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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2012년 (미개봉)
▶음반소개
봄여름가을겨울 "브라보 마이 라이프"
10주년 기념 스페셜 리마스터 더블LP 출시 [ 200매 한정판 ]
- 김종진,
전태관의 친필 싸인과 넘버링
- 김중만 작가의 오리지날 포토
- 전지크기 포스터 형태의 속지
K-Rock 거장의 웰메이드
결정판 최고의 소장가치!
24bit, 96khz 최상의 음질
오디오 파일급 180g 라커 프레스
Made in
U.S.A.
미발매 음원 2곡 포함 명곡 ‘브라보 마이 라이프’ 외 이장희 원곡 ‘한잔의 추억’,
이적, 유희열, 김현철, 윤상
참여 ‘화해연가’ 총 19곡 담겨.
1986년 결성, 수많은 히트곡과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로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이라는 칭호를 얻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정규 7집음반
'브라보 마이 라이프'의 발매 10주년 기념 스페셜 리마스터 LP.
2002년 발표되어 전국민의
애창곡으로 사랑을 받은 메가톤급 히트곡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등 모든 음원 외 미발매 음원 2곡을
오디오파일급 180g 라커에 프레스한 더블 LP에 수록한
스페셜 패키지로 24bit, 96Khz 최상의 음질로 리마스터되어 오디오 매니아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명곡 '브라보
마이 라이프' 외에도 이장희 원곡의 '한잔의 추억'
리메이크, 이적, 유희열, 김현철, 윤상이 참여한 '화해연가' 등
총 19곡 포함되어 있으며, 김종진의 깊이있는 작품세계와 전태관의
다채로운 곡해석을 통해 그들의 정통성있는 음악행보를 보여주는 2012년판 웰메이드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아티스트 소개
한국 대중음악에 있어 다양한 장르의 지평을 연 ’80년대에는 블루스 음악을 선도한 신촌블루스와
본격적인 퓨전 재즈의 향취를 풍긴 봄여름가을겨울으로 인해 그 다양성을 꽃 피울 수 있었다.
특히 봄여름가을겨울의 음악은 당시 우리 나라에도 불기 시작한 퓨전 재즈 동호인들의 확산과 더불어
주목을 받았으며 초창기 같이 인기를 얻었던 ‘샴푸의 요정’의 빛과 소금, ‘춘천 가는 기차’의 김현철, 이후
버클리4인방 정원영, 한상원, 한충완, 김광민 등과 더불어 아직까지도 대표적인 퓨전 재즈 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현식의 노래 제목에서 따온 봄여름가을겨울은 처음에
김종진, 전태관, 후에 그룹 빛과 소금을 결성하는 장기호, 박성식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들은 김현식의 3집 앨범에 참여해 그의 공연에서 백밴드로 활약하며 같이 곡 작업을 하는 등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하였다.
이 중 정원영의 유학기념 송별 파티에서 만나 평소 유대를 쌓아오던 김종진과 전태관은 장기호, 박성식 등
다른 활동을 모색한 팀원들의 탈퇴 후에 봄여름가을겨울이란 이름으로 첫 앨범을 발표한다.
피아노로 재즈의 새 영역을 개척해 가는 한충완, 베이스 주자 송홍섭 등과 같이 작업한 이들의 1집은
커다란 주목을 받진 못했지만 ‘항상 기뻐하는 사람들’, ‘거리의 악사’ 등과 같은
그 이전에는 없었던 연주곡에 대한 배려와 인기를 얻은 ‘사람들은 모두 변하나 봐’에서 보여주는 곡 구성력은
스트레이트하지 못한 김종진의 보컬을 커버해 주며 새로운 장르의 출현을 선포하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마침내 1989년 나온 2집으로 이들은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2곡의 연주곡은 라디오 방송의 마지막 곡으로 자주 소개가 되었으며 스
매시 히트를 기록한 ‘어떤 이의 꿈’, ‘열 일곱, 스물 넷’,
리메이크 곡 ‘쓸쓸한 오후’, ‘봄여름가을겨울’, 후에 이현도가 리메이크 해 히트시키는 ‘사랑해’ 등이
수록된 이 앨범은 봄여름가을겨울을 메인 스트림의 한 지류로 부상시킨 앨범이며 퓨전 재즈 인구 증가에 공헌한 앨범이다.
라이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치룬 이들은 공연 실황을 앨범에 담아 ‘외롭지만 혼자 걸을 수 있어’라는 신곡을 발표하고
이어 김종진이 제작하고 대부분 작곡한 최태완의 솔로 앨범을 지원한다.
이 앨범은 대중적으로 실패했지만 이들의 나날이 발전해 가는 이들의 역량을
실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외국 세션들과 작업한 3집의 밑바탕이 되었다.
1992년에 발표한 이들의 < 농담, 거짓말 그리고 진실 >은 미국에서 제작했으며
앨범에 참가한 모든 뮤지션을 미국인으로 채워 사운드는 물론 연주면 에서도 최고의 테크닉을 노린 앨범이다.
이 앨범은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최고의 상업적 성공을 가져다주었으며
‘10년 전 일기를 꺼내어’, ‘그대 사진에 입맞춤’ 등이 인기를 모았다. 최고의 절정기를 보낸 이들의 하강기는 4집부터 찾아온다.
마찬가지로 외국의 세션을 기용한 이 앨범은 단 한 곡의 히트곡도 내지 못하는 앨범이 되고 말았으며
신중현의 ‘미인’을 리메이크해 활황 하는 댄스씬을 꺾고자 했던 5집,
강기영, 김세황, 이현도, 이정식, 신해철, 이주노, 김현철, 이소라 등 초호화 세션을 불러모아
변해 가는 입맛에 최대 부응하려 했던 6집도 ‘이기적이야’의 진솔한 반성도 사라져버린 팬들을 잡지 못하고
공허한 메아리로 되돌아 왔다.
이들은 1997년 신곡 ‘언제나 겨울’이 들어 있는 베스트 앨범을 발표했다.
연주곡과 가사가 있는 CD로 나뉘어 나온 이 앨범에서 연주곡들은 리마스터링해 더욱 완벽한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소속사인 동아기획은 이 앨범이 나온 2년 후 이들과 상의 없이 다른 베스트 앨범을 발매해 이로 인해
서먹한 관계를 유발시키기도 했다.
이들은 1999년 자정을 넘기는 공연을 < 生生 Live! >라는 타이틀로 가졌는데,
공연실황과 사진집을 담은 앨범을 2000장 한정판으로 발매해
공연에 참여한 관객에 한해 우송하는 팬 서비스를 벌여 항상 새로운 시도로 시대에 뒤지지 않으려는 성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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