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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方 廣 佛 華 嚴 經
卷 第一
序分
毘盧遮那의 成佛
擧果勸樂生信分
第一會 六品 說法
一, 世主妙嚴品 1
一, 始成正覺
二, 莊嚴
三 世尊의 不可思議한 德
四, 衆海雲集
(1) 십신(十信)을 표한 보살대중
(2) 十信滿心과 十住의 第一 發心住衆
(大精進金剛臍菩薩摩訶薩과)
그 정진이라고 하는 거는 모~든 악조건을 극복해야 되는데
이 정진하는 사람은 무슨 바라밀이 먼저 성취돼 있어야 되겠습니까?
인욕바라밀 (작은 목소리로)
어디에선가 하늘에선가 땅에선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ㅎㅎ
인욕바라밀이 참을성이 있는 사람만이, 어때요?
정진바라밀 쪽으로 갈 수 있고
정진바라밀이 성취된 사람만이, 부지런한 사람만이,
선정이 손 앞에 잡힙니다.
그외에 이제 말만 정진이고, 말만 인욕이라는 사람은
그건 다 이제 공염불이죠. 공염불.
金剛臍금강제라고 하는 건 이런 뜻입니다.
金剛이라고 하는 거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아주 굳고, 단단하고, 날카롭고, 아주 밝고,
그러니까 어떠한 조건에서도 굴하지 않는데
이 臍제자라고 하는 건 배꼽 臍자입니다. 배꼽 臍자.
이 배꼽이라고 하는 것은 몸의 정중심이자
우리가 부모로부터 태중에 있을 때
탯줄이 연결돼 있던 근본 자리가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金剛臍, 大精進金剛臍대정진금강제라고 하는 건
옥상에 올라가가지고 이 배꼽 넘어로 이~렇게 내다보다 보면
배꼽이 넘어가다 보면 어떨 것 같아요?
떨어져서 죽습니다.ㅎㅎ
그러니까 분수를 넘지 않고,
단단한 자기의 위치를 견고하게 지키면서,
부단하게 노력하는 것을 大精進金剛臍라고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런 것에 준해가지고 모~든 보살들의 이름이 명명되어진 게
법리적인 해석을 하면 그렇습니다.
(香焰光幢菩薩摩訶薩과)
香焰光幢향염광당, 이런 것도 마찬가집니다.
사람이 살 때 양심에 냄새 안 나고 향기롭게
그 焰염이라고 하는 것은
남의 길을 환~하게 밝혀주면서
있던 불을 끄는 정전된 상태가 아니라
캄캄한 밤을 남에게 앞장 서서 밝혀주고 향기롭게
그런 광명을 보여주면서 깃대를 높이 들고 나아가는 사람,
이런 게 香焰光幢.
이와 같이 뜻이 이제 시간이 없어서 낱낱이 파악하지는 못하겠지만
보살들 이름 하나하나를 의미를 새겨보면
참 우리가 본심 속으로 점~점 갈 수가 있는 그런 길이
활로가 열리는 것입니다.
讀書百遍독서백편에 義自見의자현이라고,
글은 글일 뿐이겠지만
계속 읽다가 보면 글이 부처님이 되기도 하고,
글이 이제 내 양심이 되기도 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禪要선요에 보면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고봉 선사께서 고양이를 이렇게 자~ 꾸
이 칠판에 고양이를 이제 먹을 가지고 한 번 그려봅니다.
고양이 한 마리~ 이렇게 딱 해서 생쥐... 그리고....
고양이... 이것 고양입니다.~
또 한 번 더 그리고 ㅎㅎ 고양이....
이래가지고 한 백 번만 그리면 고양이가 이제 야옹~ 하고
화선지에서 튀어 나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뜻을 자~꾸 새기면서 글을 읽고... 글을 읽고 하다가 보면
글이 이제 살아서 움직인다고 하는 것이죠.
글이 종내 글이 아니라
'야!~ 이거 뭐 사람의...'
고양이가, 그림 속의 고양이가 살아 움직인다고 하는 뜻이 있습니다.
메마른 화두지만 오랫동안 들고 있으면
그 화두가 용광로처럼 살아 움직이듯이
여기 모든 화엄경에 나오는 글들도 그와 같다고 생각하고,
신심 없는 마음으로 지혜 없는 빼~짝 마른
그야말로 뭐 말라비틀어진 각목, 각목이라 합니까? 뭡니까?
말라비틀어진 각목, 각목 아~무리 들고 짜봤자
물 한 방울도 안 나오는 메마른 지식 가지고
지식으로 판단하면 화엄경은 너무 힘들고,
어쨌든지 이런 걸 신심을 가지고 다가서야 이 향기가 같이 있는 거에요.
이렇게 조화장엄 해가지고는 되지는 안 하는 것 같아요.
