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제를 장기적으로 복용 및 외용연고로 발랐을시 애견들경우 흔하게 오는것이
신장문제 와 쿠싱인거같습니다..
스테로이드제 와 쿠싱의 연관성을 알아봅니다.
스테로이드제는 빠른효과를 주는대신 부작용도 만만치가 않지요.
특히나 , 습진 , 아토피등 피부질환에 빼놓을수없는 약또한 스테로이드 외용연고이고
주사제나 경구용 스테로이드제역시 일반약으로 치료가 어려운 관절질환 , 만성염증질환에 꼭 필요한 중요약이기도합니다.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스테로이드제라고도 합니다.
부신은 콩팥(신장) 뒤쪽에 붙어있는 작은 기관으로 다양한 호르몬을 내보내 몸의기능을 조율해주는 중요한 내분비기관입니다.
이러한 부신피질에서 내보내는 호르몬이 부신피질호르몬이라 불리우고 있죠.
이러한 부신피질호르몬을 모방 합성하여 만든 부신피질호르몬제가 바로 먹고바르는 스테로이드제입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스테로이드는 당질코르티코이드 인데 , 우리몸에서 분비되는 대표적인 물질이 당질코르티코이드이고
이속에 코티솔이 있습니다. 코티솔은 몸의 위협이나 스트레스등이 생길때 혈관을 수축하여 혈압을 높이고 혈당을 치솟게하여
상황에 따른 몸의기능보호를 위해 이러한 기능을 해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스테로이드제를 외부에서 주입하여 장기간 섭취 및 연고로 사용했을시
부신피질호르몬 (스테로이드제) 약물때문에 몸안에서 분비되어야할 부신피질호르몬이 억제가 되어 문제가 옵니다.
단기간 섭취야 큰 문제가없겠지만 , 장기섭취시 몸의중요한 내분비기능이 심각한 장애를 불러일으키게됩니다.
스테로이드제 부작용은 이뿐만 아니라
몸의 면역체계를 무너트리고 , 그로인해 감염으로 인한 질환이 쉽게되며 쿠싱증후군 , 골다고증 ,
당뇨 , 고혈압 , 신장기능이상 , 수분대사장애까지 심각한 질환으로 넘어가게되요.
사람들도 마찬가지이지만 , 특히나 애견들에게 너무 스테로이드제가 과다하게 사용이되고있어 무척이나 걱정입니다.
특히나 가장 흔하면서도 잘 낫지않는 피부질환으로 너무나 많은 애견들이 장기적으로 피부약(스테로이드)를 장기피료받는
경우가 너무 많고 ,, 실제로 당세기에도 피부치료를 받다가 당뇨 , 신부전 , 쿠싱으로 전의가되어 카페를 찾아오는 경우가 많아요.
동물의몸은 사람이 생각하는 그이상으로 자체치유능력이 뛰어납니다.
문제의원인을 제거해주고 자체적치유가 되도록 유도를 해주면 시간이 걸리겟지만 왠만한것엔 자연치유를 해나갑니다.
그래도 안될경우는 , 어쩔수없이 약이 사용되겠지만 ,, 필요이상의 과도한 양약의남용은 더큰 문제가 올수잇다는걸..
많은분들이 깨닭으시면 좋겠습니다...
- 머쨍이호두 _
첫댓글 스테로이드제 연고나 약의 부작용이 이렇게 크다니요... 무심코 지나칠수있는 치료가 나중에 치명적인 병을 만들어 내다니... 병이 나기전에 이런 상식을 알아둬야할텐데...
먹이는 음식들만 조심했어도 귓병을 달고 살지 않았을테고 이 무서운 약들을 복용 시킬 필요도 없었을텐데..당뇨 오고 귓병,습진부터 없어지는 걸 보면서 자책감에 많이 괴로워 했었네요.이렇게 정리해서 올리시려면 시간도 많이 걸릴텐데..늘 감사드려요 호두님
저희 아이도 귀 피부염으로 병원처방 약 복용후 당뇨판정 받았습니다.
확진 2주차 맨붕중에 많은 도움받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