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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어린이도서연구회 인천지부 동구지회(느티나무)
 
 
 
카페 게시글
북잡고 4월30일-삶의 모든 색(길벗어린이)
정수연 추천 0 조회 14 25.04.29 23:32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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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4.30 15:47

    첫댓글 어린 시절부터 청년, 노년의 시절까지 인생 전반의 이야기를 특별한 색채와 그림으로 표현했다. 어린 시절은 기억나지 않지만 그림책을 통해 어렴풋하게 그 시절을 떠오르게 만들었다. 그 순수했던 시절을 떠올리면서, 앞으로 살아갈 미래를 더욱 잘 살아내기 위해서, 마음의 위로를 받은 그림책이었다. 특히 '당신이 그 시절에 사랑받았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 한 줄로 나의 모든 마음이 다 편안해졌다.
    그렇게 받은 사랑을 나누면서 살아갈거라고 다짐하면서, 난 오늘도 사랑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 작성자 25.05.01 11:01

    200쪽이 넘는 외관과는 달리 금방 읽을 수 있고 미소 짓거나 무릎을 탁 치게 하고 감동을 주기도 한다.
    유년시절 끝부분에 '당신이 그 시절 사랑 받았다고 느꼈으면 좋겠어요.'라는 중요한 메세지를 들려준다. 코흘리개 어린 아이가 자신이 사랑 받았다고 느끼는 일은 흔치않다. 사랑을 주는 나이가 되어서야 사랑 받았음을 스스로 알아차릴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어린이, 어른 모두 볼 수 있지만 나이가 들수록 이해되는 부분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 25.05.06 11:40

    인생의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색으로 담긴 그림책이다 젊고 나이듬을 오롯히 색채로 느낄수 있었다
    나이든 노인의 그림을 예쁜 꽃으로 얹어 그렸어도 나는 눈물이 났다.
    젊고 예쁜 모습의 당당함, 반항의 고함 소리까지 색으로 전해지는 그림책.. 각자 열심히 사랑으로 성장 시킨 아이들을 떠나보낸 후 나는 무슨 색으로 남았느지, 앞으로 어떤색을 띄며 노후를 살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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