그 다음에
대명덕심미음(大明德深美音)보살마하살과
대복광지생(大福光智生)보살마하살들이다.
몇 분이겠어요?
열 분
제가 말씀 안 드리더라도 엔트리 넘버 1 2 3 4 5 6 7 8 9 10
이렇게 쓰셔야 됩니다.
앞에 십신도 몇 분이 나오셨겠어요?
열 분
그러고 난 뒤에 열 분만 아니고 이하동문이 많습니다.
이러한 이들이 상수가 되어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그러한 분들이 上首, 항상 이제 따라 다니며 우두머리가 되고,
그 밑에는 몇 부처님이요?
열 부처님 세계, 무한한 공간속에서 미진수와 같은
그와 같은 십주 대중들이 있었다.( 有十佛世界微塵數하니라)
아미타불 몇 분이라고 말씀드렸죠?
우리 맨날 염불하면서 49재 지내잖습니까?
아미타불 몇 분입니까?
48분?
유행 지났고.
三百六十萬億 一十一萬九千五百 同名同號
이름도 똑같고 명호가 똑같은
大慈大悲대자대비 我等道師아등도사, 그것 뿐만 아니지요.
稻麻竹葦도마죽위 無限極數무한극수 三百六十萬億입니다.
그러니까 아미타불이 無限極數라고 하는 것이나,
여기서 지금 나와 있는 이와 같은 십주보살의 微塵數와 같은 것이나,
이런 것들이 명심해서 있으면 괜찮을 건데
강의하고 수업하고 이렇게 법문하고 할 때
막 졸다 보면 아미타불 어디에 계시노?
서방에 계신다.
니는 서방 밖에 모르나?
남방도 있다. ㅎㅎ
아미타불 어디 계십니까?
천지삐까리다.
원효스님은 靑山疊疊 극락이요, 滄海茫茫 극락이다,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3) 勝德讚歎
① 自利行
此諸菩薩이 往昔에 皆與毘盧遮那如來로 共集善根하야 修菩薩行하시니 皆從如來善根海生이라 諸波羅蜜이 悉已圓滿하며 慧眼明徹하야 等觀三世하며 於諸三昧에 具足淸淨하시니라
(3) 보살대중들의 덕을 찬탄하다
① 자리행이 원만하다
이 모든 보살들은 지나간 옛적에 다 비로자나 여래와 같이 선근(善根)을 모아서 보살행을 닦았으므로 모두가 여래의 선근바다에서 출생한 이들이다. 모든 바라밀이 이미 다 원만하고 지혜의 눈이 명철(明撤)해서 삼세를 평등이 관찰하며 모든 삼매를 구족하고 청정하였다.
② 利他行
辯才如海하야 廣大無盡하며 具佛功德하야 尊嚴可敬하며 知衆生根하야 如應化伏하며
② 이타행(利他行)이 원만하다
변재가 바다와 같아서 넓고 크기가 끝이 없으며, 부처님의 공덕을 갖추어서 존엄하며 공경할 만하며, 중생의 근기를 알아서 알맞게 교화 조복하였다.
③ 地位
入法界藏하야 智無差別하며 證佛解脫의 甚深廣大하며 能隨方便하야 入於一地하야 而以一切호대 願海所持로 恒與智俱하야 盡未來際하시니라
③ 도를 이룬 지위가 지극하다
법계장에 들어가서 지혜가 차별이 없으며, 부처님의 깊고 광대한 해탈을 증득하여 능히 방편을 따라서 어느 한 지위에 들어가서 일체를 다 쓰되 서원의 힘으로 항상 지혜와 함께하여 미래세가 다하도록 변함이 없었다.
④ 勝進果行
了達諸佛의 希有廣大秘密之境하며 善知一切佛의 平等法하며 已踐如來의 普光明地하며 入於無量三昧海門하며 於一切處에 皆隨現身하야 世法所行에 悉同其事하고 總持廣大하야 集衆法海하고 辯才善巧로 轉不退輪하시니라
④ 불과(佛果)의 행에 나아가다
또한 모든 부처님의 희유하고 광대한 비밀경계를 요달하였으며 모든 부처님의 평등한 법을 잘 알며 여래의 넓고 광대한 경지를 이미 밟았으며, 한량없는 삼매바다의 문에 들어갔다. 일체 처(處)에서 다 몸을 나타내어 세상에서 행하는 일을 다 함께하며 총지(總持)가 광대해서 온갖 법을 다 지니며 변재가 훌륭하여 물러가지 않는 법륜을 굴리었다.
