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홍콩스타일난다입니다.
오늘은 루이비통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많은 화제를 낳고있는 아티스트
쿠사마야요이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루이비통(Louis Vuitton) X 쿠사마 야요이 컬렉션
뉴욕에 위치한 루이비통 매장모습입니다
쿠사마야요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외관을 도트웨이브문양으로
꾸며놓은 모습인데요, 정말 강렬한 느낌이 전해지네요
1959년 쿠사마 야요이의 이름을 알린 작품 '무한의 그물' 이후로,
쿠사마 야요이의 예술적 스타일은 과도할 정도로 강박적,조직적,리듬적인 특징을 드러내며 지금까지도 현대 예술 세계를 매혹시키고 있다.
그녀의 이야기와 함께 시간을 넘나드는 그녀의 예술작품을 제대로 묘사하려면 다면적인 생각과 도트가 끊임없이 변화하는
특이한 세계를 명확히 설명해야만 한다.
쿠사마의 정체성, 쿠사마의 '스탬프'는 아방가르드에 대한 체제 전복적인 관심이 유황 성분의 에너지와 결합되어 있는
매력적인 세계다.
쿠사마는 놀이방에 있는 아이와 같으면서도 유명한 '헤프닝'을 만든 대담한 팝 아티스트라 할 수 있다.
1973년 일본으로 컴백한 이후로,쿠사마 야요이는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예술의 아이콘으로 간주되고 있다.
이번 대규모 콜라보레이션은 루이비통의 끊임없는 혁신이라 할 수 있다.
아방가르드 아티스트인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는 1929년 일본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에서 출생했다.
그녀의 가족은 식물 도매 묘목 상을 운영했으며, 이로 인해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나무와 꽃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녀는 어릴 때부터 환영을 보기 시작했으며, 이를 스케치북에 기록했다.
일례로 1939년 그녀는 기모노를 입은 엄마를 그리면서 기모노와 얼굴에 수많은 점을 그려넣었다.
일본에서 작품 활동을 벌이는데 어려움을 겪은 후에 쿠사마 야요이는 1957년 28세에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당시 세계 예술의 중심지였던 뉴욕으로 거처를 옮기기로 결심한다.
끊임없이 작품 세계에 몰두한 결과 그녀는 곧 현대 미술계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59년 그녀는 '무한한 그물(Infinity Net)이란 작품을 최초로 전시하면서, 작가로서 경력에 전환점을 맞이하고
강박적이고 반복적이면서 리드미컬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게된다.
그녀는 다양한 매체를 이용하여 실험적인 작품을 하고 전설적인 행위 예술을 기획하면서 아방가르드 대열에 합류한다.
1973년 그녀는 일본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하고 일본에서 지속적으로 작품을 만들어내면서 현대미술계의 글로벌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80세가 넘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쿠사마 야오이는 그녀가 살고있는 정신병원과 도쿄에 위치한 자신의 스튜디오 사이를
매일같이 오가면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자신의 창작 에너지와 강박증을 이용한 예술적인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루이비통(Louis Vuitton) X 쿠사마 야요이 컬렉션
루이비통(Louis Vuitton) X 쿠사마 야요이 컬렉션
루이비통(Louis Vuitton) X 쿠사마 야요이 컬렉션
루이비통(Louis Vuitton) X 쿠사마 야요이 컬렉션
80세가 넘은 나이에도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있는 쿠사마야요이와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변화를 추구하는 루이비통과의 콜라보레이션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조합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 홍콩스타일난다
www.hkstylenand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