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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엔돌핀이 있는 마을 원문보기 글쓴이: 동산마술사
[과학칼럼] 달력의 역사
달력(calender)은 '책력'(冊曆· almanac)이라고도 하며, 1년의 절기와 날짜를 기록한 문서로서 천체의 운행을 바탕으로 1년의 주기적 시기를 밝히는 역법(曆法)에 근거한다. 달이 차고 기우는 주기를 '삭망월', 계절이 순환하는 주기(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주기)를 '태양년'이라 하는데, 오늘날 정확한 천문학적 삭망월은 29.530589일(日), 태양년은 365.24220 일이다.
로마 누마王 1년 12달 355일로 정해
기원전 700년께, 고대 로마 2대 왕인 '누마'는 이전의 달력을 개정하여, 1년을 12달로 하고 날 수를 355일로 정했다. 또한 첫 번째 달을 세 번째 달로 바꾸고, 11번째와 12번째 달을 앞으로 가져와 각각 1월과 2월로 하였다. 누마의 달력을 순서대로 라틴어로 나열해 보면, Ianuarius(1월·영어로는 January), Februarius(2월·February), Martius(3월·March), Aprilis(4월·April), Maius(5월·May), Iunius(6월·June), Quintilis(나중에 Iulius로 바뀜·7월·July), Sextilis(나중에 Augustus로 바뀜·8월·August), September(9월·September), October(10월·October), November(11월·November), December(12월·December)의 순이다.
야누아리우스(1월)는 야누스(Janus) 신에서, 페브루아리우스(2월)는 정화한다는 뜻의 Purificatio에서 유래했다. 마르티우스(3월)는 군신 마르스(Mars)에서, 아프릴리스(4월)는 꽃이 핀다는 뜻의 Aperio에서, 마이우스(5월)는 여행과 상업의 신 Mercurius에서 파생했고, 유니우스(6월)는 유노(Iuno) 여신을 기리는 달이다. 퀸틸리스(7월)는 3월부터 5번째 달이고, 섹스틸리스(8월)는 6번째, 셉템베르(9월)는 7번째, 옥토베르(10월)는 8번째, 노벰베르(11월)는 9번째, 데켐베르(12월)는 10번째 달이라는 의미이다. 달의 순서를 바꾸는 바람에 7번째, 8번째, 9번째, 10번째 달이라는 뜻의 이름이 9월, 10월, 11월, 12월로 불리어 오늘날에까지 이르고 있다.
라틴어에서 직접 파생되지 않은 영어도, 달의 이름을 보면 역시 로마문명의 영향을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나중에 7월을 Iulius(율리우스)로 바꾼 것은 '율리우스 카이사르'(영어로는 줄리어스 시저)가 태어난 달을 기념한 것이고, 8월을 Augustus(아우구스투스)로 바꾼 것은 초대 제정황제 '아우구스투스'를 기념한 것이다. 9월도 하마터면 '티베리우스'로 바뀔 뻔 했지만 2대 황제인 티베리우스가 거절하여 이름은 살아남게 된다.
누마의 달력은 기원전 46년에 이르러, 율리우스 카이사르에 의해 새롭게 정비된다. 카이사르는 태양력을 기준으로 2월은 28일, 나머지 달은 31일 또는 30일로 하여 1년을 지금처럼 365일로 정하고, 4년 마다 윤년을 도입하여 2월을 29일로 하였다. 이것을 '율리우스력'이라 한다. 그러나 율리우스력의 1년은 평균 365.25일이므로, 실제 천문학적인 길이보다 0.0078일(128년당 1일)이 길어서 세월이 지남에 따라 날 수의 편차가 증가하였기 때문에 이를 바로잡기 위한 개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교황 그레고리13세 새 규칙 제정
하늘의 문지기로서 한 해를 여는 신이며, 시작을 의미하는 모든 사물의 출발점의 신이기도 한, 앞과 뒤 두 얼굴의 야누스로부터 유래된 새해 1월을 맞아, 달력에 숨어있는 오래된 역사를 한번 들춰보았다.
최병춘 부경대 물리학과 교수 /부산일보 2010-01-22 [10:49:00]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ler.jsp?newsId=20100121000161
을미개혁 뒤 양력 공식 사용, 명절 · 제사등 음력 입김 여전
해가 바뀌는 것을 전후해 사람들은 달력에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새로운 달력을 보면서 한 해의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결심을 다지기도 한다. 달력에서 보듯이 하루, 한 달, 한 해 등의 시간을 구분하고, 순서를 매겨 가는 방법을 역법이라고 한다.
