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봉산은 한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검단산과 함께 백제의 강역을 수비하던 산으로 다산 정약용이 어린 시절 오르내리며 웅대한 뜻을 키운 곳이기도 하다. 산 아래로 한강과 서울시, 남양주시, 하남시가 내려다보이는 장쾌한 조망을 자랑한다.
팔당역에서 내려 산행을 즐기려면 팔당2리 마을회관에서 남서릉을 타고 정상에 오른 다음 남동릉상의 벚나무 쉼터 혹은 율리고개에서 계곡을 거쳐 다시 팔당2리 마을회관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가장 적합하다. 율리고개로 내려서는 능선에서 바라다보이는 한강은 물고기 비늘처럼 반짝인다.
정상 부근 간이매점서는 감로주와 순두부를 팔고 마을회관 주변에 닭이나 두부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이 여럿 있다.
첫댓글 5월5일은 일요일이아님 화요일어린이날이애요
많이 참석하고 즐거운 시간 되길........
나는 참석할지 안할지물르건네 전라도가야는디 닭잡으러가는디 친구들이나 많이가줘
갈수없오오~일이 바뽀서어~시간되는 친구들아 꼭 산행에 참여해서 27회 홧~팅 하고와! 다음엔 꼭 같이 가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