⑤ 二行無礙
一切如來의 功德大海가 咸入其身하고 一切諸佛의 所在國土에 皆隨願往하고 已曾供養一切諸佛하야 無邊際劫에 歡喜無倦하고 一切如來의 得菩提處에 常在其中하야 親近不捨하고 恒以所得普賢願海로 令一切衆生으로 智身具足케하야 成就如是無量功德하시니라
⑤ 자리와 이타가 걸림이 없다
그 몸이 일체 여래의 공덕바다에 다 들어가고 일체 제불의 국토에 다 바라는 대로 가서 이미 모든 부처님을 공양하여 끝없는 겁(劫)토록 환희하며 게으르지 않았다. 일체 여래의 보리를 얻은 곳에는 항상 그 가운데 있어서 친근해서 버리지 않고 항상 보현의 원력으로써 모든 중생들에게 지혜의 몸이 구족하도록 하는 등 이와 같은 한량없는 공덕을 성취하였다.
(3) 보살대중들의 덕을 찬탄하다
이제 십신과 십신이 완성돼서 만심이 돼서 초발심이 됐을 때
비로소 사람이 행동이 나오는 게 어떻습니까?
自利利他라.
제가 또 잘 쓰는 말 중에 自由由他라고 있죠?
自由由他
남도 이롭고, 그 다음에 뭐죠?
나도 이롭고.
내 스스로가 말미암아서 자유를 누리고자 한다면
내 스스로 아~무 누구한테 간섭 안 받고 스스로 자유를 누리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 돼요?
由他라.
남으로 하여금 구속하고 억과하고 하지 말고
그 사람이 하자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좋다.
由他, 그 사람을 말미암아라.
이것은 寒山한산 拾得습득스님께서 8가지 참을 忍자, 인욕 중에,
남이 나를 업신 여길 때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존경해버려라.
남이 나를 막 내쫓고 핍박할 때 어떻게 해야 되겠나?
쫓겨나버려라.
남이 나한테 막~ 바로 잡으려고 따지고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由他하라.
그 사람 하자는 대로 따라 가라.
물결 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배고프면 밥 먹고 목 마르면 물 마시라.
그게 바로 자리,
① 자리행이 원만하다
나오면 뒤에는 뭐가 나오겠습니까?
이타행이 원만하다, 나오는데
자리이타를 묶어서 다른 말로는 보리행이라 합니다. 이것을.
이것을 바로 다른 말로는 보리행이라고 합니다.
보리행, 저것이 이제 깨달은 사람의 행은 자리이타라.
그래서 절에 있으면서도 뭐 밖에 있어도 마찬가지겠지만
일 처리 하는 것 보면
아~주 어려운 일도 쉽게 처리하는 사람은 보리행이요.
쉬운 일도 대중들을 어렵게 만들어버리면, 그거는?
자리행이 아니고 그건 자살행입니다. 자살행.
골치 아프죠. 그런 게.
자살행이 되면 또 타살이라.
남도 악행을 저지르고 남에게도 해코지하고 자기도 힘들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자! 자리행이 원만하다, 한 번 보겠습니다.
此諸菩薩이 往昔에 皆與毘盧遮那如來로
이 모든 보살들이 지난 날에 누구와 동기 동창이다?
비로자나 부처님과 동기 동창이다.
亦復如是, 우리도 비로자나 부처님과 한 회상에서 공부했다.
참 가슴 설레고 주제 넘은 얘기같지만 그것은 실화다.
석가모니 도반이 누구였느냐?
우리였다고 하는 이런 믿음을 점차점차 가짐으로 해가지고
저 세속적인 데로
'야~ 내가 석가모니 동기동창인데 이렇게 찌지부리하게 살아서 되겠나...'
고 하는 자신감들이, 좀 자기에 대한 뉘우침들이 있어지지 않습니까?
共集善根하야 (修菩薩行하시니)
그 모든 비로자나 부처님 여래와 더불어서 함께 선근(善根)을 모으고
모든 보살행을 닦으시니
皆從如來善根海生이라
모두 다 여래의 선근의 바다에서 출생하였다.
諸波羅蜜이
모든 바라밀이
悉已圓滿하며
모든 바라밀이 다 원만하다.
바라밀이라고 하는 건 뭡니까?
부처로 가는 길이다, 이거죠.
바라밀이라고 하는 건 집착이 없는 행이라고 하는 것은
여러분들께서 너무나 잘 아시는 것이고, 그렇게 되다 보니까
慧眼이 明徹하고 等觀三世라
과거 현재 미래를 평등하게 다 관찰하며
於諸三昧에
모든 삼매에
具足淸淨하시니라
삼매를 구족하고 청정하였다.
② 이타행(利他行)이 원만하다
辯才如海하야 廣大無盡하며
辯才변재가 如海라, 바다와 같아서 광대하여 끝이 없으시며,
具佛功德이라
부처님의 공덕을 갖추어서
尊嚴可敬하며
존경하고 존엄해서 가~히 공경할 만하다.
知衆生根하야
중생의 근기들을 알아서
如應化伏하며
중생들 근기를 잘~ 알아서 조복하고.