역법에서 시간 단위를 정하는 기본은 밤과 낮, 4계절, 달의 위상 등이었다. 이에 따라 달이 차고 기우는 것을 기준으로 한 태음력,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한 태양력,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함께 고려한 태음태양력이 개발됐다. 우리가 흔히 ‘음력’이라고 부르는 것은 태음태양력으로, 한국의 전통사회에서는 이 태음태양력이 사용됐다. 이 역법에서 1년은 지구가 태양을 한 바퀴 도는 기간이며, 한 달은 달이 차거나 기울 때부터 다음 번 차거나 기울 때까지의 기간인 삭망월이다. 그런데 1태양년은 365.242196일, 1삭망월은 29.530588일이므로, 1태양년은 12.368267삭망월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8년에 3개월이나 19년에 7개월씩의 윤달을 넣게 된다.
전통사회에서 역법은 오늘날보다 사람들의 생활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달력에 따라 농사일을 했으며, 각종 의례나 행사도 역법을 기준으로 정해졌다. 그러기에 역서를 발간하는 일은 통치자의 중요한 임무 중 하나였다. 역법의 개정은 새로운 왕조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전통역법은 날짜를 계산하고 절기를 표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든 천체의 운동을 기술하고 예측했다. 태양과 달뿐만 아니라,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등 5개 행성의 운행을 이론화했으며, 일식과 월식도 정확히 예측하고자 했다. 따라서 역법의 정확한 이해나 사용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중국의 역법을 받아들여 실정에 맞도록 고쳐서 사용했다.
조선 세종 때는 고려 때 사용하던 역법에다 원에서 들어온 것과 명에서 들어온 것을 종합해 새로운 역법을 만들었다. 이 역법은 태양, 달,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등 7개 천체의 운행을 계산하는 방법을 정리한 것이므로, <칠정산내편>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아라비아의 회회력을 참고해 <칠정산외편>을 만들었는데, 이는 일식이나 월식의 계산에 편리한 보조달력이었다.
이 달력이 일식 계산에 부분적으로 들어맞지 않자, 조선 후기 효종 때부터는 청에서 서양 역법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시헌력을 받아들여 사용했다. 시헌력은 황도를 15도씩 24개로 구분해 각 구분점을 통과할 때를 절기로 정하는 것이다. 이 시헌력이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음력이다. 시헌력은 개항 이후까지 계속해서 사용됐으나, 1895년 을미개혁 이후 정부의 공식적인 일정은 양력으로 바뀌었다. 그러나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는 계속해서 음력이 널리 사용됐다. 1960, 70년대 박정희 정부의 대대적인 양력 사용 장려로 일상생활에서도 양력이 보편화됐다. 그러나 설이나 추석과 같은 명절, 제사일 등에서 볼 수 있듯이, 음력은 여전히 우리 사회와 생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교원대 교수
2005-01-23 오후 07:56:00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5744.html
율리우스력 대체한 그레고리력 조선은 1896년 1월1일 도입
역사로 보는 한주
조선이 태양력(그레고리오력)을 도입한 것은 1896년 1월1일이었고, 일본은 메이지유신 5년 뒤인 1873년, 그리고 중국은 쑨원이 중화민국을 세운 1912년 1월1일부터 태양력을 썼다. 지금 세계 대다수 국가들은 그레고리오 역법을 쓰고 있으나, 그 전에는 율리우스 역법을 썼다.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1502-1585)는 1582년 2월24일 기존 율리우스력을 대신할 새 역법을 공포해 그해 10월4일(목요일) 다음날을 10일 건너뛴 10월15일(금요일)로 하기로 결정했다. 역법상의 절기와 실제 절기 간의 오차를 수정하려 한 것이다. 이것이 그레고리오력의 시작이다. 율리우스력은 로마 장군 율리우스 케사르(시저)가 제정한 것으로 기원전(BC) 45년 1월1일부터 사용되고 있었다. 그의 이름은 지금도 7월달(July) 명칭에 흔적을 남기고 있다. 로마 황제들은 달력에 자신들의 이름을 남기려 갖은 시도를 했으나 케사르 외에는 8월달(August)로 남은 아우구스투스만이 성공했다.
