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덕 신부가 말하는 토지와 경제정의>
책을 읽고 나눔을 하면서 내가 그동안 당연하게 생각했던 경제 구조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부동산은 개인의 노력에서 얻을 수 있는, 당연히 소유하게 되는 재산으로 생각 했습니다. 즉 투자의 결과로만 생각 했습니다.
성경에서는 인간이 살아가는 땅은 하나님이 창조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것이며 인간이 독점할 수 없고 단지 인간이 관리해야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즉 땅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맡긴 공동의 자산이라고 말 합니다.
대천덕 신부님은 노동을 통해 얻은 소득과 그렇지 않은 소득을 명확히 구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성실하게 일하는 사람이 정당한 대가를 받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라고 주장합니다.
이건 당연한 이야기지만 지금 시대에서는 돈을 가지기 위해 투자하는 사람들, 적은 노력으로 많은 돈을 벌고 싶어하는 사람들, 또 그것을 자랑하는 사람들, 투자를 잘 하는 사람들이 똑똑한 세상이 되어 가고 있고 쉽게 돈 버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의 꿈은 돈 많은 백수라고 하던데 농담처럼 얘기하지만 그냥 흘려들을 수 없는 말인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말한 ‘바알의 법’을 따르는 세상.. 이 세상에 우리 아이들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인 나는 하나님의 법을 따르는 사람인가? 바알의 법을 따르는 사람인가? 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홈스쿨을 이제 시작한 우리가정은 아직 시즌 4를 완벽히 소화하기 힘든것 같습니다.
하지만 함께하는 선생님들의 나눔을 통해 조금씩 배워가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의 나눔이 저에게는 필요한 영양제같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나눔을 하며 눈이 감길때도 있지만 힘주어 눈을 뜨고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
남은 코스도 선생님들의 나눔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