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재 요리로 유명한 미국 캘리포니아 해변의 음식점을 송도에 그대로 옮겨 놓은 곳이 있습니다. 바로 레돈도비치입니다. 레돈도비치의 바닷가재요리는 캐나다 산을 이틀에 한 번 꼴로 현지에서 직접 가져오기 때문에 신선함이 살아있고, 양념구이와 칠리구이 등에 사용된 독특한 소스가 우리 입맛에 잘 어울려 전체 요리를 한층 맛깔스럽게 합니다. 현지에서 이 곳 레돈도비치까지 바닷가재가 운송되는 되는 시간이 30시간 정도로 이틀이 채 안되며, 보관 역시 원활한 산소공급을 통해 최고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바닷물 수족관에서 하므로 요리로 만들어지기 전까지 최고의 질을 유지합니다.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양념구이는 마요네즈, 계란, 날치알 등 125가지의 천연재료로 만든 독특한 소스가 가미되어 있어 감칠 맛을 돋우고 칠리구이 또한 소스에 월계수 잎등의 재료가 첨가돼 칠리 특유의 맛을 없애고 고춧가루의 매운 맛을 강조했습니다. 4가지 전채요리는 매일 바뀌며 스프와 빵 대신 미역국과 성게알비빔밥, 깍두기가 준비돼 한국식 랍스터를 맛 볼 수 있고 회요리에는 스테미너식으로 좋은 가재 골도 함께 나와 그 맛을 더 합니다. 가재를 먹을 때 먹기 편하도록 종업원이 알맞게 잘라주는 친절함까지 갖춘 레돈도비치는 가족 단위로 와서 어른 기준으로 요리를 시켜도 모두가 같이 먹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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