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궁산



○ 청룡지맥2구간 : 영대병원역-남평리사거리-계성중학교-와룡산-궁산-강창교
○ 산행일자 : 2018. 04.27. 금, 맑음
○ 산행거리 : 16.3km
○ 산행시간 : 04시간 23분
○ 홀로
○ 주요지점 통과시간
- 영대병원역 08:41
- 남평리사거리 09:44
- 한국섬유개발원 10:08
- 계성중학교 10:32
- 와룡산 11:17
- 궁산 12:27
- 강창교 13:04
이번 구간 산행은 대구 시내 길이 반,
그리고 공원같은 산길이 반이다.
영대병원역 1번출구를 나와 산길로 접어드는 계성중학교까지는
8km의 시내길을 걸어야 한다.
대구시내 통과 구간은 맥이 끊기고 시내라 맥길이라 할 수 없어,
어떤 이들은 이 곳을 건너 뛰기도 하지만,
나는 시내 구경도 할 겸 계속 이어서 가기로 했다.
주요 기점을 기준점으로 잡아서
준비한 트랙 2개와 비교해 가면서 되도록이면 맥길과 근사하게 진행했다.
하지만,
시내길은 흙길이 아닌 단단한 아스팔트길이라
발바닥이 몹시 아프고, 발목도 시끈거리고,
또 이 나이에 백주에 배낭을 메고 GPS 트랙을 계속 보면서
시내길을 활주하는 내 모양새도 요상스럽게 느껴졌다.
계성중학교 부터는 산길로 접어들고,
시내 뒷산이라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이 보였다.
공원같은 산길을 홀가분한 마음으로 편하게 걸어서
청룡지맥 끝자락 강창교에 일찍 도착하여 지맥 하나를 마무리했다.
누가 알아줄 일도 아니고 자랑할 일도 아니지만,
산줄기 하나를 끝 마치면 마음속으로는 어떤 조그마한 성취감을 느끼곤 한다.

들머리 영대병원역 1번출구

이곳을 통과~

내당교회 앞 통과~

대구내서초등학교 앞 통과~

남평리사거리 횡단보도를 건너고~

계속 골목을 통과하여 중평시장을 지난다.

롯대캐슬아파트를 돌아서~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을 도착해서 계속 공단길인 직선 큰길을 따라간다.

발목이 시큰거리고 발바닥이 아풀 즈음 세방지하차도를 건넌다.
지하차도를 도로 우측에서 통과하는 것이 좋다.

계성중학교 정문을 조금 지나 좌틀하여 산으로 진입한다.
영대병원역에서 이곳까지 대구시내 아스팔트 길 8km를 쉼없이 걸어 왔다.

산길이 공원이다.
아카시아 꽃이 피기 시작하고 하얀 이팝나무꽃이 만개하고 있다.

흙길은 아스팔트 도로와는 비교가 안되게 발바닥이 편하다.

상리봉이라고 하는데 전망대가 있어,
이곳에서 지나온 대구 시내와 비슬산에서 청룡산을 거쳐 청룡지맥 산줄기가 한눈에 조망된다.

걸어온 대구 시내~

비슬산에서 부터 청룡지맥 산줄기를 눈으로 복귀~

와룡산 정상석

시내에 있는 산길이라 시민들이 많이 보인다.

와룡산녹색길이라는 게시판

지맥길로는 청룡지맥이 최고로 좋은 길 중의 하나라 할 수 있겠다.

제법 운치가 있다.

서재 횡단보도 통과
지맥길은 절개지 위로~

궁산 정상석

궁산정상에서 지나온 와룡산 방향 조망

이러한 소나무 길이 강창교까지 이어진다.

오른쪽 아래로 금호강이 보인다.

청룡지맥 날머리이자 들머리인 강창교 앞 이락서당

청룡지맥 끝 강창교

강창역, 강창교에서 약 300m거리
#교통편
* 영대병원역 갈때
- 구포역 무궁화호 06:57
- 대구역에서 영대병원역까지 지하철 1호선 이용
* 강창교에서 올때
- 강창역까지 약 300m 도보
- 강창역에서 지하철 이용
- 대구역에서 부산행 무궁화호 13:54
첫댓글 무더운 날씨에 청룡지맥 마무리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청룡지맥 졸업을 축하드림니다.
감사 합니다.
언제나 안산 즐산~! 화이팅!
청룡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지맥 한곳 마무리로 성취감 있음은 누구에게나 마찬가지 심정일 것입니다.
대구 시내를 지나 공원같은 산책길..
언젠가 다녀 오고픈 심정이 드는 멋진 지맥이군요.
덕분에 즐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내길은 다소 지루할 수 있었지만, 나름대로 묘미가 있었습니다.
생소한 시내 거리를 구경하며, 트랙공부도 도움이 되기도 했습니다.
항상 안전 산행이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