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콘텐트리의 여행이야기는 언론사 그룹의 전문 기자들이 직접 보고 직접 듣고 느낀 정보들을 담아 내었다. 그들이 풀어놓은 다채롭고, 세련된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고, 당신의 생활도 한껏 업그레이드 해보자. 읽을거리가 많다. 여성중앙, 세시, 슈어, 레몬트리의 여행, 체험 기사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생각을 걷는 시간
다비드 르 브르통이 쓴 <걷기예찬> 의 속 구절은 산책의 이유를 대변해준다. ‘걷기는 세계를 느끼는 관능에의 초대다. 걷는다는 것은 세계를 온전하게 경험 한다는 것이다.’ 여기 여섯 명의 사람, 여섯 가지 관능이 있다. 타박타박 그들과 함께 걸으며 배운 달팽이 산책 코스. ☞ 상세보기
타박타박 광화문 올레길
광화문에 차 끌고 나가는 사람은 뭔가 모르는 사람. 자고로 광화문은 발로 여기저기 훑고 다녀야 제 맛이다. 광화문은 서울에서 가장 열린 공간. 발길 닿는 대로 누빌 수 있고, 끌리는 대로 즐길 수 있다. 게다가 전통에서 스트리트까지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광화문은 그 어느 동네보다 훨씬 더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언제나 그 자리, 그러나 늘 새로운 광화문. ☞ 상세보기
겨울 과객이 머무는 곳, 강릉의 재발견
유난히 시린 겨울, 옴짝달싹하고 싶지 않은 몸을 추슬러 떠난 곳. 1년 전 강릉에서 마셨던 그 커피 한 잔이 그리워 꼬박 3시간을 달려갔다. 다섯 개의 달이 뜬다는 경포대를 뒤로하고 그저 커피 향에 이끌려 강릉의 깊숙한 곳으로 진진(進進). ☞ 상세보기
사과 향내 가득한 문경으로, 가을 나들이
가을바람 솔솔 부니, 문경에서 열리는 사과축제에 눈이 간다. 백두대간의 110km가 지나는 전형적인 산간 지방 문경은 봄이면 지천으로 움트는 산나물로, 가을이면 사과며 오미자 향내로 배부른 곳. ☞ 상세보기
세계문화유산이 된 경주 양동마을
조용히 유교적 전통을 계승하던 양동마을. “건축물의 조형과 주거 문화가 조선시대 마을의 형태를 잘 보존하고 있다”고 평가 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는 소식을 듣던 날, 기자는 이곳에 오게 될 것임을 예감했다. ☞ 상세보기
겨울에는 서해가 맛있다
이번 여행은 ‘맛있는 대하’라는 아주 단순한 키워드에서부터 출발했다. 얼마 전 대하축제가 열렸다는 충남 홍성 남당항에서 시작하여 해안 도로를 따라 떠난 그리 복잡하지 않은 여행 계획. 이제야 비로소 차가워진 바람을 맞으며 작은 포구들을 따라 맛있는 먹을거리로 든든하게 속을 채우려 한다. 대형마트보다 값싸고 도심 속 수산 시장보다 리얼리티가 살아 있으며 1+1 행사보다 더 값진 동네 인심이 있는 곳. 여기에 멋들어진 ‘붉은 노을’은 덤이다. ☞ 상세보기
600년 고택에서의 하룻밤
경북 안동에 있는 조선시대 문인 이현보 선생의 사가 농암종택. 600여 년의 세월이 깃든 고택에는 대를 이은 종부가 한 편의 수묵화같이 단아한 풍경으로 살고 있다. 하룻밤 머문 그곳에서 발견한 세월의 흔적들. ☞ 상세보기
아이 데리고 1박2일 스페셜
“집에만 있는 아이는 어리석다”는 아이슬란드 속담이 있듯, 한창 뛰놀 아이들은 모든 것을 몸으로 느끼고 배운다. 아이의 오감을 활짝 열어줄 막바지 가을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일까? 개성 만점 여섯 가족의 여행기를 소개한다. ☞ 상세보기
아이와 함께 별 보러 가는 여행
여행 칼럼니스트 이재영 씨 가족에게 별을 보러 가는 여행을 부탁했다. 아장아장 걷는 아기를 데리고 1박 2일 천문대 캠프에 다녀온 그녀가 들려주는 솔직담백한 별 여행 리뷰. ☞ 상세보기
