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물금 신기삼거리
양산 오봉산 산행을 물금읍 신기삼거리에서시작하여 용국사 입구→체육시설→주능선
송전탑→임경사에서 다시 송전탑 돌아와서전망바위→오봉산 정상을 거쳐 작은 오봉산
에서 범어리 대동아파트쪽으로 하산하였다.
양산 오봉산 등산지도(지도원본 출처:양산시청) 신기삼거리에서 물금파출소 뒷편으로진행하자 용국사 입간판이 보였다.
용국사 입간판을 따라서 갈림길에 도착 용국사 입간판과 등산안내도에서 새터산장을 지나서 용국사 방향으로
3~4분 정도 올라가자 오른쪽 방향 갈림길과 먼지털이 기계가 나타났다.
등산로 입구에서 바라본 오봉산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올라가자 울창한 소나무 숲길이 시작되었고, 정안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류하여 계속 올라가자 약수터가 있는 체육시설에 도착했다.
체육시설을 거쳐 능선으로 체육시설 조금 위 Y자 갈림길에서 왼쪽편 등산로를 따라 계속 올라가자송전탑과
철봉이 있는 주능선에 올라섰다. 송전탑에서 바로 정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 임경사로 진행했다.
송전탑에서 임경사 가는 길 송전탑에서 이따금 낙동강을 조망하면서 10분 정도 진행하자 임경사 철계단 아래에
도착했는데, 가파른 철계단을 보자 임경사에 올라가고 싶은 의지가 꺽여버렸다.
바위와 임경사 철계단을 올라가면 고운 최치원선생이 시를 읊던곳이라는 임경대를 거쳐 정상으로
올라갈 수 있지만 송전탑으로 되돌아갔다.
송전탑에서 능선삼거리 전망바위에 도착 송전탑에서 오르막을 12분 정도 치고 올라가자 능선삼거리 이정표와
낙동강이 보이는 첫 번째 전망바위에 도착했다.
첫 번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낙동강
첫 번째 전망바위에 올라서자 낙동강과
화제들판이 한 눈에 들어왔고, 낙동강 건너편
무척산, 신어산은 박무때문에 희미하게 보였다.
오봉산 정상(왼쪽)
첫 번째 전망바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봉산 정상을 향하여 조금 더
올라가자 두 번째 전망바위에 도착했다.
두 번째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낙동강 풍경
두 번째 전망바위와 등산로
두 번째 전망바위에서도 낙동강을 구경하고,
15분 정도 더 올라가자 정상에 올라섰다.
오봉산 정상(533m)
2년 전에 왔을때 누군가 만들고 있었던
오봉산 정상 돌탑이 그동안 완성되어 우뚝
솟아 있었고, 토곡산과 화제리, 그리고
진행방향인 오봉산 주능선이 보였다.
토곡산~선암산 능선과 화제마을
정상에서 바라본 진행방향 능선
오봉산 정상에는 마땅한 그늘이 없고,
햇살이 뜨거워 오래 머무를 수 없었다.
정상에 있는 이정표와 등산로
정상에서 능선길을 내려가서 안부를 지나자
바위봉우리로 올라가는 밧줄이 나타났다.
밧줄을 타고 올라가서 왼쪽으로 진행하자
소나무 한 그루가 있는 바위봉우리가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