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운산(望雲山)-786m
◈날짜 : 2017년 1월12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 화방사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18분(09:51-13:09)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08:20)-문산휴게소(08:42-57)-진교요금소(09:16)-남해대교(09:29)-화방사주차장(09:50)
◈산행구간 : 주차장→화방사→임도→망운산→758봉→관대봉→평고개
◈산행메모 : 진교요금소를 지나 남해대교를 향하는 도로는 왕복4차선으로 확장된 구간도 만난다. 남해대교 오른쪽으로 공사중인 새로운 대교가 모습을 드러냈다.
들머리에 도착한다. 2010년 5월15일 이후 다시 만난 화방사주차장이다. 등산로입구표지.
日日是好日(날마다 좋은날)다리를 건너 왼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왼쪽 아래 나무 뒤로 화방사주차장. 등산안내판과 산악회버스도 보인다.
화방사일주문을 통과하면
모습을 드러낸 화방사. 정면에 보이는 채진루 뒤로 대웅전이다.
절마당에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대웅전. 정면에 샘터와 납골당이다. 납골당에서 왼쪽 계단 따라 납골당 뒤로 올라서면 산길이 열린다.
목계단으로 올라가서
오른쪽 목책사이로 진행하여 왼쪽 능선 따라 치솟는다.
사찰 뒤 계곡 따라 올라가던 탐방로를 상수원보호를 위해 계곡 왼쪽 능선으로 옮겼다.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옛 탐방로도 보인다.
갈림길에서 망운사로 직진한다.
망운사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통나무계단을 만나 따라 올라가면
임도가 가로지르는 화방고개다.
오른쪽에는 쉼터광장에 화장실도.
임도건너엔 샘터와 철쭉제단빗돌도 있다.
빗돌 왼쪽 계단으로 올라간다. 기다란 목계단이 끝나니 오른쪽에 전망덱이다.
강하게 부는 바람은 아니지만 차갑게 와닿는다. 전망덱에서 오른쪽으로 굽어본 광양제철(좌), 하동화력발전소(중), 남해대교(우).
아래로 지나온 화방재.
진행방향으로 철쭉군락지.
다가선 망운산을 향해 내려간다.
정상을 앞두고 돌아본 전위봉.
정상에 올라선다.
진행방향으로 암봉(우)과 관대봉(좌).
암봉에서 오른쪽으로 kbs송신소.
암봉을 향해 암릉 따라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서니 왼쪽 망운암에서 올라오는 길이 합류한다. 암봉에 올라선다. 이정표는 뒤로 정상420m, 왼쪽으로 관대봉1.3km다.
내려가니 막아서는 관대봉.
돌길도 만나며 올라간다.
돌아보니 지나온 암봉과 정상이 태산으로 높아졌다.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진입하면 철계단.
관대봉에 올라선다. 하산할 능선의 왼쪽 끝에 공설운동장도 보인다. 고개를 들면 호구산, 송등산, 괴음산이 하늘 금을 그린다.
그 오른쪽으로 멀리 설흘산과 응봉산인데 흐릿하다.
정상에서 하산한 길이 한눈에 드러난다. 오른쪽 위는 망운암.
왼쪽 아래로 남해시가지. 그 위로 창선의 대방산. 그 오른쪽으로 창선대교도 보인다.
갈림길로 되돌아와서 왼쪽으로 내려서니 왼쪽에 바위벽이다.
돌탑이 자리한 반석을 만난다. 바람이 약해진 장소다.
외투를 꺼내 입고 금산, 호구산, 송등산, 괴음산, 설흘산, 응봉산을 바라보며 점심. 때때로 모습을 드러내던 해가 구름속에 숨었다. 눈발이 날린다. 머리위는 먹구름이다. 한기가 몸속으로 파고들며 손까지 시리다(11:50-12:15).
약수터갈림길에서 직진한다. 아산갈림길에서도 직진. 화방재부터 같이한 남해지맥을 여기서 오른쪽으로 보낸다.
삼각점이 자리한 469봉.
편백나무 숲을 만난다.
팔각정전망대.
이어지는 산림욕장.
체육시설도 만나고.
이어서 만난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다.
왼쪽으로 암벽도 잠시.
중앙선이 없는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에 내려와서 돌아본 모습. 평고개로 생각되는데 표지는 없다.
버스가 보이질 않아 전화연락. 하산지점은 주차공간이 없어 남해공설운동장에서 기다린단다. 왼쪽으로 내려간다. 에어건으로 신발과 바짓가랑이의 흙먼지를 떨어낸다.
왼쪽으로 남해유치원, 남해여중을 차례로 만나며 도로를 따라가니 오른쪽으로 공설운동장이다. 운동장입구에서 산행을 마친다.
여기선 관대봉(좌), 암봉(중), 망운산(우)이 비슷한 높이로 보인다. 당겨서 본 그림.
#승차이동(14:35)-삼천포대교(15:07)-사천요금소(15:32)-함안휴게소(15:53-16:08)-산인요금소(16:16)-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