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1월 20일. 구역회에서 당회에서 위임받은 “늘푸른교회정관”을 통과시켰다. 이 날 보고된 전년도 결산안 160,593,051원 가운데 선교봉사비는 52,878,100(32.9%)이었으며, 158,000,000원의 신년도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1월 6일. 신년예배를 드리고 교회학교 수료및 진급식을 가졌다.
∘유치부 졸업 : 안은솔
∘초등부 졸업 : 고은현
∘중등부 졸업 : 최규성
∘고등부 졸업 : 이선주
∘교회학교 교장 겸 유년부 교사 : 명인서 목사
∘중고등부 교사 : 김 희율 선생
*수요제자성경반이 개강하여 1년 동안 “마태복음” 을 공부하였다.
*4월 28일(주일). 애찬 후 교육부 주관으로 “믿음 따라, 역사 따라” 온 교우 함께 걷기를 실시하였다.
정동제일교회 - 배재역사박물관 - 정동길(복원된 옛길) - 성공회성당 - 탑종 - 덕수궁 돌담길을 걸었다.
*6월 16일(주일) 오후. 수원의 ‘아트스페이스’에서 수원시립미술관 관장 김찬동 집사의 초대로 온 교우가 함께 세계적인 설치미술가인 최정화 작가의 ‘최정화, 잡화(雜貨)전)’을 관람하였다.
*8월 11일(주일)-13일(화). 전교우 여름 수련회 및 성경학교가 경기도 가평 오륜비전빌리지에서 “나는 예배자입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여름성경학교는 순천 하종교회 학생들(4명)을 초청하여 우리교회와 연합 수련회로 진행하였으며, 안병준 목사(하종교회 담임)께서 주제강의를 맡아주었다.
*9월 29일(주일) 박민하 선교사(번역선교회, 말레이시아)가 교회를 방문하여 선교 보고회를 가졌다.
*10월 13일. 애찬 후 교육부에서는 ‘시 낭송회’를 개최하였다. 교우들이 자신이 지은 찬양시 혹은 애송시를 낭송하는 시간으로, 교우들의 적극 참여로 감동과 흥미가 넘치는 시간이었다.
*11월 8일(금)-9일(토). 선교부에서는 초기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탐방하는 <순례의 길 함께 걷기>를 실시하였다. ‘여수 애양원과 손양원 목사 기념교회-순천 기독교역사박물관-순천선교역사박물관-순천만 생태공원’을 탐방하였으며, 12명의 교우가 참여하였다.
*11월 17일(주일) 오후. 봉사부와 여선교회에서 고양 ‘천사의 집’을 방문하여 과일과 불고기를 전달하였다. 7명 참가. 우리교회는 ‘천사의 집’이 고양시 향동에 있을 때???부터 후원을 시작하고 정기적으로 방문봉사(애찬, 청소, 빨래 등)를 하다가, 천사의 집이 현재의 위치??로 이전한 후부터는 남녀선교회에서 후원금 지원만 계속하여 왔다.
*12월 24일. 고영범 목사님이 소천하셨다. 온교우가 진심으로 애도하며 장례를 진행하였고, 발인식은 ‘서울연회 서대문지방장’으로 엄수되었다. 우리교회에서는 2021년부터는 유자녀들이 대학 졸업시까지 소정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고 목사님의 임종예배를 드린 후 저녁 8시에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찬양대가 칸타타 <“사랑으로”(Love made a Way), Mary McDonald & Jay Rouse 곡>를 연주하였다.
*12월 31일 밤 11시. 송구영신예배를 드렸다. 30명 참석.
2020년
*1월 12일. 구역회가 열렸다. 총 161,588,071원의 결산안 가운데 선교봉사비는 52,226,855원으로 결산의 32.3%였다. 159,000,000원의 신년도 예산안이 통과되었다.
*겨울방학을 이용하여 김성오 집사는 다락방 에셀 치과진료팀을 인솔하여 충북 단양 양문교회로, 최창업 목사님, 송기호 사모님, 이시행 집사는 태국 치앙라이로 선교를 다녀왔다.
*2월 3일-21일. 우리교회에서는 처음으로 목회자 안식년을 실시하였다. 교회 형편상 3주간 일정으로, 김정환 목사는 감리교운동의 창시자인 웨슬리 목사 사적지 순례를 떠났다. 교회에서는 수년간 적립해 온 안식년 준비비를 지원하였고, 이 기간 주일설교는 두 분의 원로 목사님(안동호 목사님과 최창업 목사님)이 맡아 주셨다.
*3월 1일. 교회설립기념주일에 교회학교 수료및 입교식이 있었다. 고은호, 정다애, 최다은 교우가 고등부를 졸업하였고, 이선주, 고은호, 정다애, 최다은 교우가 입교하였다.
