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경된 자의 눈을 보게 하시는 역사
마가복음 8장 22절-26절 2020년 1월 22일 수요일 말씀지
소경은 앞을 보지 못하기에 남을 바로 인도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인도한다고 하는 인도자가 많은 이때입니다. 그런데 몰라서 소경을 좋아서 따르는 자들이 많으니 인도하는 자나 따르는 자나 결국 잘못된 길을 갈 수밖에 없습니다. 눅6:39-
비유로 하신 말씀인데 그러면 누가 소경인가요? 마태를 통해서는 15징에 원죄의 역사를 보지 못하는 자들을 누가를 통해서는 거듭나지 못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하는 자들을 나타내시고 요한을 통해서는 9장에 바리새인의 잘못된 교훈으로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나타내주셨습니다. 이제 소경된 자들을 보게 하시는 역사를 나타내주시는데 먼저는 잘못 배운 성경을 끝까지 고집부리는 여리고 소경이요 두 번째로 벳새다 소경의 눈을 보게 하시는 역사를 나타내시는데 벳새다 소경은 마가복음에만 오병이어 후에 칠병이어로 생명의 떡을 먹이신 후 누룩을 주의하라 하신 후 보게 하신 역사로 생명의 떡을 모르면 영적 소경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잘되고 육신의 병이나 고쳐달라고 복이나 많이 달라고 이적을 추구하는 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막8장 22절 벳새다(어획 장소)에 이르매 예수님께서 이적을 많이 행하신 곳이 뱃새다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병 고치신 역사는 많이 보면서도 영적 생명역사는 보지도 믿지도 아니한 자들로 화(성령 주시지 않음)가 있을 것을 경고하신 도시입니다. 마11:21-
벳새다는 갈릴리에 있는 도시로 예수님이 행하신 일들을 다른 도시보다 더 많이 본 자들이요 오병이어까지 행하시고 가신 곳으로 이적만 보려하는 자들입니다. 막6:45-
“사람들이 소경 하나를 데리고 예수께 나아와 손대시기를 구하거늘” 예수님 때에나 지금이나 육신 병 고치는 이적을 따르는 무리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그러나 이적은 불교에서도 일어나고 신 받았다 하는 무당들도 재주꾼들도 할 수 있습니다. 사도행전에는 시몬이라는 마술사가 놀라운 일들을 행하여 하나님의 능력자라 칭함을 받기까지 합니다. 행8:10-
벳새다 사람들은 소경된 자를 눈을 뜨게 하시는 이적을 또 한 번 보기 위해서 그 소경을 데리고 예수님께로 나왔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은 들으려고 아니하고 안수해서 병 고치는 이적을 또 구하는 자들입니다. 그 사람만 소경이 아니라 데리고 온 사람들도 모두 소경이라는 것입니다. 사도행전에도 안수하여 성령을 받게 했다고 부흥사목사들이 안수나 하는 바람에 한국교회가 감정이요 맹신이 된 것입니다, 고넬료에게와 루디아에게 임하신 성령은 보지 못하는 자들인 것입니다. 행10:44-
23절 “예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마을 밖으로 데리고 나가사” 예수님께서 소경의 손을 붙드시고 나가실 때에 소경의 손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래야 예수님 손에 붙들립니다, 영의 세계를 보게 하시려 먼저 세상에 속한 것을 다 버리게 하시는 것입니다.
마을 밖으로 나가시는 것도 세상에 집을 짓고 땅에 소망을 가지고 사는 자들에게서 떠나서 하늘에 처소를 예비하게 하시는 것을 보이시려는 것입니다. 요14:2-
먼저 하늘에서 잠시 육신을 입혀 세상에 보내신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밝히 보이시려 마을 밖을 데리고 나가신 것입니다. 여기에서 각자 나는 많은 사람이 사는 마을 밖으로 나왔는가? 를 보셔야 합니다. 이것이 애굽에서 나오게 하신 역사입니다.
“눈에 침을 뱉으시며” 마을 밖으로 나왔지만 아직 자신은 어둠속에 있어 보지 못합니다. 소경된 그의 눈에 침을 뱉으시는 것은 침은 예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마4:4) 살아서 이루시는 역사를 보게 하시려 하신 것입니다. 마가복음에는 혀가 귀먹고 어눌한 자에게도 침을 그 귀에 뱉으셨고 막7:33-
요한복음에서는 나면서 소경된 자의 눈에도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바르셨습니다.
(요9:6)
“그에게 안수하시고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시니” 침은 예수님의 입으로 하시는 말씀이요 안수는 말씀을 받은 자들에게 주신 그 말씀대로 이루시는 능력을 보이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손 얹은 것만 보고 목사들이 너도 나도 안수한다고 난리입니다. 출애굽 후 만나에 싫증이 난자들이 고기를 구하매 메추라기를 오게 하사 두 규빗 높이로 날게 하셨는데 안수 받으려면 목사 앞에 무릎을 꿇게 하고 목사는 손을 얹고 ‘믿습니다 믿습니다’ 기도하는 모습이 메추라기를 잡는 모습과 똑같은 것입니다. 고기를 구하던 자들은 잇사이에 고기가 있을 때 재앙으로 쳐서 멸하셨습니다. 민11:33-
오늘도 말씀 받고 기도하는 자들에게 영적 세계를 보게 하신다는 것이지 안수나 하고 환상으로 보여주신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전5:1-
이제 무엇이 보이느냐 물으십니다. 벳새다의 소경에게 예수님이 말씀하시고 이루시는 역사를 깨닫느냐? 고 물으시는 것입니다.