율리우스력은 평균역년을 365.25일로 잡아 1000년마다 실제 태양년과 약 8일간의 차이가 났다. 1년을 365.2425일로 잡은 그레고리오력은 그 오차가 3300년에 하루 꼴이다. 365.2425라는 수치를 계산해낸 사람은 코페르니쿠스(1473-1543)였다. 통상 1년을 365일로 하고 여기에 윤년으로 오차를 조정하면 평균년이 365.2425일이 된다. 끝수 0.2425를 분수로 표시하면 400분의 97이 되므로 400년에 97일간의 윤일을 끼워넣으면 된다. 그런데 율리우스력은 4년에 한번씩 윤년을 두었기 때문에 400년간 윤일이 100일이다. 이 100일을 97일로 줄이기 위해, 4로 나눠지는 해를 윤년으로 하되 그 중 100으로 나뉘는 해는 평년으로 하고 또 400으로 나뉘는 해는 다시 윤년으로 한다는 원칙이 생겼다.
그레고리오력은 그레고리우스 13세의 이름을 땄지만, 율리우스력을 고치기로 결정한 것은 교황 파울루스 3세(1468-1549)가 소집한 트리엔트 공의회(1545-1563)였다. 트리엔트 공의회는 가톨릭 쇄신, 내부개혁 문제를 논의했고 새 역법 제정도 그 가운데 하나였다. 율리우스력의 오차는 이미 13세기에 로저 베이컨(1214-1294)이 지적했음에도 이처럼 3세기 동안이나 방치됐다. 가톨릭 내부개혁은 1517년 독일 종교개혁가 마르틴 루터(1483-1546)가 ‘95개조’ 요구사항을 내걸기 전부터 시작됐으나 그때부터 본격화된 일종의 대항개혁, 즉 전통적인 가톨릭 교의나 교회조직을 보호하고 프로테스탄트 쪽의 비판을 견뎌내고 살아남기 위한 개혁이었다.
프로테스탄트 지역들이 그레고리오력을 받아들이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으며, 유대교는 지금도 율리우스력과 비슷한 유대역법으로 부활절 등 축일을 정하고 있고 러시아 정교회도 그 전통을 따르고 있다.
한승동 선임기자 sdhan@hani.co.kr /한겨레 2005-12-29 오후 05:17:32
음력과 양력
우리는 흔히 생일을 적을 때 음력인지 양력인지를 표시합니다. 왜 이다지도 귀찮게 음력 양력을 따지는 걸까요.? 우리가 지금 사용하는 달력은 오랜 시간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지요. 달력 즉 역이란 천체의 주기적 현상에 따라서 시간의 단위를 정한 것이랍니다. 천체의 주기 가운데 가장 쉽게 그 법칙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낮과 밤의 변화로 인한 하루의 주기, 달이 차고 기우는 삭망월, 계절의 변화로 알 수 있는 1년(회귀년)입니다.
이상의 세 가지 시간의 척도를 조합해서 만든 것이 바로 달력이거든요. 달력은 기본적인 주기를 태양으로 취하느냐 달로 취하느냐에 따라 태양력계와 태음력계로 나눕니다. 달력을 만드는 세 가지 요소 중 가장 측정하기 쉬운 것은 하루입니다. 다음은 삭망월인데, 달이 차고 기우는 주기가 29일에서 30일 사이로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옛날부터 쉽게 한 달로 사용하였지요. 그런데 1년은 길어서 세기가 어렵잖아요. 또한 1년이란 태양이 춘분점에서 춘분점으로 되돌아오는 주기인 1회귀년을 말하는데 그것은 시작과 끝이 잘 확인되지 않기 때문에 측정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래서 고대에서는 1년의 길이를 측정하기보다는 하루와 한달을 조합해서 달력을 만들었을 것으로 생각되요. 이를 태음력이라고 한답니다.