*3월 첫 주일 예배를 마지막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행정당국의 방역지침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회 금지 명령과, 이화여대 대학당국의 대면 수업 및 학내 모든 집회(재학생 동아리, 동창모임, 기타 학회 등 집합) 금지 규정에 따라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각 가정별로 가정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교회에서는 주일예배를 위한 순서지와 기도문 및 설교문을 배부하였다.
*비대면 가정예배가 길어짐에 따라 5워루터 온라인(유투브)으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교목실의 허락을 얻어 예배 진행과 방송송출을 위한 최소 인원만 교회에 나와 예배를 진행하고, 다른 교우들은 가정에서 온라인(유투브)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하였다.
*주일 예배에서는“코로나 사태 이후”, “성전을 행하여 손을 펼 때”, “팬더믹 시대의 예배자”, “물 위를 걷는 믿음”,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등, 팬더믹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의 신앙에 대한 위로와 권면의 말씀이 선포되었다.
*코로나 감염 확산이 어느 정도 진정을 보인 11월 8일, 대학당국(교목실)의 방침에 따라 대면 예배를 시작하였다. (주일 예배를 제외한 애찬, 찬양과 기도의 시간, 기타 집회는 계속해서 금지됨)
그러나 다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인하여 3주만에 다시 대면모임이 금지되어 비대면 예배로 전환되었다. 십일조를 비롯한 모든 헌금 역시 온라인으로 드렸다. 하지만 교우들의 봉헌으로 교회 예산액(159,000,000)을 무난히 달성하여, 선교 봉사 사업 지원과 교회 유지 비용을 어려움 없이 집행할 수 있었다.
*12월 24일 저녁 8시, 예배진행 위원들만 예배당에 모여 온라인으로 성탄축하에배를 드렸으며, 정예준 아기(부:정준식 집사. 모:김예지 교우)가 유아 세례를 받았다.
*2020년도 당회는 12월 27일(주일) 밤 8:00에 on-line(zoom) 화상회의로 열렸다.
3월 이후 11월의 3주를 제외하고 모든 집회가 비대면으로 모였으므로, 교육비, 애찬지원비, 문화활동비 등이 지출되지 않아 이월금이 예년에 비해 많이 발생하였다. 의장이 이월금 처리 방안을 물으니, 예년에는 이월금을 건축비로 적립하여 왔는데, 올해의 경우는 구역회로 위임하기로 결의하다.
기획위원회에서 사전에 논의한 총 159,000,000의 예산안(지난 해와 동일)이 보고되었다.
교회 임원은 그대로 유임하기로 하고, 신천집사로 조권희 교우와 한지선 교우를 추천하였다.
2021년도
*1월 10일. 저녁 8시에 구역회가 온라인 화상회의(zoom)로 열렸다. 2020년도 결산(총159,414,035원) 중, 선교구제비 지출이 예산의 30%에 못 미친다는 감사 지적에 따라 2,500,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선교봉사비로 지출하기로 결의하고, 신년도 예산안(총159,000,000원)을 확정하였다. 이에 따라 봉사부와 선교부에서는 감리회가 서울역 인근에서 운영하는 노숙인 무료급식시설 “따스한 채움터”에 100만원, 고양 천사의 집에 50만원을 지원하고, 우리교회가 후원하는 선교사 5분께 각각 20만원씩을 특별 지원하였다.
*3월 14일. 교회학교 중고등부 수료식에서 김채린 교우가 고등부를 수료하였다.
*성금요일 예배는 4월 2일(금) 저녁 8시에 온라인으로 드렸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발령되어, 당국의 규정에 따라, 예배 현장 참석은 음향이나 방송 송출을 위한 기술인력과 설교자를 비롯한 예배 순서 담당자로 총 20명을 넘지 말아야 했다. 이에 따라 교우들은 4-5주에 한 번씩 예배 순서를 맡아서 현장예배에 돌아가며 참석하고, 다른 교우들은 온라인(줌, 유투브)로 에배를 드렸다.
*8.22. 선교부에서는 사역지에서 추방된지 5년이 지나 선교지로 재입국하는 강영순 선교사에게 특별 선교비(60만원)를 지원하였다.
*8월 29일 미국 UMC에서 목회하는 안성문 목사 가족이 교회를 방문하여 “와서 보라”(요 1 : 43 – 51)는 제목으로 설교하고, 온 라인이지만 교우들과 반가운 만남을 가졌다.
*10월 17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애신청소녀쉼터를 방문하고 사과, 배, 포도 등 과일과 불고기를 전달하며 추수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12월 19일 주일 얘배 후에 zoom으로 당회가 열렸다.
*12월 24일. 성탄절 예배도 zoom으로 저녁 8시에 성탄축하예배를 드렸다.
*12월 31일 밤 11시. 송구영신 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