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산줄기 | 백두대간 |
※지맥명 | 만덕지맥 |
※몇번째 | 028 |
※산행일자 | 2021/04/08~09(목~금) |
※산행거리 | 40.2km |
※산행시간 | #23시간(휴식6시간) |
※누구랑 | 나홀로 |
※산행코스 | 삽당령 ▶ 두리봉 ▶ 선목치 ▶ 만덕봉▶ 마갈산▶ 칠성산▶ 매봉산▶ 늘목재▶ 동해고속도로▶ 자조와리▶ 진재골길▶ 모산초 옆▶ 모산봉▶ 좋은요양원▶ 독갑재▶ 강릉최씨 제실▶ 남향진교 |
※지맥설명 | 만덕지맥이란? 백두대간 삽당령을 지나 두리봉에서 북동쪽으로 갈려나간 지맥으로서 선목치-만덕봉-칠성산-칠성대-매봉산-늘목재-삼정치-모산봉을 거쳐 남대천이 동해에 합수하는 30.4km의 산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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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식여부 | # 자조와리 전 : 24km 식당 # 독갑재 : 31.2km 추어탕집 |
※개념도 :
만턱지맥 트랙(참고만 하세요^,^)
금요일 시간이 되어서
목요일 저녁 퇴근을 하고 만덕지맥을 가본다.
금요일 저녁에 증조모제사가 있어서 제사시간전에 댕겨 올수 있는 백두줄기 지맥중 선택 했다...ㅎ
헌데
요즘은 바빠서 후기쓸 시간이 없다.
몇개 밀려 있는데 걱정이다...
제사 지내고 주말에 또 하나 댕겨 와야 하는데...ㅋ
퇴근후 모처럼 단골식당에서 출정식을 합니다..
안양역으로 걸어가는데 모텔비용이 너무 저렴하여 한컷 합니다.(저런가격이 맥길 상에 있으면 잠시 한숨 자고 갈텐데...ㅎㅎ)
안양에서 강릉터미널 까지 버스가 있어서 버스타고 편하게 강릉도착
강릉=>삽당령 택시이동...(택시비가 얼마가 나왔는지 모름....ㅋㅋ)
오랜 만에 삽당령에 왔읍니다.
천막 에서 간단한 음식도 파는듯 합니다.?
삽당령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이재구님과 독도니미 제일먼저 반겨 주십니다...감사합니다. ^^
대구담님도 안녕하세요 ^^
이정표가 잘 만들어져 있읍니다.(거리 표시도 했으면 좋았을것을....)
두리봉/분기점에 도착합니다.(맥길은 여기서 후진하여 좌틀입니다...ㅎ)
분기점 산패와 선답자님들의 시그널
선목치 인가? ㅎ
만덕봉 도착.
만덕봉 산패 와 삼각점
940.8산패(선생님 감사합니다. ^^)
앗..
제주에도 홀대모가 있나 봅니다...?
헉..
헌데 갑자기 비와 눈싸래기가 내리기 시작합니다...(새벽4시까지... )
이 대목에서 당근 탈출을 해야 하는데
산이 높고 탈출할 만한곳이 안보여서 계속 진행을 한다.(우비도 없는데...옷도 다젖고,신발도 다 젖고...춥고....ㅋㅋ)
칠성산 도착
아침이 밝아옵니다.(비,눈싸라기가 그쳤읍니다.)
603.5산패 와 삼각점
여기가 늘목재 인가? ㅎㅎ
해발...이 웃겨서 한컷 하고 지나같는데..
뒤돌아서 보니...
저~높은곳에 301.7산패가 있읍니다....ㅋ
등로는 무쟈게 좋읍니다.
민가을 지납니다.
동해고속도로..
지하통로로 지납니다.
이후 도로을 한참을 걸어 갑니다.
마지막 봉우리인 모산봉 들머리
애기들이 소풍왔읍니다...ㅎ
모산봉 도착.
날머리을 향해 가는중 만난 꽃들....
식당이라는데...영 식당같지 않읍니다...(앞쪽에서도 봤읍니다..만)
헉? 변사체가....
독갑재.
앗..백년손님 촬영지 라네요...이동네가?
누가 나온건지는 제가 모르겠읍니다...ㅎ
부페인데 밥생각이 별루 없읍니다...