침을 잘 놓는 화타 편작이나 명의같은 경우는
침을 어느 깊이로 찔러야 되겠다, 각도를 어떻게 틀어야 되겠다,
이렇게 경위를 잘 알아야 되는데
무식한 사람한테 돌팔이한테 잘못 맞다가는 큰일나죠.
병을 고치는 게 아니라 병을 더 중하게 하죠.
요즘 뭐 이렇게 코 조금 보톡스 맞는다 했다가 잘못 실리콘 넣어가지고
코, 얼굴 다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잖아요.
자! 그 다음에
③ 地位
地位라.
이타행이라고 하는 건 극명하게 이제 표현을 해놨죠.
이타행이라고 뭐라고 나왔습니까?
부처님의 공덕을 갖춰서 존경하고 가히 공경을 하면서,
이타행은 어쩝니까?
중생의 근기를 잘 알아가지고,
남을 돕는다 해서 막 도와줘가지고 잘 될 수도 있고 못될 수도 있는데,
내가 남에게 돈을 줘가지고 좋을 지, 안 줘서 좋을 지,
이거는 뭐가 있어야 되겠어요?
지혜가 있어야 돼요. 지혜가.
入法界藏하야
여기서 入자는 동그라미 치시기 바랍니다.
入이라고 법계장에 들어간다, 들어간다 하는 것은
방금 문을 열고 들어오신 분이 한 분 계십니다.
문 밖에 계실 때는 外法界藏외법계장이라. 그죠?
法界藏外
지금 화엄 법계장 바깥에 계실 때는
이 안쪽에 하나도 볼 수가 없었는데
여기에 동화사 주지 스님 교구장 스님께서 계시는지,
또 책을 가지고 있는지, 조화를 꽂아놓았는지,
마이크가 있는지, 칠판에 뭘 썼는지,
문 밖에 있을 때는 전~혀 못 보다가,
門外者는 전~혀 못 보다가,
入室者, 이 방 안에 들어온 자,
入자는 그러니까 어떤 뜻이냐 하면,
들어갔다고 단순히 들어갔는 게 아니라
이것은 입법계라고 하는 入이라고 하는 거는 깨달았다 이 말입니다.
證入증입했다.
문 안에 들어온 자만이 심오한 것을 알 수가 있으니까
이 법계의 창고를 깨달아서, 법계의 창고에 들어가면
智無差別하며
지혜가 차별이 없으며
證佛解脫의
부처님의 해탈의
甚深廣大하며
거기 이제 답이 나와 버렸죠?
入證입증, 그죠?
부처님의 해탈의 매우 깊었고 광대한 것을 어떻게?
증득하며, 증입하며,
그러니까 앞에 入자나 뒤에 證자나 다 똑같은 뜻입니다.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시죠?
여기 이해 안 가시는 분들은 다음 수업 시간부터 안 오셔도 됩니다.ㅎㅎ
能隨方便하야
지난 시간에 제가 이렇게 말씀드렸죠.
'저같은 사람은 화엄경을 일주일 만에 봅니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죠?
그러면 다른 분들은 이럽니다.
조금 모자라는 분은 해석하기를
'아이고~ 또 지 잘난 척 한다.'
그런데 제대로 아시는 분들은 이렇습니다.
'아이고 저까짓것 용학이 지가 일 주일만에 보면 난 3 일만에 보겠다.'
이런 용기를 가지시라 이런 말씀이죠. ㅎㅎ
그런데 그걸 정반대로 이제 살아온 인생에 따라서
그렇게 해석이 달라집니다. 그죠?
누가 지 자랑 하면
'아이고~ 얼마나 저렇게 못나고 자신감이 없으면 저기서 지 자랑을 할까... '
참 이렇게 봐야 되는데...
그래~ 참 불쌍하게 바라봐야 되는데
그걸 이제 거꾸로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자! 能隨方便하야,
모든 방편을 따라서,
이 방편을 사람이 이제 따라 가야 되는데
흔히 인생을 살면서 우리는 방편을 따르지 않고 편법을 따릅니다.
어떻게 하면 남들이 정해놓은 규정을 어겨가면서
편법해가지고 법에 법망에 걸리지 않고 해먹을 수 있을까....
그런데 방편이라고 하는 거는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저 사람을 도울 수 있으면 내가 내 모든 걸 투자해서
그 사람의 방법과 편리를 이용해서 도와줘야 되겠다고 하는 것이 방편이죠.
방편은 지혜심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편법은 아주 탐진치에서 비롯되는 것이죠.
그 결과가 똑같이 성취돼가지고 뭐 됐다 하더라도
들어가는 그 과정이 많이 이제 다릅니다.