24절 “우러러보며 가로되 사람들이 보이나이다” 우러러 보는 것은 나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받으니 하늘에 영광을 예비해 놓고 그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해서 잠시 영에다가 육신 입혀 열매맺으라고 사람으로 보내신 것을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내가 듣고 하늘 위엣 것을 바라보고 내가 충성하는 야곱 같은 자들을 먼저 보게 하신 것입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마26:35) 내가 주를 사랑하는 줄을 주께서 아시나이다(요21:7) 잘못된 열심의 베드로임을 보지 못하는 소경된 자들이 또한 많고 삭개오처럼 뽕나무에 올라가야 한다고 사람의 열심을 앞세우는 자들이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눅19:4-
“나무 같은 것들의 걸어가는 것을 보나이다 하거늘” 야곱과 같이 자기가 하늘의 영광을 더하려는 열심보다 사랑하시는 아들들에게 영광을 더하시려는 하나님의 열심이 더 큰 것을 나타내시려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가는 것을 보게 하신 것입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리라(사9:7) 사람들의 열심으로는 아무 열매도 맺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가죽옷 구원을 이루시고 원죄까지 두신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보게 하신 것입니다.(롬7:24-25) 그 손을 들어 생명나무를 따먹고 영생할까봐 쫓아내신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을 밝히 보는 것이 나무 같은 것들이 걸어가는 것입니다. 영광의 아버지의 손에 붙잡힌 지팡이들이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기쁨으로 따라가는 것을 보게 하신 것입니다.
계14:4-
25절 “이에 그 눈에 다시 안수하시매” 내 열심으로 나가려는 자들에게 눈에 복음인 침을 뱉으시고 하늘의 영광까지 보여주셨으니 이제 진리의 양식의 말씀을 받아 기도하게 하시고 이루시는 역사를 나타내주시려 안수하신 것입니다. 이제 안수하시는 주님의 손은 각각 행한 대로 일하게 하신대로 삼은대로 하늘의 영광으로 갚아 주실 주님의 손입니다.(마25:31-33)
“저가 주목하여 보더니 나아서 만물을 밝히 보는지라” 저가 주목하여 자세히 살펴보는 것은 이제 모든 성경전체를 통하여 창세기 4장부터 미리 준비하신 악한 가인같은 자들의 손으로 아벨같이 의로운 자들을 치게 하사 영광을 더하시는 비밀을 살펴보게 하신 것입니다. 환난까지 주셔서 그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을 보게 하시는 것입니다. 눅6:22-23-
만물을 밝히 보는 것은 하나님의 피조물들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아들들의 영광을 더하는 일에 쓰여 지고 있는 사실을 보게 된 것입니다. (롬8:19) 여호와께서 온갖 것을 그 씌움에 적당하게 지으셨나니 악인도 악한 날에 적당하게 하시는 것까지 보게 된 것입니다. 지금 나는 누가 괴롭히고 있는가? 그가 원수인가? 오히려 친구인가요? 잠16:4-
26절 “예수께서 그 사람을 집으로 보내시며” 예수께서 그 사람을 보내시는 그 집은 하늘에 예비하신 영광의 처소입니다.(요14:2-3) 또한 그 집은 신앙생활로 만일 누구든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나무나 풀이나 짚으로 이 터 위에 세우면 각각 공력이 나타날 터인데 그 날이 공력을 밝히리니 이는 불로 나타내고 그 불이 각 사람의 공력이 어떠한 것을 시험할 것임이니라(고전3:12-13) 이제부터는 육신으로 살지 말고 영을 앞세워 날마다 성령 안에서 하늘나라 영광 성을 향하여 나아가라 하십니다.
“가라사대 마을에도 들어가지 말라 하시니라” 이제부터 하나님의 이름으로 재산을 모아 세상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처럼 살지 않게 하시려 마을에도 들어가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마을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육신의 눈을 떴으니 어서 간증하라고 세움으로 가는데 마다 이적으로 미혹하는 자가 되어 온갖 대접을 다 받기 때문입니다. 집 하인이 두 주인을 섬길 수 없나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길 것임이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느니라(눅16:13) 마을에 들어가면 세상과 짝하여 자기 자랑에 빠질 것입니다. 특히 잠시 천국갔다 왔다고 간증하러 돌아다니는 분들이 조심할 것입니다. 이적을 앞세워 많은 사람 앞에서 마을에서 하는 자들이 많은 것입니다. 뱃새다 소경은 여리고 소경처럼 예수를 좇았다고 하신 것은 나타내지 않으셨습니다. 눅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