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 사우 8월 2주, 3주차 주간 친절인 선정
경북본부(본부장 임현준)은 8월30일(화) 8월 3주차 주간 친절인에 선정된 영주열차 승무사업소 권순탁 여객전무를 찾아 칭찬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권순탁 여객전무는 8월14일 동해→영주 구간을 승무하던 중 어린아기가 구토한 것을 불편한 기색 없이 고객을 위해 깨끗하게 처리해줌으로서 고객으로부터 감사의 소리를 듣고 주간친절인으로 선정되었다.
『친정아버지 생신이어서 동해에 갔다가 신랑이 데리러 오지 못하여 기차를 타고 집으로 오기로 했습니다.
아이들이랑 밤10시 기차를 타고 가는 길이었습니다. 우리 6살 난 딸이 저녁을 너무 많이 먹었는지 배가 아프다고 하더니 갑자기 구토를 하였습니다.
너무 당황스러운 상황이었고 가방을 보니 휴지도 없더군요.
급한 상황이었는데 마침 여객전무 권순탁님께서 지나가는 길이었는데 직접 휴지와 걸레를 가지고 오셔서 바닥을 직접 다 닦아주셨습니다.
우리 신랑도 집에서 아이들이 구토하거나 실수를 하면 치우는 것을 힘들어하는 데 권순탁님는 전혀 그런 기색 없이 친절하게 해주시니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습니다.』고객의 소리 중 일부
임현준 본부장은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권순탁 여객전무에게 고마움의 뜻을 표하고 감사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첫댓글 권순탁 전무님 축하드립니다. 항상 웃으시면서 고객을 응대하시던 모습 눈에 선합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정말 기쁜일입니다. 앞으로도 더많은 친절인이 나올수있도록 우리모두 최선을 다하길 바랍니다.
권순탁..전무님...축하 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권전무님 추카가 많이 늦었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