入於一地하야
한 경지에 들어가서
而以一切호대
모든 경지를 쓰되
願海所持로
원력의 바다를 지탱하는 바로
所持로, 유지하는 바로
恒與智俱하야
항상 지혜와 與智, 지혜와 더불어 함께 해서
盡未來際하니라
지혜와 더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지혜와 더불어서 살고 지혜와 더불어서 쓰러진다.
④ 勝進果行
了達諸佛의 希有廣大秘密之境하며
또한 了達, 모든 부처님의
希有廣大한, 희유하고 광대하고 비밀한 경지를 요달하며,
이제 우리 불자들이 된다고 하면,
비밀이라고 하면,
최소한에 지 혼자 아는 것도 비밀이 아니다 라는 건 이제 알아야 되겠죠.
둘이 아는 건
'니 하고 내 하고 아는 비밀이다. 철저히 지켜라.'
둘이 아는 건 이 세상에 비밀 하나도 없고,
지가 아는 것도 비밀은 아니다.
오직 비밀은 여러분들이나 저나, 여러분들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제 자신을 모르기 때문에
'아~ 여기 비밀스러운 게 있구나!~'
이렇게 생각합니다.
제불의 그런 비밀
善知一切佛의 平等法하며
善知라고 하는 것은 잘~ 안다 이 말이죠.
모든 부처님의 평등한 법을 잘 알며
已踐如來의 普光明地하며
여래의 광대한 경지를 이미 已踐이천, 밟았으며, 실천한다 이 말이죠.
入於無量三昧海門하며
無量三昧海의 문에 들어가며
於一切處에 皆隨現身하야
일체 처(處)에 모두 곳곳마다
隨緣赴感靡不周수연부감미부주
佛身普遍十方中불신보변시방중
일체처에 모두 다 따라서 現身하고
世法所行에
世法, 세상에서 행하는 바에, 세법에 행하는 바에
悉同其事하고
다 그 일을 똑~같이 하고,
이게 우리는 악업장을 없애는 길을
흔히 이제 마지막 구절에 가서는 이렇게 얘기하죠.
보시하고 참회하고 이러면서도 隨喜수희하고 勸請권청하라~
이렇게 하죠.
隨喜수희가 바로 여기서 뭡니까?
처음에는 무슨 攝섭이죠?
布施攝 愛語攝 利行攝 同事攝, 바로 그런 말들입니다.
世法所行에 悉同其事라,
同事攝을 하고,
總持廣大하야 集衆法海하고
(辯才善巧로 轉不退輪하시니라 )
총지(總持)가 광대해서 온갖 법을 다 지니며
辯才변재가 훌륭하여 물러가지 않는 법륜을 굴리었다.
轉不退輪하시니라
⑤ 二行無礙
一切如來의 功德大海가
일체여래의 공덕의 큰바다에
咸入其身하고
함께 그 몸에 다 들어가고
一切諸佛의 所在國土에
일체 모든 부처님의 소재하신 국토에
皆隨願往하고
모두 다 가고
已曾供養一切諸佛하야
이미 일찌기 일체제불에게 공양을 해서
無邊際劫에
끝없는 세월 동안에
歡喜無倦하고
환희해서 싫어하지 아니하고
흔히 無邊際劫에 歡喜無倦하고,
이런 것을 스님들끼리 이렇게 얘기하잖습니까?
'저 스님은 자다가 만져봐도 중이다. 저 스님은 꿈 속까지도 중이다.'
이렇게 얘기하죠.
바로 이게 금강경에 나오는
一佛二佛三四五佛 而種善根 已於無量千萬佛所에 뭐를 한다?
種諸善根종제선근한다, 모든 선근을 심는다 이러죠.
一切如來의 得菩提處에 常在其中하야
항상 그 가운데 있는 것을 얻어서
親近不捨하고
친근해서 버리지 아니하고
恒以所得으로 普賢願海로
보현의 원력의 바다로써
令一切衆生으로
모든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智身具足케하야
지혜의 몸이, 智身이 구족토록 해서
成就如是無量功德하시니라
성취한다. 무엇을?
如是無量功德을 성취한다,
이와같은 한량없는 공덕을 성취한다.
그 다음에 이제 十住位中에 초발심이 끝나고
第二住를 이제 넘어가게 되겠습니다.
(4) 十住位中 第二住에서 第十住衆
① 第二住의 執金剛神
復有佛世界微塵數執金剛神하니
所謂妙色那羅延執金剛神과
日輪速疾幢執金剛神과
須彌華光執金剛神과
淸淨雲音執金剛神과
諸根美妙執金剛神과
可愛樂光明執金剛神과
大樹雷音執金剛神과
師子王光明執金剛神과
密焰勝目執金剛神과
蓮華光摩尼髻執金剛神이라
② 歎德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有佛世界微塵數하니 皆於往昔無量劫中에 恒發大願하야 願常親近供養諸佛일새 隨願所行이 已得圓滿하야 到於彼岸하며 積集無邊淸淨福業하며 於諸三昧所行之境을 悉已明達하며 獲神通力하야 隨如來住하며 入不思議解脫境界하며 處於衆會하야 威光特達하며 隨諸衆生의 所應現身하야 而示調伏하며 一切諸佛化形所在에 皆隨化往하며 一切如來所住之處에 常勤守護하시니라
(4) 십주위중 제2주에서 제10주까지를 표한 대중
십주위중에 제 2주에서, 몇 주까지요?
