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학교대전네트워크 두 번째 모임이 14일, 14시, 더불어배움터에서 있었습니다.
황인형, 육종국, 윤미선, 승광은, 김철식, 권종만선생님이 참여했지요.
자난 주에 이어 이번에도 윤미선지회장님이 정성껏 준비해 주신 다과와 집행위원장님이 애써 준비하신 빔 프로젝터로 일본의 교육개혁의 사례인 <자유학원> 영상을 50분 정도 시청한 후, 함께 한 분들의 정겨운 인사 말로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첫 주제인 <새로운 학교 상>과 관련해 리플렛을 수정 보완하는 작업, 두 번째 주제로는 초등의 학교경영계획서 검토로 서길원선생님의 학교경영계획서를 기초로 윤미선님과 김철식 님의 발제와 함께 수정 보완하는 작업으로 열띤 토론을 전개했지요.
토론 결과 다음 몇 가지를 합의했습니다.
첫째, 새로운 학교 홍보물인 리플렛 수정 보완을 황인형님이 토론 내용을 기초로 작업해 카페에 올리고, 추가 보완한다.
둘째, 대전 지역 상황에 맞는 <초등학교경영계획서>는 윤미선님이 토론 내용과 서길원님의 성남북초등학교의 학교경영계획서를 참고해 완성한다.
셋째, 다음 모임에서는 중학교 학교경영계획서를 검토하기로 하고, 발제는 권종만, 승광은, 육종국, 윤현수님이 서길원님의 계획서를 기초로 해 준비해 온다.
넷째, 새로운학교대전네트워크 카페를 개설하기로 하고, 개설 작업은 집행위원장님이 담당한다.
다섯째, 3차 모임은 8월 24일, 월요일, 17시 30분, 더불어배움터에서 갖는다.
이후, 저녁을 함께 하며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을 더 갖고 모임을 마무리했습니다. 다음 모임에는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기를 기원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