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욘(Bayon)사원은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군 중의 하나로, 힌두교, 불교 혼합의 사원유적이다.
앙코르 톰의 중앙 부근에 자리잡고 있다.
바이욘의 호칭은 여러 가지로 불리고 있지만, 크메르 발음으로는 바욘 쪽이 더 가깝다.
바는 '아름답다'는 의미이고, 욘은 '탑'을 의미한다.
캄보디아 여행을 하면서 가장 인상적인 것이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이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가면서 나름 공부도 하고 있다
우리 일행은 툭툭이를 타고 여행을한다
앙코르돔의 다섯개 문중 제일크다는 남문입구다
성벽에 출입구를 만들고 탑처런 쌓아올린 크메르건축양식
"코프라" 탑문이 에체롭다
입구 양옆에는 악마의 석상이 나란히 앉아있는데
머리가 없는 석상이 많았다
내가 원하는 여행은 곳곳마다 자세하게 둘러보고 시진을 찍는거지만
패키지 여행 특성상 사진 찍는데 어려움이 많다
특히나 요즘 캄보디아 여행객들이 넘치다 보니 가이드가 부족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가이드가 영 맘에 들지 않는다.
일정표대로 하지 않고 중요한곳 몇군데만 둘러보기를 권한다.
원래는 걸어서 6시간동안 둘러보는 일정이었는데
가이드는 한사람당 30$이나 하는 툭툭이를 권했었다.
일행중에는 불편한 사람이 있서 다들 원하기에 툭툭이를 타기로 했다
툭툭이를 이용하면 3시간으로 시간이 단축된다고 했다.
그래서 툭툭이를 탔는데 그냥 툭툭이를 타고 지나가는 유적지가 많았다.


앙코르돔의 다섯개문중 가장크다는 남문입구다 툭툭이를 타고 지나간다



우리 가이드인데 무어라 이야기 하는지 모르겠다
한글 안내판 읽으는게 낮지


나가라는 뱀상인데 난간대 맨앞에 세워져있다



앙코르 톰은 앙코르 왓과 함께 고대 크메르 건축기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한 문화유적입니다 현재 남아있는 유적들은 자야바르만 7세가 왕국의 수도로 1200년경에 건설한 고대 도시로써 . 한변의 길이가 3 km인 성벽들이 정사각형으로 도시 주위를 둘러싸고 있으며 중앙에는 세계의 중심으로 보이게 한 바이욘묘(廟)가 높이 솟아 있습니다 그 동서남북으로 두개의 큰길이 도시를 4분하며 그 길과 성벽이 만나는 곳에 왕도의 문이 4개, 왕궁에서 동으로 뻗은 대로 위에 1개등 , 모두 5개의 문이 있습니다 앙코르톰은 실질적으로 사람들이 생활했던 도시로 한창때에는 거주 인구가 100만명이 넘는 아주 거대한 도시였다고 합니다

앙코르톰을 대표하는 사원인 바이욘 사원입니다 바이욘사원은 위대한 건설자인 자야바르만 7세(Jayavarman VII)가 12세기말에 앙코르톰 중심에 건립한 불교 사원으로 약 50개의 탑으로 이루어저 있습니다 또한 거대한 바위산 모양으로 건설된 이 사원은 앙코르의 유적 중 유일하게 우물을 갖추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습니다 앙코르시대는 9~15세기의 크메르(Khmer) 왕조시대를 말하며, 초기에는 힌두교를 믿고, 중반 이후에는 불교를 국교로 믿으면서 뛰어난 건축물과 조각 유적을 많이 남겼습니다. 앙코르 유적은 크게 앙코르와트와 앙코르톰(Ankor Thom:크메르왕조의 수도)으로 나뉘며, 바욘사원은 이 두 지역 중 앙코르톰의 핵심을 이루는 건축물입니다.



이곳 압사라 (천상의 선녀)의 모습이 아름답다



바이욘사원의 1층 벽에는 화랑과 부조가 사방 600미터에 이르며 앙코르 왕국당시의 다양한 생활형태들이 벽화로 정밀하게 조각되어 있습니다 
자야바르만7세당시에 벌어젔던 주변국과의 전쟁과 각종 상업적인 활동과 농업을 비롯하여 어업등 생산활동 외국의 속국으로부터의 조공, 압살라춤의 손모양등을 자세히 묘사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