10주까지를 표한 대중이라.
혹시 여러분들께 나눠드린 유인물 중에 과표를 가지고 계신 게 있습니까?
있나요?
십주 중에 제 2주를, 제 2 페이지죠?
과표 십주 중에 제 2주에서 십주까지를 표한 대중, 해가지고
초주 제 1주는 초발심주가 위에 끝났고, 그죠?
제 2주를 표한 집금강신은 제 2의 뭐라고 해놨습니까?
治地住, 이래 해놨죠?
그것 해가지고 오늘 나눠드린 유인물하고 같이 비교해 보시면
치지주의 내용이 어떠신지 아실 수가 있을 겁니다. 그죠?
① 제2주(第二住)를 표한 집금강신
復有佛世界微塵數執金剛神하니
復有부유,
그때 또 복자로 읽으면 안되고, 뭐라고 읽어야 됩니까?
復有부유, 또 다시, 또, 또한, 이렇게 이제 해석하는 겁니다.
復有佛世界微塵數執金剛神하니
여기서 執이라고 하는 것은 잡았다, 이런 말이고,
금강저를 잡은 神이라.
神이라고 하는 건 늘려서 얘기하면 신통이라고 합니다.
또 다른 말로 하면 신광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정신 할 때, 神,
神이라고 하는 건 아주 신령스럽다고도 하지요.
신광이니 신통이니 또 신령이니 이와 같은 것은
잔머리로써 헤아릴 수 있는 것이 아니죠.
그래서 여기서 집금강신 외에도 19중 神이 쭉~
집금강신 신중신 그 다음에 뭡니까?
道場神도 나오고 또 主夜神, 主海神, 神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지금 여기서 神이,
세주묘엄품 神들이 쭉~ 등장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神은 여기서부터 나오는 神들이 이제 쭉~ 나오게 될텐데
그~ 앞에 보살들이 나오고
여기 神들이 쭉 나오는데
여기 神은 아~주 보통 지혜로써는 알 수 없는 영역,
그와 같은 것을 이제 神이라고 이렇게 표현하면 되겠습니다.
특히 이제 제 2주를 표한 집금강신이라고 했는데
이 금강이라고 하는 건 金剛杵금강저라고 해서
우리 쉬운 표현 대로 하겠습니다.
쇠절구통 있잖습니까? 쇠절구통. 그죠?
절구공이 있죠? 절구공이.
그게 금강저라고 합시다.
단단한 쇠절구통을 가지고 콩이든지 팥이든지 깨든지 어떻게 해요?
두드리면 박살이 난다.
집금강이라고 하는 건 반야 금강저를 가지고
금강 반야의 이 절구공이를 가지고 잡번뇌들을 어때요?
모조리 다 부숴가지고 가루를 만들어버린다, 이 말씀입니다.
설명이 너무...심하게 했는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ㅎㅎ
이렇게 해버려야 집금강신이 그냥 귀에 쑥! 들어가버리지.ㅎㅎ
이 집금강신이라고 하는 건
우리 마음의 심의 본체를 사실은 얘기하는 겁니다.
마음의 본체는 그 어떤 데에 때 묻고 물들지 않는 것이죠.
자! 이것 보십시오.
여기 허공 중에 우리 흔히 먼지가 있다고 이렇게 얘기합니다.
조금 지나면 여기도 먼지가 쌓이고, 여기도 먼지가 쌓이고 하는데,
이 먼지라고 하는 건 요동칩니다. 요동쳐.
움직이기도 하고, 이게 묻어가지고 오염도 시키고 하는 그런 성질이 있어요.
이 집금강신이라고 하는 건
그렇게 마음에 요동치거나 때 구정물이 이렇게 묻듯이 쌓이거나
이와 같은 것들을 한 방에 어때요?
박살내버리고, 거기에 반야낭지로써
하~등의 티끌이 없도록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의 마음의 본체를 이와 같은 식으로
발심 제대로 했는 사람들은 집금강신이 있는 것이죠.
발심이 제대로 안돼놓으니까 미지~근 하니까 집금강신도 안되고,
그런 신장이 도와주지도 안 하고,
자기 스스로가 신장인 줄도 모르고,
희미~하게 살다가 그렇게 이제 볼펜 약 다 떨어진 것처럼
그렇게 살다가 이제 가는 거죠.
