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주의 성화] 성가정
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 캔버스에 유채, 1650년. 스페인 프라도박물관 소장
무리요가 그린 성가정에는 특이하게도 후광이 없다.
세 분은 모두 17세기 서민의 옷을 입고 계시며,
성모님께서 잣고 계시는 물레나 요셉 성인의 뒤쪽으로 보이는
목공 기구들도 당시에 흔히 쓰이던 것들이다.
다시 말해 무리요는 그 시절 어디서나 볼 수 있던 평범한 가정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하지만 신앙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이 그림에서 예수님을,
성모님을, 그리고 요셉 성인을 바로 알아뵐 수 있을 터이다.
아마도 무리요는 성가정의 모습이 우리 시대의 보통 가정에도
재현될 수 있음을 표현하고 싶었을 것이다.
-가톨릭 굿 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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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톨로메 에스테반 무리요의 성가정(성 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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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9 18: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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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극히 평범함 속에 성가정이 있네요^^~~
누구나 성가정을 꿈꿀 수 있게...
부부가 행복해야 성가정도 이뤄지는것! 남편에게 더 잘해야 할듯... 지금은 그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