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듀업원격평생교육원입니다!!
오늘의 영화/책/공연 정보입니다!!
-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2015)
- 평점
- 8.11
- 개요
- 액션 , 모험 , SF | 미국 | 2015.06.11. 개봉 | 125분 | 12세 관람가
- 감독
- 콜린 트레보로우
- 출연
- 크리스 프랫 ,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 빈센트 도노프리오 , 타이 심킨스 , 닉 로빈슨 , 주디 그리어 , 케이티 맥그라스 , 제이크 존슨 , 이르판 칸
기자·평론가 평점
이지혜 영화 저널리스트
처음부터 끝까지 신나는 테마파크
8.25 스토리 8 | 비주얼 9 | 연출 8 | 연기 8
남녀노소를 만족 시켜야 하는 테마파크처럼 누구에게나 통할만 한 엔터테인먼트로 무장했다. 스케일, 스펙터클, 어드벤처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 [쥬라기 공원]을 좋아했던 관객들에게는 반가울 순간들이 곳곳에 숨어있고, 보지 않았던 관객이라면 복습으로 즐거움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듯.
이은선 <매거진 M> 기자
예전 명성 그대로 돌아왔다
7.5 스토리 6 | 비주얼 9 | 연출 8 | 연기 7
인간의 오만함이 결국 재앙을 초래한다는 전개는 단순하다. 그래도 덩치 큰 공룡들이 달려들며 위협해오는 순간 짜릿함이 최고조로 치솟는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슈퍼 히어로물의 재미와는 또 다른 순수한 쾌감을 선사하면서도, 예전 시리즈에 대한 예우까지 충실히 갖췄다.
나원정 <맥스무비> 기자
재난 아니고 어드벤처 영화
7.5 스토리 8 | 비주얼 9 | 연출 6 | 연기 7
한 치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인간의 오만함과 상업주의를 꼬집는 영화가 이토록 상업적인 향취를 낸다는 건 아이러니다. 비주얼, 기술적인 성취는 고무적이지만, 가족, 여성 관객을 겨냥한 지나치게 씩씩한 음악과 멜로 코드가 재난 상황의 심각성을 휘발시킬 정도다. 아무 생각 없이 놀이기구처럼 신나게 즐기긴 좋을 어드벤처 오락영화. 일부 재난 장면에서 현실과 기시감을 느낀다면 불편할 수도 있다.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괴수 영화의 딜레마
6 스토리 5 | 비주얼 8 | 연출 6 | 연기 5
다시 시작된 공룡 액션은 새로운 변종을 통해 괴수 영화에 가까워졌지만, 등급과 흥행을 지나치게 고려한 나머지 더 세게 나가지 못하고 우물쭈물한다. 후반부 거대한 공룡의 충돌 장면만큼은 볼만하지만, 전반적으로 플롯 구성은 두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