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 전쟁으로 인하여 호무루즈 해협이 막힘으로 전세계의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다.
특히 물가가 상승하여 서민들의 삶이 궁핍한 지금, 정부에서는 국민 70%에 해당하는 국민들에게
생활자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이 생활지급 방식을 두고 많은 사람들의 견해가 다르겠지만 진정으로 생활자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돈을 지급하여 고통을 덜어주면 봄에 내리는 단비와 같을 것이다.
그러나 생활자금이 필요 없는 자에게도 하급 70%라는 지급지침에 따라 준다면 이는 시정되어야 할
것이다. 시정되지 않고 일괄적으로 지급될 때 6월 지방선거의 전초전이라는 오해를 싸기 일쑤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고 시기와 절차가 잘못되면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정치권에서는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 설사 신에게 백천번 기도하고 모든 외도에게 공양하더라도 가난한 사람에게 기쁨으로 베푼 공덕의 1/16에도 미치지 못하
리라. 남에게 고통을 주면서 얻은 재무로 거창하게 베푼다 하더라도 깨끗한 재물로 베푸는 작은 보시의 공덕에는 비교할 수
없느니라<십이함경>
■ 가난한 사람에게 보시할 때는 가없이 여기는 마음을 일으키며 복전에 보시할 때는 기뻐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일으키며 친
우에게 보시할 때는 정진하는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 <우바세계경>
■ 불자여, 보살은 큰 시주가 되어 온갖 가진 것을 다 보시하되 그 마음은 평등해 뉘우치거나 인색함이 없으며 과보를 바라지
않으며, 명성을 구하지 않으며, 이들을 탐하지 않는다. 그는 오직 온갖 중생을 구호하고 온갖 중생을 이롭게 하기만을 위할
뿐이다.
■ 베품은 중생을 위한 복의 그릇이요 참된 진리에 이르는 길이니 누구라도 보시의 공덕을 생각하거든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내라. 베품은 널리 평등하게 골고루 하되 좋고 나쁨을 가리지 않아야만 베푸는 마음속에서 나를 만나 구제받는 인연을 맺으
리라. <증일아함경>
■ 사람을 가리지 말고 평등한 마음으로 골고루 보시하라, 그러한 공덕은 내게 보시한 공덕과 다름이 없느니라.
<분별 보시경>
■ 음식을 보시하면 큰 힘을 얻고, 의복을 보시하면 좋은 얼굴을 얻으며, 수레를 보시하면 안락을 얻고, 등불을 보시하면 밝은
눈 얻고, 집에서 손님을 기다리면 그것을 일러 일체 보시라하고 법으로써 중생을 가르쳐 주면 그 것을 곧 단 이슬 보시라 하
느니라.<잡아함사하득대경>
■ 보살은 보시를 행할 때 모든 사람에 대해 자비심을 평등하게 지녀서 마치 자식같이 생각한다. 또 보시를 행할 때 모든 사람
에 대해 가엾이 여기는 마음을 일으켜 부모가 병든 자식을 돌보는 것 같이 한다. 또 보시할 때 그 마음에 기뻐하여 부모가 그 자식의 병이 완쾌한 모양을 보는 것같이 한다. 그리고 보시를 끝낸 뒤에는 그 마음을 너그럽고 고요하게 해서 부모가 그 자식
이 커서 자유롭게 살아감을 보는 것같이 한다.
■ 어리석은 사람은 남에게 보시를 하려다 말고 재산이 많이 모이면 그 때 가서 한꺼번에 보시를 하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재산은 많이 모이기도 전에 수해, 화재 혹은 관청이나 도둑의 약탈로 인해 잃어버릴 염려가 있다. < 잡아함경>
■ 은혜로운 마음으로 재물을 덜어 널리 베풀어도 한순간도 미련을 남겨 후회하지 않으면 반드시 좋은 빛을 만나 피안에 이르
게 즐거우리라 < 증일아함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