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기상하여 3시간 가량의 연습 후 본선 경기장소인 비바체 당구클럽으로 향했습니다
입장하는 순간....... 실망감......
저희 동호회는 외롭게도 저 혼자서 참가.... 타 동호회는 소속 동호인의 선전을 위해 응원차 함께 참석 했더군요......
아쉬운것이 소속감과 단합이었습니다....... 암튼 좀 그렇죠
이후 32강 대진 추첨.. 만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더군요
첫 상대는 1회대회 우승자인 제천의 강자 김재운 동호인... 대대 32점
그래도 상대를 보기보다는 제 자신을 콘트롤 하고 후회없는 시합으로 만들자라는 일념으로 임했습니다
이후 시합 초반 비슷한 스코어 이후 25:13으로 승리!!!!!
정말 뿌듯한 게임이었습니다
16강전 19:19 상황 수비와 실수로 3큐정도 흐르고 이후 찬스... 6점 마무리..
8강 친한동생이자 성남 동호회 소속 신기웅과이 일전..... 승리
이후 4강 아마추어 최강자인 안광준........... 11:18로 뒤지고 있는 상황 한큐 8점으로 19:18역전
이후 안광준의 큐!!! 7점 마무리ㅎㅎㅎㅎ 아쉽게도 패배. 하지만 공동3위 입상
정말 잘치더군요...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한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연습과 마인드콘트롤 이 두가지만 잘 한다면 회원 여러분도 좋은 성적을 거둘거라 믿습니다
여러분 화이팅!!!!!!!!!!!!
첫댓글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