집금강신이라고 하는 거는
아주 절구공이로 그저 번뇌를 박살내버리는 그런 뜻입니다.
집금강신이 있으니 그 이름들은
(所謂妙色那羅延執金剛神과)
妙色那羅延이라,
那羅라고 하는 말도 인도말인데 아주 견고하다 이런 말이죠.
나라연이라는 말도
妙色이라고 하는 건 부처님의 그런 색상이 문들어지지 않는
그러한 모습을 불묘색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나~무~ 妙色身 여래~ 하듯이
妙色이라는 말 자체가 바로 우리 마음에 있는 佛身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妙色那羅延執金剛神과
日輪速疾幢執金剛神과
日輪이라고 하는 것은 태양인데,
지난 시간에 어떻게 했습니까?
이 세상에 천 개 만 개 억만 개의 원자력 발전소든지 수력 발전소든지
그 많은 발전소가 돌려가지고 풍력 발전소든지
전등을 이렇게 밝혀놨는데,
그 전등을 다 모아도 누구 하나한테 안된다?
태양이 하나 쑥! 떠버리면 뭐 아무 것도 아니요.
日輪速疾이라고 하는 것은 태양이 떠버리고 나면
어둠이 순식간에 速疾!
빨리 해결이 되고
그러니까 마음의 지혜가 쑥! 돋아나와버리고 나면,
확철대오하고 나면,
그 이상의 번뇌무명이라든지 잡념이
일시에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없다, 이런 말이죠.
日輪速疾幢執金剛神과
須彌華光執金剛神과
아이고~ 그냥 금강산에 꽃 핀 것만 해도 얼마나 아름다운데
수미산에 온~통 꽃빛으로 그냥 진달래가 확~ 피어버리면
그 느낌이 어떻겠어요?
미친다! 너~무 좋잖아요. 확!~~~
須彌華光執金剛神과
우리 마음에서 일생 어릴 때부터 젖 먹을 때부터
백발이 돼서 늙어서 관 속에 들어갈 때까지 다비장 갈 때까지
온~통 그저 화려한 바라밀행을 해버렸다 하면 그냥 須彌華光이라.
須彌華光.
그렇게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須彌華光이 못되는 것은
뭐 때문에 그렇습니까?
항상 집착하고 자기 업력을 따라 가는 이 생쥐같은 마음 때문에
그게 잘 안되잖습니까?
여기 지금 써놓은 것들이
집금강신을 이렇게 표현해놓은 것이지만
결국은 우리 마음의 본체를 쭉~ 설명해놓은 것입니다.
이것도 이제 어릴 때는 이렇게 배울 때 이렇게 됐죠.
아이고...무슨 뭔 나라 지나서 뭔 나라...
무슨 신 지나서 무슨 신...
와 이래 많노... 이래가지고 졸립고 지겹고...
나중에 꼭꼭 씹어 먹어보니까 찐살은 씹을수록 고소한 거요.
淸淨雲音執金剛神과
청정하다고 하는 것은 그 어디에도 내 것이라고 고집하지 않고,
雲音이라,
구름이 이제 쭉~ 운다고 하는 거는
사람들의 근기에 맞춰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모든 사람에게 전해주고자 하는 원만한 음성 같으니까 淸淨雲音이라.
諸根美妙執金剛神과
그리고 김연아처럼 인물이 잘 나야 돼.
諸根이, 안이비설신의가 잘~나고 잘 생기고 이러면 집금강신,
그래 되면 이제 사람들이 뭘 잘 따르잖아요.
그거는 형편이 그렇죠.
여기 이름 나오는 것도 보세요.
너무 잘 해놨잖습니까?
可愛樂光明執金剛神과 大樹雷音執金剛神과
사람들이 말 안 들으면 어릴 때 자식을 미워해서 그런 게 아니라
아버지가 어때요?
고함을 꽥!~ 지르잖아요. 방편으로.
그렇게 하지 마라고 막~ 뭐라 하잖아요. 거짓으로.
大樹雷音執金剛神과
아는 사람은 제대로 알아듣는데 막 고함을 꽥~ 지르면
아버지가 나를 진짜 미워하는 줄 알고
또 아버지한테 반감을 가지는 사람도 있잖아요.
그런 사람들은 사람이 아니고 축생에 가깝죠.
師子王光明執金剛神과
사자는 어떻다?
다른 데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密焰勝目執金剛神과
아~주 비밀스럽고 활활 타는 불꽃 탄다.
비밀스럽고 수승한 눈을 가졌다고 하는 것은
자비로운 눈을 가지고 남을 비밀스럽게
자기도 모르고 그 사람도 모르게
그냥 살모~시 어루만져주고 도와주고 챙겨주고
부모가 자식을 지극히 사랑하면
자식 모르게 일단 자비가 넘치면 그렇게 일을 하죠. 그죠?