문학 체험부터 시골 체험까지, 1박 2일 양평 여행
다섯 살 난 딸에게 황순원의 「소나기」는 조금 어렵겠지만, 아무래도 책을 알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어린이용 소설을 읽혔다. 역시 한 번 읽어본 힘인지, 소나기 마을에 도착하자 아이는 “여기가 오빠랑 언니가 서로 좋아한 곳이야?”라며 묻는다. ☞ 상세보기
뚜벅 뚜벅 서울 숲길 한바퀴
뚜벅 뚜벅 서울 숲길 한바퀴 “똑같은 데이트는 지겨워!”를 외치던 네 커플이 두 눈 휘둥그레지는 풍경을 보고 말았다. 발길 닿는 곳마다 멋진 그림이 되는 서울 숲길. 게다가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지하철 한 번 타면 갈 수 있는 착한 매너까지! 리얼 네 커플이 서울 속 숨어 있는 보물 같은 숲길 데이트 코스를 소개한다. ☞ 상세보기
BUS TRIP PROJECT
버스를 타고 다니는 여행이 즐거운 건, 내가 가고 싶은 곳에서 내릴 수 있는 자유와 재미가 있다는 점이다. 곱게 차린 시티버스보다 투박한 시내버스 여행이 끌리는 이유다. 차창 밖으로 흐르는 풍경에 취한 에디터 3인이 소개하는 버스 여행. 서울 ·경주 ·삼척 ·통영·부산을 건너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버스 트립 안내서. 버스 다섯 대로 거듭나는 전국 여행의 로망을 전한다. ☞ 상세보기
가을엔 한방 카페
다방 느낌의 전통찻집이 '한방 카페'라는 이름을 걸고 새롭게 태어났다. 깔끔하고 모던한 분위기와 이색적인 공간으로 인기몰이 중인 한방 카페에서 찾은 가을 추천 메뉴를 소개한다. ☞ 상세보기
봉녕사 1박2일, 템플 스테이
기자는 숨 돌릴 틈 없이 분주한 일상 속에서 사람과 업무에 부대끼며 지쳐가고 있었다. 내게 절실한 것은 차분히 나를 돌아볼 사색의 시간이였다. ☞ 상세보기
별천지 제주도 여행, 경제적인 루트
숙소 중 가장 저렴하면서 여행객들끼리 정보 교류가 가능한 게스트하우스. 외국인 여행객들도 만날 수 있고, 무엇보다 바다와 인접한 곳에 위치한 곳이 많아 볼거리가... ☞ 상세보기
아이 손잡고 우리동네 생태공원 나들이
멀찍이서 보면 짙푸른 하늘과 숲이 보이고 그 안을 들여다보면 이름 모를 풀벌레들이 지천에 널려 있는 곳. 가을이라 더 근사하고 생동감 넘치는 생태공원을 찾아 아이와 함께 최고의 생태 체험학습을 만끽해보자. ☞ 상세보기
찬 바람 불 때, 여기는 굴 풍년
대한민국 어디까지 가봤니? 좁은 땅덩어리, 모르는 데가 있을까 싶은데 화두를 던져놓고 보니 떠오르는 곳이 신통치 않다. 그래서 길을 물어 떠났다. 제철이라 꼭 들러야 할 곳, 가서 보면 딴 세상이라는 곳, 별미가 대단하다는 곳···. 첫 번째 여행지는 전남 진도 강계리다. ☞ 상세보기
제주도 토박이들만 아는 숨은 맛집 총정리
제주시를 중심으로 왼쪽으로 이어지는 서쪽 해안을 여행할 때는 근거리에 위치한 금릉·협재 해수욕장이 필수 코스. 수년 전부터 CF의 단골 장소로 등장했지만, 여전히 맑고 투명한 물빛과 아름다운 백사장을 간직하고 있다. ☞ 상세보기
국물 끝내주는 전골 요릿집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몸을 데워주는 뜨거운 국물, 여럿이서 먹기 좋은 푸짐한 전골 요리가 더 생각나는 달이다. 전골 요리의 가장 큰 장점은 주재료에 따라 변화무쌍한 메뉴라는 것이다. ☞ 상세보기
한계령 덕 보며 전통 장 담그는 겨울 집밥
장맛을 하늘에 맡긴다면 이 집 장맛은 보나마나 기가 막힐 테다. 수묵화처럼 펼쳐진 한계령을 바라보며 줄지어 앉은 장독에서 그 좋은 그림보며 익어갔을 장맛이야 당연 할 테고, 그 된장, 고추장 퍼다 만든 음식 맛은 또 어떠하겠나. ☞ 상세보기
첫댓글 강릉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