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생이란 하나님의 생기로 표현된 이성과 감성의 온전한 조화인
온전함으로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나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은 중에 있다는 무명에서도 수면 위를 운행하고 있다는 것처럼
넘치거나 모자람 없이, 주변의 도움을 주거나 받는 것이 없이,
일용한 양식이나 의식주가 전혀 필요 없이, 그 외모는 죽은 것
같으나 영원한 생명이 충만하여 만족하고 있는 그런 상태로
여호와처럼 스스로 있지 않는 태생이나 난생이나 습생이나 화생의
피조물로는 절대 불가능의 도전이기에 최초의 인간 피조물인 아담은
나 중심의 살아있는 본능과 본질적 창의력인 생명의 자존감을 따라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한 것처럼 양심인 윤리도덕이
생성되기 전에 또 의식주나 일용할 양식을 염려하지 않은 것처럼
자본이 지배하지 않는 최상의 조건인 에덴동산에서
이성과 감성의 온전한 조화인 영생을 위하여 남자인 아담과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고 스스로 극찬하며 만족한
여자인 하와로 분리하여 영생에 도전했지만
선악과와 생명나무 열매 사건으로 보여주고 있는 것처럼
일심동체의 온전한 하나가 아니라 동상이몽의 너와 나인
본질이 드러남으로 주변을 분별하게 되자
벗은 몸이 부끄럽고 두려워 옷을 만들어 입고 숨은 것처럼
너 중심의 죽어있는 인위적 창의력인 양심의 자존감을 따라
윤리도덕을 옷을 만들어 입고 숨으며
영생을 위한 최적의 조건인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것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처럼 의식주와 일용할 양식을 위하여
얼굴에 땀을 흘리며 일하는 저주인 자본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만물의 영장이란 인간이 가물현한 양심과 자본이 왕 노릇하는
무명의 세상에 존재하기 위하여 발악하고 있는 자연과 동식물처럼
그들의 지혜가 그런 무명을 타파할 지혜의 빛으로 착각한 무지로
영생을 대를 잇는 것으로 스스로 미혹되어 에덴동산에서 하지 않았던
일용할 양식을 위해 땀 흘리며 자녀를 생산하고 양육하는 자본과
양심인 저주를 하나님의 복으로 미혹하여 스스로 위로를 받으며
아브람에게 이를 정답처럼 축복함으로
결국 스스로 분별하여 만든 복과 화의 멍에를 스스로 메게 되어
정답이 없이 가물 현한 양심과 자본이 지배하는 허망한 신기루인
무명 속에서 오늘도 가쁜 숨을 몰아쉬며 얼굴에 땀을 흘리며
바람이나 구름을 잡겠다고 달려가고 있는 것으로 바로 알 때
이 세상의 실상은 에덴동산을 벗어난 아담과 하와처럼
가물 현한 두 번째 꿈으로 양심과 자본인 저주를 복이나 정답처럼
잡으려고 정치 종교를 비롯하여 철학 등 이 세상의 모든 학문들인
달콤한 신기루 유혹의 명분과 온갖 방법의 감언이설과
권모술수의 곡학아세와 표리부동의 허망한 신기루 유혹의 굿판을
무명을 타파할 지혜나 정답처럼 교육과 훈련 등으로 세뇌시켜
너 중심의 죽어있는 인위적 창의력인 양심의 자존감을 따른
윤리도덕이나 자녀를 생산하고 양육하기 위하여 필요한 의식주나
일용할 양식을 위하여 얼굴에 땀을 흘리며 일하는 저주인 자본을
정답으로 미혹된 죄인이나 괴물을 만들어
이 가물현한 양심과 자본을 복으로 착각한 저주를 잡으려는
절대 불가능에 도전하고 있기에 굴욕인 항복이 참회와 회개를
강요하거나 강요당하는 자승자박과 자가당착의 모순 속에서
현실의 삶이 반증하고 있는 것처럼 정답이나 복으로 착각한
양심이나 자본을 아무리 채우거나, 비우거나, 나누는 것을 비롯하여
어떤 방법으로도 절대로 온전한 인생인 영생을 완성할 수 없기에
지금까지 어느 누구도 영생을 소유한 공수래 만수거가 되지 못하고
공수래공수거가 됨을 오히려 정답으로 세뇌된 무지로 인하여
울며 겨자를 먹는 심정이 되어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는 너무나 무능함으로
인생무상을 정답처럼 읊조리며 홀연히 허공 속으로
흩어지며 사라져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