남녀지간에도 많~이 좋아하고 이러면 일부러 모르게 뭘 합니까?
이벤트 하고 막~ 얄궂게 그렇게 하잖아요.
그러지 못하고 아만스럽고 이런 사람은
동네 사방 천지로 에드벌룬처럼 붕붕 띄워가지고
뭐 하지도 안 하면서 부도 수표 남발해 가면서
내가 누구를 위해서 했니 말았니 안 했는 것도 했다 그러고,
했는 거는 더 부품하게 했다 하고
이렇게 하잖습니까. 그죠?
그거는 密焰밀염이 아니고 어떻게?
들통 승목집금강신이라.ㅎㅎ
蓮華光摩尼髻執金剛神등이다
이래서 이제 제 2주를 표한 집금강신이 대~충 끝났습니다.
지금 2주쯤 되면 사람의 경지가 이와 같은 상태로
마음의 심리적인 변화가 온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 번 쭉~ 읽어봅시다.
② 歎德
如是等이 而爲上首하사
이와 같은 분들이 상수가 되어서
有佛世界微塵數하니
그와 같은 분들이 상수가 되어서,
열 분만 계시는 것뿐만 아니라 어떻습니까?
미진수, 佛世界微塵數하니, 엄청나죠.
皆於往昔無量劫中에 恒發大願하야
그들께서는 모두 다 지난 옛적에 한량 없는 겁 동안에
恒發大願이라.
큰~ 대서원을 발해가지고
願常親近供養諸佛이라
항상 부처님께 친근하고 공양하기를 원했으므로
隨願所行이
그 바라는 바 그 소행들이, 원을 따르는 바 소행이
已得圓滿하야
모두 다 원만해서
到於彼岸하라
피안(彼岸)에 이르렀으며
積集無邊淸淨福業하며 於諸三昧所行之境을
悉已明達하며 獲神通力하야 隨如來住하며
또한 끝없는 청정한 복을 닦아서 모든 삼매로써 행할 경계를
모두 밝게 통달했으며 신통력을 얻어서 여래를 따라서 머물며
入不思議解脫境界라
부사의한 해탈경계에 들어갔으며
아까 入자는 무슨 자라고 했죠?
깨달을 證자, 증득했으며,
말이나 논리나 생각으로써 미칠 수 없는
이 마음의 심중의 깊고 깊은 경지를
그런 해탈의 경지에 들어갔으며
處於衆會하야
대중들이 모인 곳에 처해서
威光特達하며
그 위세와 빛이 특별하였다. 特達특달,
우리 초발심 치문에 어디 배웠나...
開特達之懷하며, 하듯이 特達,
特자는 동그라미 해서 잘 알아놓으셔야 되겠죠.
나중에 저~한가한 시간에 이 特특자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威光特達하며 隨諸衆生하여
모든 중생의
隨諸衆生에
所應現身이라
모든 중생의 원하는 바에 따라서,
몸을 응하는 바에 몸을 나타내서, 이렇게 할까요?
而示調伏하며
가서 조복하고
一切諸佛의 化形所在에
모든 부처님의 화신이 있는 곳은 다 따라가며
皆隨化往하며 一切如來의 所住之處에 常勤守護하시니라
모든 여래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항상 부지런히 수호하셨다.
이래서 오늘 첫째 시간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寒山이 問拾得호대:"世間에 有人이 謗我하고 欺我하며、辱我하고、
笑我하며、輕我하고、賤我하며、騙我할 때,如何處置호아
拾得曰:"只要忍他하고 讓他하며、避他하고、由他하며、耐他하고、
敬他하며、不要理他하라, 再過 幾年에 你且看他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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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_()()()_
入法界藏..
入於一地하야 而以一切호대 願海所持로 恒與智俱하야 盡未來際하니라..
執金剛神..
지선화 님의 책에서는 고양이가 튀어나왔지요? 덕분에 공부 잘 하고 갑니다..^^*
희망사항이죠...생각하면 이루어진다!ㅎㅎ
덕분에 공부 잘 합니다. 고맙습니다^^
화엄경 녹취 끝까지 무장 무애 무탈 하기를... 같이 열심히 공부해요~
고맙습니다 _()()()_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_()()()_
고맙습니다..._()()()_
방편은 지혜심에서, 편법은 탐진치에서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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往昔에 皆與毘盧遮那如來로 共集善根하야..
日輪速疾幢執金剛神..고맙습니다._()()()_
내 스스로가 말미암아서 자유를 누리고자 한다면 由他하라..
남으로 하여금 구속하고 억과하지 말고 그 사람이 하자는 대로 由他하라..
말이나 論理나 생각으로써 미칠 수 없는 마음의 깊고 깊은
解脫의 경지에 들어갔으며[入不思議解脫境界]...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