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대한감리교회의 교직자 및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워진 기독교계 사립대학.
법인명은 감리교신학원이고, '경건·학문·실천'을 교훈으로 삼고 있다.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냉천동 31번지에 있다.
1905년 6월 조원방(趙元妨:C. H. Jones)이 일반신학당이라는 학교를 세운 것이 이 학교의 출발이다. 1907년 협성신학당으로,
1931년 12월에 감리교신학교로 교명이 변경되었다. 1950년 4월 4년제로 바뀌었다. 1957년에는 현재의 법인인 감리교신학원이 인가를
받았고, 1959년에 감리교신학대학으로 인가를 받았다. 1971년 1월에는 대학원이, 1980년 11월에는 신학대학원이 각각 인가받았다.
1993년 교명을 감리교신학대학교로 인가받았으며, 1997년 10월에는 목회신학대학원의 설립인가를 받았다.
학부에는 신학과·기독교교육학과·종교철학과 등 3개 학과가 있고, 대학원에는 신학대학원과 목회신학대학원이 있다.
부속기관으로 도서관·생활관·학보사·방송국·합창단·학생생활상담실 등이 있고, 부설교육기관으로 평생교육원이 있다. 부설연구기관으로는
감리교선교학연구소, 기독교교육연구소, 현대 기독교윤리 사회문제연구소, 한국토착화 신학연구소, 기독교통합학문연구소, 성서와 문화연구소,
성서학연구소, 존웨슬리신학연구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