도 했었지요
    그래도 무탈하게 분기점을 찍고 내려 와 눈이 그치면서 그 이후에는 편안하게 잘 진행이 되더군요
    속도도 생각을 하지만 어짜피 먼 곳까지 내려가 다시는 못만날지도 모를 곳들이니 눈에 들어 오는 풍경과 조망을 즐기며 사진에 담고 추억속에 남기며 트랙에 위치를 입력하다 보니 실제 걸음걸이보다는 늘 속도가 늦게 표시가 되는 듯 보입니다.
    첫날은 일찍 마무리를 해도 할일이 없으니 여유롭게 진행하다가도 다음날은 귀경 생각에 조금 더 서두르는 경향이 있는 듯 보이기도 하구요
    등로가 좋아 어느 계절에 올라도 좋으니 다음에 좋은 계절을 잡아 다녀오시면 될 듯 싶습니다.

  • 22.02.07 12:26

    화림지맥을 출발하셨네요.
    변함없이 산하와 동요되시는 모습이시구요.
    오늘도 만만치 않은 여정 진행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을 기대합니다.

  • 작성자 22.02.08 21:17

    네 방장님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쉽지 않네요
    그래도 잠시나마 복잡한 삶에서 벗어나 자연을 느끼는 시간이기에 힘든 산행이지만 더욱 소중한 것 같기도 하구요
    늘 성원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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