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맛집 이름 : 죽림원
2. 찾아가는 길 :담양군 월산면 화방리. (바심재 못가서 좌측)
3. 맛이름,몇냥:용찜: 1인분 사만원, 그외 대통찜토종닭,,대통밥 있음.
4. 맛 후기 :
전라남도 담양군 월산면 죽림원가든
이전부터 진기한 대통찜이 있다하여
큰 마음 먹고 왔다(1인분에 4만원이나 한다)
# 대통찜을 하는 화로

# 대숲속에 식당이 있어 가벼운 산책을 하기에는 좋다.
그러나, 내가 간 이 날은 비가 와서 대숲을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 밖에 없었다.


# 대숲속의 식당
식당 한 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어 식사를 하면서 대나무 숲을 감상하기에 좋다.

# 식당 안에 앉아 대숲을 바라보다.

# 대나무로 만든 수저통

# 대통술
대나무의 원액이 스며드는 정도에 따라 가격이 다르다고 한다.
비싼 것은 한 통에 65만원으로 판매된 적이 있다고 한다.

# 대통술

# 자, 이제부터 본격적인 대통찜을 감상하시랴
이 드럼통으로 만든 화로에서 대나무를 30여분 태워 만든 숯으로 다시 1시간 정도 음식을 찌면 완성

# 대통 길이가 6미터나 되어 사람 3명 이상이 되어야 화로에서 빼낼 수가 있다.


# 이 긴 대통을 그대로 들고 식당으로 간다.

# 긴 대통을 그대로 식탁 위에 놓는다.
대통찜을 만드는 방법은
대통을 길이대로 반을 쪼개어 그 안에 음식(돼지갈비,낙지,장어 등)을 넣고
다시 철사로 묶은 후 대나무 숯불에 1시간을 찐다.

# 긴 대통 안에는 돼지갈비, 장어, 낚지가 들어 있다.
서비스로 계란을 주었다.
모든 음식이 대나무에 담겨져 나온다.

# 계란

# 돼지갈비
돼지갈비는 수분(육수)이 너무 빠져 다소 텁텁했다. 보완이 필요한 듯...

# 낙지 - 제대로 요리됨

# 장어- 제대로 되어 맛있으나 다소 느끼함.

# 지리산 대통밥에 비해 쫄깃함이 덜함

# 식당 주위의 대나무 숲

# 맑은 날에는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숲 속의 평상이 있다.

전체적으로 이벤트성이 강하나, 그 유명세에 비하여 맛은 덜한 편
한번은 가볼만한 곳....
토종닭을 굵은 대통에 통째로 넣고 황기, 대추 등의 한약재를 첨가해 푹 고아 낸 죽통찜은
대표메뉴로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그만이다.
대밭 풍경을 즐기며 운치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담양군에 자리한 죽림원가든의 인기메뉴는 대통밥과 대통찜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생죽을 바로 잘라서 찜을 하는 요리다.
대통밥을 시킬 경우 각종 나물과 묵은김치, 생김치, 조기구이 등 풍성한 반찬이 함께 나온다.
죽림원의 또 하나의 명물은 죽순회이다.
죽순을 적당한 크기로 잘 찢은 후 손질한 우렁이, 미나리를 넣고 새콤달콤,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마무리하면 되는데.
밥하고 같이 먹어도 좋으나 본 음식이 나오기 전 입맛을 돋구는데도 딱이다.
겨울에는 직접 키우고 있는 칠면조와 토끼를 이용한 대통찜 요리도 가능하다.
하루 전에 예약하는 것이 좋고
최소 4시간전에는 예약을 해달라고 주인이 부탁한다.
이용시간평일:10:00-23:00, 토요일:10:00-23:00, 일요일:10:00-23:00
부가정보 [좌석수] 50석이하
TV 방영KBS 행복한 밥상 34회, MBC 찾아라 맛있는 TV 211회, MBC 찾아라 맛있는 TV 276회
061-383-1292
출처:김천령의 바람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