동주최씨 제실인듯 싶읍니다.
요기만 넘으면 날머리 입니다.
이제 도로로 날머리 남향진교 까지 실실 갑니다.
남향진교 도착.
솔바람다리
솔바람다리에서 택시을 불러서 강릉터미널 이동.
안양가는 버스 출발 5분전에 도착하여
무사히 안양에 귀가합니다...ㅋㅋ
저녁에 제사인데.
뒤푸리는 빠질수가 없죠 ^^
만덕지맥은 부대도 없고 등로도 편하고.
평일 편하게 진행한 산행 이였읍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지나온 길이라 기억이 새록새록 나내요~
항상 안.줄산 하세요~()()()
법광님 감사합니다.
맛접하십시오 ^^
즐거운 두말 되시길 바랍니다. ^^
해주, 경주,전주 가 최씨가 대다수인데
동주최씨는 처음 들어봅니다...ㅎ
안양 충용회관 가끔 이용합니다...ㅎ
수고하셨습니다
충용회관은 몬가요? ㅎㅎ
비는오지만 즐거운 주말 되세요
감사합니다.
내일새벽다시
설악으로 ㅎ
즐산하십시요
형님
제주에 돌바람님이라고 계십니다.
강일형님하고 예전에 많이 친해 강일형이 돌바람님 시그널 들고 많이 홍보해주셨던 것으로
압니다.
만덕지맥 수고많으셨습니다.
여유로운 지맥길 계획대로 꾸준히 이어가시기를~~ ^^
무영객선배님!
지맥 잡으로 전국을 활보하느라 분주하십니다.
지나고 나면 제일 행복했던 순간으로도 잡히지 않을까요?^^
삽당령의 그 할머니 아직 살아계신지 안부 여쭙고 싶네요.
강릉에서 삽당령을 가려면 임계 가는 버스를 이용해야 하겠죠. 하루 몇 대 운행하지 않을듯 싶고요.
하지만 무영객님 처럼 택시를 이용하니 차시간 알아볼 필요도 없고, 기다릴 필요도 없고 아주 간단한 방법입니다.^^
낮에 바쁘게 일하시는데 다 이유가 있는거네요.
만덕지맥은 도상거리 30.4km인데 실거리는 40.2km이구요.
신규로 늦게 편입된 지맥에 해당하나 봅니다.
그런데 오대산 두로봉에서 만월지맥이 분기가 되네요. 일순 헛갈렸습니다.^^
날씨도 좋고, 남도에 비하면 등로도 꽃길이고, 게다가 여기 또한 바다를 끼고 있습니다.
개나리가 아직도 피어있다니 놀라운 일인데, 야간 운항에 오랫동안 싸락눈이 내렸다니 헙~ 말 다 했습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비상용으로 배낭에 우의 하나 담고 다닙니다.
답십리 철물시장에서 시중에 4,500원 짜리가 2,300원인가 하더라구요. 저렴하기도 하고,,,
얼마전에 비라도 내린것 처럼 미세먼지 하나 없이 너무 깨끗한 날씨에 힐링산행 하셨습니다.
날씨도 화창하고 등로도 말끔하고 부대도 없다보니 룰루랄라입니다 날머리가 동해바다이다보니 그 또한 일품이로군요 아마도 제사 잘 지내라 조상님께서 길을 터주신듯합니다
만덕지맥 한방 고생많으셨습니다 ^^
앗..
그런가요..ㅋ
여튼 저녁에 제사 잘모셨읍니다.
가볍게 강릉, 명주쪽 만덕지맥을 마무리하셨습니다.
싸락눈과 진달래가 공존하는 모습도 조화롭게 보이는 군요.
거침없는 발걸음은 지칠줄 모르고 이어지네요.
동해안쪽 먼 ~한줄기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어지는 안전한 여정되세요.~
방장님 감사합니다.
늘...감사드립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만덕지맥도 강원도라 다르군요
강원도는 5월에나 들어가야될 곳인거 같습니다.
만덕지맥 수고 하셨습니다.
부뜰운영자님 감사합니다.
등로가 편해서 아주 좋읍니다...
이런 맥길만 있으면 좋을텐데...ㅋ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