태음력에서는 그 날의 날짜는 바로 달이 차고 기울어지는 달의 모양을 나타냅니다. 1일은 초승달이 보이기 시작한 날이며, 15일은 보름달입니다. 달력이라는 말에서도 느껴지듯이, 역이란 달의 움직임을 근본으로 하여 발달되었고 옛날에는 태음력이 더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태음력에는 순수하게 달의 운동만을 기본으로 하는 순태음력과 계절의 변화도 가미한 태음태양력이 있지요. 1삭망월은 29.5305882일인데 1개월의 길이는 소수를 버린 정수가 아니면 안되거든요. 그래서 30일의 큰 달과 29일의 작은 달을 번갈아 두고 12개월을 1년으로 정한 역이 있습니다. 이것을 순태음력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순태음력은 1년이 354일 또는 355일로서 태양력의 1년과는 11일 또는 10일의 차이가 납니다(30년간에 354일의 평년을 19년, 355일의 윤년을 11년을 두었기 때문).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계절과 맞지 않게 되지요. 1월이 여름이 되기도 하고, 8월이 겨울이 되기도 하는 등 순태음력의 월로는 계절을 나타낼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회교도들은 종교상의 목적으로 이런 달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코란의 가르침에 따라 종교 의식은 모두 달에만 의존하여 행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달의 운동을 기본으로 하고 계절의 변화도 가미한 역도 있어요. 단지 종교 의식을 위해서라면 순태음력을 사용해도 되겠지만, 농사를 짓고 사는 농경 민족에게는 씨뿌리기, 추수 등의 시기를 정하기 위해서 계절의 변화가 아주 중요합니다. 그래서 달의 운동을 기본으로 하면서도 계절과 맞추기 위해서 때때로 윤달을 넣은 역이 있거든요. 바로 태음태양력이랍니다.
태음태양력은 동지를 1년의 시작으로 보고, 초하루를 한 달의 시작으로 보는 해와 달의 운동을 결합시켜 만든 것이지요. 고대부터 동지와 초하루가 만나는 것은 대강 19년에 한번임을 알고 있었습니다. 즉 19년은 태음태양력이 계절과 일치되는 주기지요.
1삭망월은 29.5305882일, 1회귀년은 365.2421949일이므로 19년은 약 235개월(365.2422÷29.53059×19=234.99705)로 19년 주기를 가지고 동지와 초하루가 겹칩니다(19회귀년은 365.2422×19=6939.68865일). 이것은 약 0.086일 즉 2시간 4분이라는 근소한 차이로 약 22년을 지나 약 1일의 차이가 날 뿐이지요. 그러므로 235=12×19+7을 이용하여 19년간에 윤달을 7번 넣으면 비교적 계절과 잘 맞습니다.
12개월의 평년을 12년, 13개월의 윤년을 7년으로 하는 19년 7윤법은 동양에서는 중국의 춘추시대(기원전 600년경)부터 사용되었고, 서양에서는 메톤(Meton ;433 B.C~?)이 발견하였습니다. 그래서 19년을 장법 또는 메톤 주기라고 합니다.
태음태양력은 주로 동양에서 사용해 왔으며, 우리가 음력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서양에서도 바빌로니아, 유대, 그리스 등에서는 태음태양력을 사용했고, 로마에서도 율리우스가 태양력으로 개력을 하기 전에는 이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우리 나라도 1894년 갑오경장 때까지 태음태양력을 사용했으며 지금도 명절, 제삿날, 어른들의 생신 등에서는 여전히 음력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연현상에 기준을 맞춘 음력의 체계는, 시대에 따라 인위적인 변화가 가해진 양력보다 더 과학적이라 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그레고리력을 사용해요. 태양력은 계절의 변화만을 주기로 하여 만들어졌고, 고대 이집트에서 농경의 시기를 정하기 위해 쓰였던 것이 최초입니다. 태양력에서 1년을 정함에 있어서, 날짜는 소수를 쓸 수 없기 때문에 1년인 365.2422에서 0.2422를 처리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기원전 46년에 율리우스는 1년을 365.25일로 정하여 평년은 365일로 하고. 4년마다 윤년을 두어 366일이 되게 하였습죠. 그러면 365.25일-365.2422일=0.0078일이 되어 실제 1년보다 매년 0.0078일이 길어져 128년 후에 하루의 차이가 생깁니다.
1582년에 이르러 11일의 차이가 생기자 이를 바로잡기 위해 로마 교황 그레고리우스 13세는 1582년 10월 4일 다음날을 15일로 하고, 400년에 윤년을 3회 생략하는 새로운 역법을 제정하였습니다. 즉 4로 나누어지는 해를 윤년으로 하되, 그 중에서 100으로 나누어지나 400으로는 나누어지지 않는 해는 평년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365일×303년+366일×97년)÷400년=365.2425일이 되어 400년간 윤년이 97회가 되고, 1년의 오차는 0.2425일-0.2422일=0.0003일로 줄어들게 되지요. 이와 같은 역법을 그레고리력이라 하며,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레고리력도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레고리력의 평균 일수는 365.2425일로 1회귀년과의 차이는 0.0003021일이며, 약 3300년에 하루의 차이가 생깁니다.
http://www.banyo.ms.kr/no1122/story/%C0%BD%B7%C2.htm 퍼옴
http://kdaq.empas.com/qna/view.html?n=338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